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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재)충남테크노파크'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선정
김현철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은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충남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이 선정되어 향후 5년간(2+3)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 비R&D사업으로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며,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기계자동차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 화학공학부) 구성진으로 인력양성 분야를 수행한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현철 교수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로, 금속 나노와이어를 이용한 전자소자를 주요 연구 주제로 삼아 최근에는 저렴한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고성능⸳고내구성을 확보한 수전해 촉매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우리 대학의 우수 연구자이다.
김 교수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충남 지정 산업 분야인 ‘수소에너지’관련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을 주도할 맞춤형 인력양성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본 과제를 통해 졸업 후 채용과 연계되는 인력양성 중심의 산학협력 토대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체에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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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솔브레인과 중·장년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공주시, 솔브레인과 중·장년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솔브레인과 중·장년 자살예방 심리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솔브레인 사업장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교육,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공주시보건소, 솔브레인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솔브레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상담,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건강무인검진기를 활용한 정기 검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및 심리상담 비용 지원 등 근로자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장년심리지원 사업은 최근 5년간 충남에서 30~60대 자살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50인 이상 기업체를 선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사업장 내 근로자의 자살예방 및 심리지원 등을 돕는 사업이다.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중장년의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을 관내 5개소 이상 기업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사업, 생명존중사업, 아동청소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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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논의
공주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올해 평생교육 진흥사업 논의와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올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관 건립 추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성과 체계 구축 등 10개 분야 주요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글로벌 학습도시 핵심 성과 지표 연계 등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학습도시 발전 방향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간 평생학습도시의 단기 및 중기 추진과제를 이행,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추진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학습력은 결국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으로 삶과 학습과제를 연결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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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동주 성제원’ 선정
공주시, 2월의 역사 인물 ‘동주 성제원’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조선 중기 성리학에 정통하고 현감으로서 선정을 베푼 동주 성제원 선생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주 달전리 출신의 선생은 김굉필의 문인이었던 서봉 유우에게서 수학한 정몽주, 김종직, 조광조를 잇는 한국의 정통 도학을 연구한 성리학자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해 14세부터 학문에 뜻을 두었던 선생은 1519년 기묘사화가 일어나 많은 현인이 화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탄식하며 은둔하게 됐다.
1549년 어머니가 병석에 눕자 곁을 지키며 간호했고 1551년 어머니의 장례가 끝난 후에는 공주의 선영 아래 초가집을 짓고 살았다.
달전 언덕 뒤의 옥정봉 위에 축대를 쌓고 항상 모친의 묘를 바라보며 울어 그 축대를 망묘대라 칭했다.
선생은 본래 벼슬에 뜻이 없었으나 사람들이 스스로 높은 체해 나오지 않는다고 여길까 염려해 1553년에 청홍도에서 유일로 천거돼 보은현감이 됐다.
보은에서 세속의 형편에 따라 다스리면서도 정사를 펼침에는 엄격했으며 자신에게는 박하나 백성을 어루만짐에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1555년에 호남 왜변이 일어났을 때 선생이 막 공주에 왔다가 변란이 일어났다는 것을 듣고 곧 쪽지를 써서 향소로 보내니 군병과 군용품이 즉시 장만되지 않음이 없고 모두 지극히 치밀했다고 한다.
현감 임기가 다하자 달전으로 돌아와 54세의 일기로 작고한 선생은 공주의 충현서원과 보은의 상현서원·금화서원, 창녕의 물계서원에 배향됐다.
문집으로는 시문집 ‘동주일고’가 전해진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학문을 깊이 연구해 정통하고 선정을 베푼 성제원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2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2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성제원 선생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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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공주시,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책과 출판, 기록 문화를 간직한 가칭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자문위원,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책공방은 각종 책 만드는 기계 및 도구를 수집하고 직접 출판과 전시를 통해 책 제작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출판문화의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을 말한다.
시는 봉황초등학교 인근에 약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연면적 658.9㎡, 지상 1층 규모의 책공방을 준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적 기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활판 인쇄기, 압축기 등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 등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국적 관광 명소가 된 전북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담당했던 김진섭 전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 대표가 사례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김 전 대표는 책공방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주가 지닌 지역적 특색에 지역민이 간직한 고유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엮어 낸다면 전국 어디에도 없는 고유한 책 문화도시 ‘공주’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공주 맞춤형 책문화 창의예술공간으로 공주 문화예술 자원의 양적·질적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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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2년 하반기 글로벌실무협력단 온라인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는 2022년 하반기 글로벌실무협력단 온라인 워크숍을 31일 개최하였다.
글로벌실무협력단은 공주대 학생처 인재개발실 주관으로 해외취업 사업에 대한 지역 대학간의 공동 추진 및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2020년도에 조직 되었으며, 충청・대전・세종・제주지역 32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워크숍에는 충청・대전・세종지역 17개 대학 및 2개 유관기관담당자 25명이 참석하여, 2022년도 해외취업 성과와 2023년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요 해외취업사업 및 동향안내, 코로나19 이후의 해외취업‧인턴십 운영 방향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은“글로벌실무협력단 운영을 통하여 충청・대전・세종 지역 대학 간 공동 글로벌역량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대학 청년들의 해외진출지원 및 글로벌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대학교는 협의회를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청년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취업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지난 2022년도에 공주대 학생 42명을 포함하여 충청,대전,세종 지역 18개 대학 학생 74명 해외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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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5명 모집
공주시, 상반기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교육생 25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산물 가공 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매년 개정되는 식품위생법과 예비 창업농에게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주요 식품 가공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 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기반시설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주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준공 이후 농산물의 가공기술, 제품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마케팅 등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산물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가공사업 진입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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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6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돌입
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6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돌입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 시정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 중심의 내실 있는 대화와 토론 등 현장에서 생생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오전 이인면을 시작으로 17일 유구읍까지 2주간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할 예정이다.
일정은 6일 이인면·중학동 7일 탄천면·웅진동 9일 계룡면·금학동 10일 반포면·옥룡동 13일 의당면·신관동 14일 정안면·월송동 16일 우성면·사곡면 17일 신풍면·유구읍 순이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해당 지역 주요 기업체와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주요 현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려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에도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새해 시정화두를 ‘성화도약’으로 정한만큼 읍면동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공주시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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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3년 연시 총회 개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3년 연시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7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 첫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하헌경 산림조합장 및 협의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계획 등을 논의했다.
귀농귀촌협의회는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며 매년 장학금 기탁,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과의 화합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매년 인구가 감소하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의 경우 매년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전입해오면서 인구감소 둔화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공주시는 지리적으로 역사, 문화, 관광, 교육, 농업 등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대도시와 인접해있어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도시이다.
시는 올해에도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귀농귀촌 후 도시로 다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지역민과의 융화합 프로그램, 재능기부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순종 부시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정착해 가면서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귀농귀촌협의회를 중심으로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화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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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언어치료지원 효과 ‘톡톡’
공주시 드림스타트, 언어치료지원 효과 ‘톡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언어치료실과 협력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언어치료 특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과 협약을 체결한 뒤 고선희 교수 주도로 언어선별검사를 통해 선정한 4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다.
언어재활치료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2회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언어가 느린 경우 어휘와 화용을 중점으로 단문과 장문 말하기를 익히고 발성소리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유창하게 말하기’를 학습했다.
또한 난독 아동에게는 해독을 위한 철자 알기부터 유창하게 읽기까지 아이 수준에 맞는 수업이 진행됐다.
그 결과 어휘력 증대 및 언어능력 향상은 물론 또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학업성취도 측면에서도 높아지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에는 특수교육기관이 부족해 세종이나 대전까지 언어치료를 위해 찾아다니는 실정으로 적정 연령에 언어치료 개입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돼 왔다.
고선희 교수는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1년간의 치료과정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과 공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올해에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동을 선발해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은 “특수한 재활치료가 필요한데도 여건상 시기를 놓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수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