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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타 지역 거주 외국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인 20대 A씨는 충북 진천군 거주자로 지난 21일부터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최근 2주 이내 선행 확진자 접촉, 집단감염 발생 장소 방문력 등 확인되지 않아 추가 심층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 방문 외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
시 방역당국은 A씨가 거주하고 있는 진천군 측에 치료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을 요청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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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동거가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5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66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22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8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확진자 방문 장소 등에 대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A씨의 다른 동거가족 2명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로 지난 22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감염 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께서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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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1.3.1 서평교실’ 운영
공주기적의도서관, ‘찾아가는 1.3.1 서평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3.1 서평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의 5~6학년 및 독서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초등학교에 강사를 파견해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 학교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교육은 지난 16일 공주신월초등학교 독서동아리 4~5학년 16명을 시작으로 신관초와 학봉초 등 8개 학교를 대상으로 11월 22일까지 총 21회 운영한다.
강사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이자 공주시 독서문화진흥 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가 맡아 독서의 중요성 및 직접 개발한 1.3.1 글쓰기 활동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쉽게 쓰는 글쓰기 방법을 알려준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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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치료로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공주시,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치료로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우울증 등 자살고위험군의 심리치료가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진숙심리상담센터와 새순상담센터, 햇살심리언어발달센터 등 관내 3곳의 상담센터와 지난 2017년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자살 고위험군 등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되고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총 10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회당 5만원의 상담 비용은 공주시가 전액 지원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심리상담 연계센터는 심리상담연계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심리상담연계서비스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역할을 수행, 자살 위험성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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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공주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8일 제1기 공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교밖 청소년, 미취학아동, 초·중·고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홍보 업무를 담당할 위원을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주시 아동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관련 행사의 참여 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의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기능을 소개했으며 김원경 강사해본사람들 이사)가 아동권리 특강을 진행했다.
아동권리 특강 중 참여위원과 여러 활동을 진행했으며 ‘내가 시장이 된다면 1호 공약’ 활동에서는 학교 내 실내 놀이터 설치 학교폭력 가상현실 체험 청소년 흡연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앞으로 진행될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에서 제시된 정책제언을 검토해 실현가능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동의 의견이 특히 중요하다”며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아동의 의견을 들어 질 높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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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공주시,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으로 이통장 문서 수신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이 수신하는 문서를 일반시민도 모바일로 수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 소통넷’은 이통장, 사회단체,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이 온나라 공개문서를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신속·정확하게 수신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난해 이통장 문서열람율이 우수한 이인면, 월송동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반포면과 사곡면, 금학동, 옥룡동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 보완한 뒤 공주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홈페이지, SNS, 스마트 마을방송 등 여러 매체로 시정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나 일반시민에게는 공문서 전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별 이통장 문서 열람율이 9%~99%로 심각한 편차가 발생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반시민도 문서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소통넷은 가입자가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 인증을 받아 신청하면 읍·면·동 담당자가 신청자의 주소지와 이름 등을 확인해 승인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주병학 감사정보담당관은 “일반시민도 스마트 소통넷을 통해 이·통장들이 받는 문서를 아주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평등한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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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최종 선정
공주시,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은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지역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데 공주시는 지난 2019년 처음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사이언스 오브 석장리유적’, ‘공주시 문화유산 마크’ 등 8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초·중학생 및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석장리유적, 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등에 대한 강의와 현장답사, 3D 기술을 활용한 유물복원체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기획·진행은 역사, 교육 관련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에서 수행할 예정으로 공주시 문화유산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교육이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2022년도에도 공주의 우수한 지역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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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들 추석명절 맞이 한국 문화체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국제언어교육원은 17일 강의실에서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 85명을 대상으로 한국 추석 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임은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유 전통 문화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가위 소개를 비롯한 한국 문화체험과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어 연수생들은 한가위 대표 음식으로 송편을 직접 만들고, 고유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는 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 바흐로벡은“학교에서 추석 문화체험활동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송편을 만들고,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한국전통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의 의미와 한국예절을 배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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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 K-Girls’Day 이공계 여학생들을 위한 스마트헬스 멘토링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2021년 제8회 K-Girls Day 행사 참여에 따른 온라인 멘토링을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했다.
제8회 K-Girls Day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크리에이터의 스마트헬스기기 체험, 자가진단 결과 분석, 3D 인체 모형 해부 체험 등 센터 내 다양한 체험 영상을 시청한 뒤 스마트헬스케어센터와 참여 학생간의 온라인 멘토링이다.
지난 13일과 16일까지 양 이틀간 걸쳐 경기도 소재 창의고등학교 학생 및 대학생들과의 온라인 멘토링을 진행하고, K-Girls Day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마지막 멘토링이 17일에 진행됐다.
공주대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2020년도에 이어 2번째 참여로 멘토링 진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전망 및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 체험’ 등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운영하는‘공주대 의료정보학과’에 대한 진로 탐색을 통해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에 진로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스마트헬스 기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질병 예방관리 중심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센터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주대 스마트헬스센터 홈페이지(http://smarthealth.kongju.ac.kr/)를 통해 가능하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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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수료
공주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 ‘신관대학교’ 수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소통과 배움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착근형 청년학교인 ‘신관대학교’가 8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신관대학교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삶의 지침이 될 수 있는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누는 지역형 청년학교로 아름다운배움 충남지점가 주관을 맡아 운영했다.
지난 7월 18일 개강한 이후 9월 12일까지 총 8주에 걸쳐 24명의 강사가 청년을 위한 사회학, 인문학, 경제학 분야 등 40개의 강의를 진행했다.
총 45명의 수강생 중 기준과정을 이수한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송인엽 강사가 우수 강사에, 박소연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신관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은 공주문화원 이일주 원장은 “지역을 위해 고민하고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이수해 수료한 청년들은 정말 소중한 공주시의 자산이다”며 “신관대학교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시의 청년들을 키워내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형 아름다운배움 충남지점 대표는 “신관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의 청년들에게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제민천대학교’를 기획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착근형 청년학교가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착근형 청년학교는 충남도가 청년들의 다양한 학습과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소속감을 부여, 자립기반 형성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