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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 7만 8천명 즐겼다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밤가공식품, 고맛나루장터, 프리마켓 등도 성황을 이루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형화로 체험 등 체험 시설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축제 운영시간도 저녁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또한, 인파를 고려한 안전에도 최우선을 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면서 계묘년 새해 첫 축제의 안전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며 “이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공주알밤박람회 개최 등 지역 밤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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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구수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
[세종타임즈]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에는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밤 바운스, 한지·도자기 등 공예공방체험, 윳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판촉 행사에도 공을 들였다.
알밤 직거래장터, 밤 가공식품 장터, 고맛나루 장터 등을 운영해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알밤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알밤 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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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공주알밤’ 소비 촉진 동참…1천만원 구매
하나은행, ‘공주알밤’ 소비 촉진 동참…1천만원 구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권 대표 은행인 하나은행에서 공주지역 밤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공주알밤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와 이동열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이현순 공주지점장 등은 지난 5일 시청을 방문해 공주 밤 구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소비 위축으로 힘들어하는 밤 재배 농가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하나은행 측은 6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 기간 알밤을 구매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구입한 공주 알밤을 설 명절 선물용으로 활용해 공주 알밤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진 총괄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조금이나마 밤 생산 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하나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하나은행 측의 관심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금융 리더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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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지방교육정책개발원, 2022학년도 겨울학기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양병찬)는 2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충남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겨울학기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을 해당 고등학교(5교)에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해당 고등학교의 시설을 이용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진취적이고 유연한 학생선택 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2022학년도 겨울학기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은 세종시 세종여고에서 3과정 ‘생물물리학의 세계’,‘교육학’,‘식육 HMR 제품 개발’, 충남 금산여고에서 2과정 ‘미래의료의 핵심’,‘정보보안과 인공지능’, 연무고에서 4과정 ‘현대사회 이슈 분석’,‘인간행동과 심리학’,‘화학의 기초’,‘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실습’, 북일여고에서 3과정 ‘인체의 구조와 기능’,‘정보보안과 인공지능’,‘마케팅과 광고’, 온양용화고에서 2과정‘인간행동과 심리학’,‘첨단 과학 기술 속으로’, 총 14강좌에 고등학생 2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생참여형 배움중심 수업(토의ㆍ토론, 실험ㆍ실습,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다양한 학생중심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여, 고등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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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3 공주 윈터 아트쇼 개최
[세종타임즈]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2023년 공주문화관광재단의 출범과 함께 1월 3일(화)부터 〈공주 윈터 아트쇼(Gongju Winter Art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내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관람객 유치를 위해 선보이는 이번 아트쇼 기간 중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약 3주 ~ 1달 간 진행된다.
첫 번째 전시 〈2023 빈센트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는 인상파의 대표적인 작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을 공주 원도심에 위치한 갤러리▷갤러리수리치 ▷갤러리쉬갈 ▷대통길작은미술관 ▷이미정갤러리 ▷민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6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고흐의 그림과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조향사가 직접 제작한 향기를 함께 체험하는 ‘프루스트 효과’를 활용한 전시로 진행된다. 이준원 대표이사는 “화가가 되기 전부터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시절까지 고흐의 일대기를 최고의 기술력으로 되살린 레플리카 작품을 준비했다. 대표작과 관련 편지 등 다양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특히 공주문화예술촌에는 캐나다 국립 미술관의 소장품인 대표작 〈아이리스〉를 3D 스캐닝과 프린팅 기술로 되살려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까지 원작과 같게 제작한 현존 3/300의 리미티드 에디션의 작품도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요일에 따라 색을 통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 및 다양한 체험 행사도 제공된다.
두 번째는 국내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원로부터 차세대 작가의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는 기획전 <에코이스트 : 우리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개최한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들어진 오래된 문제들과 인공과 자연을 대비시킨다는 주제로 작품들은 자연환경을 소비자원으로 보는 습관적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이번 전시는 신현국, 안진의, 정찬부, 안효찬, 전아현 총 5명의 회화, 설치, 조각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의 자연환경에 대해 숙고하면서 자기중심적 사유에서 벗어나 이타적이고 반성하는 사유를 열어보는 기회를 가지는 건 어떨까?
세 번째 전시는 겨울밤 즐길 수 있는 야간 실내전시로 진행된다. 그 간의 전시와 다른 형태로 다양한 설치물과 형형 색색의 다양한 조명으로 선보이는 전시 〈빛, 공간과 구성 展〉은 국내 대표적인 설치 작가 중 한 명인 오원영의 곰 시리즈, 김진우, 이장원 작가의 설치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을 빛과 공간의 연출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로 풀어내는 작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는 공주 출신의 대표적인 한국화가 청전(靑田) 이상범(李象範, 1897 ~ 1972)의 4점의 작품 산가춘색(山家春色), 하경산수(夏景山水), 추경산수(秋景山水), 한촌(寒村)으로 구성된 미디어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구성된 포토 스팟이 실내 곳곳에 배치되어 겨울밤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을 선사한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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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금학동은 지난 4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금학동통장협의회, 칠공회, 리더스봉사회 등 4개 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2곳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각 연탄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들 4개 단체는 7년째 소외계층이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나눔봉사 실시하고 있다.
이철원 동장은 “매년 겨울철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해주신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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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산초등학교 행복운동장 준공
공주시, 귀산초등학교 행복운동장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우성면 소재 귀산초등학교의 행복운동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윤곤 귀산초등학교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운동장은 공주시에서 2억 5천만원, 공주교육지원청에서 5억 8천만원 등 총 8억 3천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그동안 배수로 노후화 등으로 여름철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운동장 환경 개선으로 학교체육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 교육경비로 지원되는 학교 시설을 지역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위상 재정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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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설맞이 이벤트…최대 55% 할인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설맞이 이벤트…최대 55% 할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할인 특가전을 실시한다.
고맛나루장터는 설 명절에 따뜻하고 풍족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맛나루 배, 고맛나루 사과, 떡국떡, 밤 등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 선물세트는 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설맞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주 알밤, 고맛나루쌀, 밤꿀, 양념갈비, 한과, 알밤찹쌀떡 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180여 가지의 공주시 농·특산물을 최대 55%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지급된다.
또한, 고객 만족도 조사 및 상품 품질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매달 우수 후기작성자 10명을 선발해 5천 원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고맛나루 장터’는 공주시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판매 수수료가 없고 상품 판매 상담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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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을 추진한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가구 증가율 등 9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분석했다.
공주시는 귀농귀촌 현장 홍보활동과 매체 활용 실적 등 귀농귀촌 홍보를 비롯해 귀농귀촌 희망자 프로그램 운영, 융화합 프로그램 등 지역분위기 조성, 사업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에 선정됐다.
시는 새해에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총 3억 5,500만원을 투입해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운영 등 도시민 유치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귀농귀촌인들이 공주에 정착해 가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공주가 귀농귀촌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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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공주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학비 부담 경감 및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선발된 대학생 100명은 관내 학교 12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지역아동·돌봄센터 3개소, 기타 1개소로 총 24개 기관에 배치돼 학습지도 희망 초·중학생 478명과 매칭된다.
이들은 국어와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와 독서 돌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 기간 중 20일 이내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근무 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이순종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 시키고 지역 대학생들의 현장 체험과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교육여건과 환경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