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코로나19 극복 ‘진력’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와 중장년층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시는 기존 재정일자리 사업에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인력을 확대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방역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3개 분야 165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9개 분야 7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분야 15명으로 총 25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년층 일자리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근로능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소득조건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연령·주소지·재산·참여횟수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259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가급적이면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업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종류와 선발인원이 지난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해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홍묵 시장은 “재정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이를 통한 민간취업으로 연계 가능하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
계룡시, 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식생활 강사 양성 매진
계룡시, 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한 식생활 강사 양성 매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강사양성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생활교육지원법’ 및 ‘계룡시 농촌지도사업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식생활 강사 양성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산업 육성으로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 문화 가치를 전파할 교육 지도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푸드플랜과 지역 먹거리 체계 생애주기별 균형있는 영양과 식단의 이해 식품첨가물 및 GMO에 대한 이해 교육 과정안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전문성을 가진 식생활 강사 양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하거나 식품관련 학위 취득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선발시 가점을 부여하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입학사정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교육생 모집과 선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간 띄어앉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에게 올바른 식생활 가치관을 전파하고 지역맞춤형 식생활 문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능력있는 강사가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
계룡시, 아동 맞춤형 코딩 교육··· 재능개발, 인재육성 앞장 서
계룡시, 아동 맞춤형 코딩 교육··· 재능개발, 인재육성 앞장 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5월 28일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딩이란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인 코드를 입력해 기계들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
시는 미취학반과 초등 저학년반으로 구분해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각 반별 3기수 씩 올해 총 6기의 교육을 진행하며 미취학반 1기와 초등반 1·2기는 6월에 교육을 실시하고 나머지 3개 기수는 오는 8월에 신청자를 접수 받아 9월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해 강사는 유아,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 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로 선발해 이제 코딩교육에 첫발을 들여놓는 아이들이 자연스레 코딩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코딩의 이해부터 시작해 로봇·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컴퓨터 언어의 작동원리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며 교육대상의 눈높이를 고려해 놀이와 게임 캐릭터 등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여 알고리즘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자율주행, 사람이 없는 카페·식당, 가상현실 체험 등 4차산업혁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아이들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재능과 적성을 개발하고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4
-
계룡시노인복지관, 계룡시니어대학 대면·비대면 강의 실시
계룡시노인복지관, 계룡시니어대학 대면·비대면 강의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계룡시니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대학 프로그램은 아코디언, 풍물교실, 서예, 요가, 실버체조, 스마트폰 기초, 컴퓨터 교육 등 총 29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비대면 강의는 강좌별 특성에 따라 강의를 녹화해 송출하는 한방향 강의와 강사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하는 강의로 진행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수강인원을 감축하고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노인복지관 휴관 소식에 많은 어르신들이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해 일상 속 무료함이 오랜 기간 지속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배움의 기회를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1
-
계룡시 청소년, 우리 동네 문화재는 내손으로 지켜요
계룡시 청소년, 우리 동네 문화재는 내손으로 지켜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3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고택활용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사계고택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두마면에 위치한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학문을 연구하던 유서 깊은 곳으로 계룡시 대표 문화재인 사계고택 지킴이 활동은 학업 등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재와 역사를 잘 모르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봉사시간과 역사공부를 연계한 활동이다.
지킴이가 된 청소년들은 직접 사계고택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문화와 역사에 대해 학습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유지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킴이 활동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본인이 봉사하기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계고택 홈페이지에서 접수·신청하면 된다.
학기 중에는 토요일 방학 중에는 평일과 토요일에 봉사 가능하며 활동내역은 1365 봉사포털로 자동 연계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 특성상 군인가족이 많은 만큼 잦은 이사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21
-
계룡시, 세계인의 날 맞아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열어
계룡시, 세계인의 날 맞아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엄사면 공영주차장 주변에서 다문화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달리 소규모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체험 세계 전통 놀이 및 의상 체험 Q&A 룰렛 돌리기 등 미처 몰랐던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원 센터장은 “‘세계를 품은 계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계인의 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의 공존·공생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재승 부시장은 “이해와 포용을 바탕으로 나와 다른 배경의 문화를 이해하고 내·외국인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다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5-20
-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계룡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서 ‘식품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 주간을 맞아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식중독 사전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경감 방침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소비자 식품안전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식품안전 정보제공 및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캠페인 활동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방역수칙 준수 요청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안전수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전국적으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며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제공, 식품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을 통해 식품안전 실천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0
-
계룡사랑상품권, 전체서비스 5일간 일시 중단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5일간 계룡사랑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은 계룡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 조폐공사의 자체 데이터통합센터 구축 및 이전 작업에 따른 조치로 중단되는 서비스는 종이형 상품권 구매 및 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등 상품권 전체서비스에 해당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지역상품권chak' 어플리케이션 푸시알림, 가맹점 문자 안내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서비스 일시 중단을 안내해 상품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통합센터 구축 및 이전이 완료되면 모바일 상품권 결제속도 향상,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서비스 처리속도 개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 강화 등 사용자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동안 잠시 불편하겠지만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이용자 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
계룡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대상 백신 2차 접종 나서
계룡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대상 백신 2차 접종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2차 접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1364명이며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을 비롯해 총 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질서 있는 접종을 위해 개인별 접종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있고 접종률 증가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편의를 위해 각 면·동별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한명도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은 물론 독거 어르신에 대해서는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관리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혹시라도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 뿐 아니라 60세부터 74세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초등 저학년 교사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 27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던 현장에서도 백신 접종자는 확진되지 않는 등 백신의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나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8
-
계룡시,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구성··· 국방관련 기관유치 집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한다.
시에 따르면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 2019년 5월 첫 출범한 계룡시 육사추진위는 육사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하고자 예비역 장성, 군 관계자, 언론인 등 14명의 외부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육군사관학교가 계룡시에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위원회를 통한 유치활동에 힘써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충남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시 유치를 공식 선언했고 지난달 14일에는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논산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육사 유치를 위한 부지 문제, 충남도와의 협의 등 사실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재구성하지 않고 새로 구성하는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로의 육사 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계룡시 인근 지역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보다 유치 타당성 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으면서 계룡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