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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우성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행복모임 ‘천연 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모임은 관내 다문화가족 15가구가 참여해 다양한 천연재료를 이용해 수분크림을 만들어 직접 피부에 발라보는 등 매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다문화가족 간 오랜만에 얼굴을 봐서 좋았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알차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연광 면장은 “앞으로도 우성면 다문화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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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귀산·청산 학구내 화합체육대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 우성면 귀산·청산 체육회는 지난 24일 귀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귀산·청산 학구내 12개 마을 주민과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게 된 이날 체육대회는 주민들의 더욱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 투호, 계주, 윷놀이 등 7개 공식 경기가 펼쳐졌다.
노수상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귀산청산 학구내 주민 모두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광 우성면장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귀산·청산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우성면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체육대회인 만큼 주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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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
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 수확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곡면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사곡면 화월1리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씨감자를 심고 수시로 제초 작업을 하며 정성스레 경작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 중 일부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승안, 안미혜 회장은 “이번 감자 캐기 행사를 통해 새마을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알이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사곡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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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미래기억페스타 벽화그리기’ 행사 개최
공주시 신풍면, ‘미래기억페스타 벽화그리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24일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신풍면 주민자치회가 함께하는 ‘미래기억페스타 벽화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미래기억페스타 지역거점 페스타’는 공주시 지역별 거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신풍면에서는 벽화그리기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초중고등학생과 공주대학생 등 약 30여명과 유명작가가 참여해 직접 벽화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풍면의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자축했다.
이번 벽화에는 고추, 수박 등 신풍면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새로 형성된 힐스포레 풍차를 형상화한 그림이 담겼다.
강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신풍면의 새로운 관광명소 탄생에 주민자치회가 손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주민자치에 참여해 우리 마을이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원록 신풍면장은 “벽화 명소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더욱 발전하는 신풍면이 되었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풍면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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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가구 나들이 ‘가자 유구로’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24일 ‘1인가구 나들이-가자 유구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인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해설 홍보단원 2명과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1명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를 관람하면서 인생 사진 찍기와 캐리커쳐에 사용될 서로의 모습을 찍어주면서 친목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 모씨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볼거리도 많고 유명하다는 것을 들었지만 혼자라 선뜻 구경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나들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체험활동, 식사 지원 서비스, 정서·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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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재해예방 활동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탁월한 지도력 및 통솔력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시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부여군 호우 피해 지원, 홍성 산불 진압 및 복구 활동 지원 등 인접 지역까지 재해 피해 긴급 복구에 적극 참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오부석 단장은 “공주시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없는 공주시를 만드는 대표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각종 재난재해 대응에 불철주야 노력해 주고 있는 공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방재단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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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밭작물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기계로 작업해요”
공주시, “밭작물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기계로 작업해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신풍면 산정리 일대에서 ‘2023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일환으로 감자 수집형 수확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최원철 시장과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 현황 보고와 감자 줄기 절단, 수집형 수확기 작업 연시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시연된 감자 수집형 수확기는 기존에 보급되어있는 일반적인 땅속작물 수확기와 달리 ‘굴취, 선별, 수집’을 일괄로 진행할 수 있어 관행 대비 노동력을 80% 절감하는 등 작업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과정에 대한 농업기계를 구입해 주산지 공동경영체 등에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풍감자작목반이 공모 결과 선정돼 향후 7년간 공주시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감자 관련 농업기계를 이용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주요 밭작물 농작업의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과 생산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농특산물 생산 기반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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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성료…7만명 다녀가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성료…7만명 다녀가
[세종타임즈] 중부권 최고의 여름축제인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7만명의 인파가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6일 공주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에 개막 첫날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총 7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은 애나멜수국,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여 본, 20만 송이의 수국이 화려하게 펼치는 색채향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제로 일상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해 호응을 얻었다.
알록달록 만개한 수국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을 물들이면서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에는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은은하게 수국정원에 울려 퍼진 버스킹 공연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며 쉼을 선사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꽃 팔찌와 썬 캡, 정원 부채, 꽃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밤에 은은한 조명을 받은 소담스러운 수국꽃은 색다른 매력을 내뿜으며 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시는 수국 개화 시기를 고려해 유구색동수국정원을 7월 16일까지 개방 운영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국의 향연을 즐기려는 수만 인파가 유구색동수국정원을 찾아 주셨다.앞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국내 최고의 수국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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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500주기 추모제례 봉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끌었던 무령왕의 서거 1500주기 추모제례가 24일 무령왕릉과 왕릉원 옆 숭덕전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공주문화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향교 유림,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최원철 시장, 아헌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오병일 공주향교 전교가 제를 올렸고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백제 제25대 왕인 무령왕은 523년 5월 7일에 서거했으며 백제를 부흥시켜 문물을 대성하게 해 10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오늘날까지도 공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대표적 역사 인물이다.
삼국시대의 고분 중 유일하게 무덤의 주인이 확인된 무령왕릉은 한국 고대사는 물론 동아시아 역사 전개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으며 그 중요도를 인정받아 2021년 9월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사적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공주시의 기틀을 마련해주신 무령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무령왕의 업적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널리 알려 이 추모제례가 기념적인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령왕 서거 1500주기와 2023 대백제전 개최를 기념해 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된 무령왕 소형동상 제막식도 웅진백제역사관에서 열렸다.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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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린이집 다함께 보육 ‘단오행사’ 진행
공주시, 어린이집 다함께 보육 ‘단오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2일 어린이집 간 자율적인 협력 보육사업으로 다함께 보육 ‘단오행사’를 진행했다.
공주 산성문화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8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140여명이 참여해 인절미 떡메치기, 떡 찍기, 부채 꾸미기, 재래시장 놀이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다함께 보육은 4~5개 소규모 어린이집과 그룹을 이뤄 교재·교구 공유, 부모 교육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으로 어린이집 협력모델을 개발하고 보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다함께 보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는 8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어린이집 간 정보 공유와 나눔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식 오인어린이집 원장은 “아이와 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