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지자체 합동평가 부진지표 관리에 팔 걷어부쳐
계룡시, 지자체 합동평가 부진지표 관리에 팔 걷어부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부진지표 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74개 정량지표 중 부진예상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부진사유 및 실적향상 방안을 점검하고 20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량지표 실적향상을 위해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 및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성지표 실적향상을 위해 경쟁력이 있는 우수사례 적극 발굴 및 컨설팅 실시 등 실적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는 만큼,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해 각 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03
-
계룡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개점
계룡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개점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카페’를 개업했다.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라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사업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계룡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한다.
이번에 개업한 노랑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은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38평 공간을 임차해 카페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니어클럽은 카페 개업을 위해 시와 인근 지역 카페 20여개 업체에 대한 사전조사는 물론 커피 내리기, 카페운영, 메뉴선정 및 실무교육 등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카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산티아고 가는 길은 제주도 카페 산티아고 가는 길 이은영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가맹비 없이 계룡점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향후 매장운영을 위한 기술전수, 물품지원, 운영관련 자문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개점식에 참여한 최홍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랑카페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카페를 개업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욕구 해소 및 자아실현의 통로가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일자리사업 개발 및 확대를 통해 어르신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3
-
계룡시, 감염병 예방 위한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하절기 유해 해충과 이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야간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충 구제를 위해 하수구 연막 소독 오염되거나 고인물에 대한 잔류분무 전개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 유충구제 공원 내·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 분무소독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휴대용 연무소독기를 활용한 방역 등을 지속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2개 반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면·동별 취약지역 및 주민신고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동시에 오는 9월 30일까지 위생해충 방역소독 신고센터를 운영해 주민 신고시 신속하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충 출몰이 예상되거나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18대의 위생 해충 포충기를 추가로 설치해 유해 해충으로부터 인한 불편 최소화 및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올해 봄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의 매개체가 되는 해충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고 생활 속에서는 해충 주요 서식지 또는 출몰 지역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6-02
-
계룡시, 계룡역 주변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계룡시, 계룡역 주변 일원 간판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역 주변 상가의 노후된 간판을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을 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7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룡역 주변 노후 상가에 대한 간판개선으로 쾌적한 시가지를 만들고 동시에 내년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시행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대상지에 소재한 영업장과 건물주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자발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했으며 충남옥외광고협회 계룡시지부와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구역을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해 광고물에 대한 제작·설치 비용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과 동시에 개선된 간판 디자인이 각 업소의 특징을 나타내면서도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광고물의 모양·크기·색깔 등을 업소와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예로부터 해당 거리에서 팥을 재배해왔고 도로명 주소 또한 ‘팥거리로’인 점에 착안해 팥거리 테마에 맞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간판 교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은 물론 ‘팥거리’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특색있고 개성 있는 간판 디자인으로 지역의 역사와 유래를 알릴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2
-
최홍묵 계룡시장,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우수’
최홍묵 계룡시장,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우수’
[세종타임즈] 최홍묵 계룡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0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왔고 공약이행 평가 대상인 8개 분야 51개 사업 중 36건을 완료해 71%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한 결과 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특히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원인으로 분석했다.
최홍묵 시장은 “평소 공약사항 이행도를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을 잘 마무리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2
-
계룡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6월 말까지 이의신청 접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1만 8천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 실거래가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43% 상승했으며 전국에 비해 다소 낮은 상승률을, 충남도와는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 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가열람 및 의견을 제출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및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면·동사무소에 우편·팩스·방문 중 하나의 방법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재확인,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조사해 감정평가사 2인의 검증과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심의 의결을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통지하며 최종 공시지가는 7월 30일에 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
계룡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 가져
계룡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 가져
[세종타임즈]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8일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자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은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봉사역량 외연 확장을 위해 관외 지역 탐방으로 이루어졌으나, 금년도에는 코로나19 상황 감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사계고택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사계고택 은농재 관람을 시작으로 그동안 미처 몰랐던 계룡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외부 쉼터에서는 천연이끼를 활용한 공예작품인 스칸디아모스 액자와 모스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한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줄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활동의 가치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1
-
계룡시, 제34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관 운영
계룡시, 제34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 금연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5월 31일 제34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관을 지난 5월 24일부터 5일간 계룡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최근 계룡고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흡연율이 9.6%로 전국평균 6.7%보다 2.9%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청소년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흡연 학생들이 스스로 금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교내에 금연 홍보 배너 및 흡연자 폐 모형 등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성을 알리는 금연 홍보관을 설치·운영해 금연의 폐해를 알리는데 집중했다.
아울러 흡연학생이 늘지 않도록 등굣길 학생들에게 금연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병행 배부했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세포, 조직, 장기 등이 미성숙한 청소년기의 흡연이 성인에 비해 손상 정도가 더 크고 니코틴 중독에 더 깊게 빠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금연 캠페인으로 담배연기 없는 계룡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
계룡시, 어린이 감성체험장 개관··· 창의력·감수성 UP
계룡시, 어린이 감성체험장 개관··· 창의력·감수성 UP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엄사면 도곡리 일원에 어린이 창의력 개발과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한 아동이용시설인 ‘어린이 감성체험장’이 지난 5월 29일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홍묵 시장과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의원, 계룡시의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자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감성체험장 건립 경과보고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관식과 함께 사전예약을 받은 60가족이 감성놀이, 숲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재미진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성체험장은 폐교된 도곡초등학교 부지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265㎡, 건축면적 607㎡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프로그램실, 감성체험놀이실, 감각창의놀이실, 장난감도서관, 야외놀이터 등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감성체험장을 위탁 운영키로 했으며 타 시군의 유사시설 벤치마킹, 어린이와 학부모 수요 반영 등 운영간 지속적인 보완사항 점검을 통해 감성체험장을 중부권을 대표하는 우수 어린이 체험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이용 및 체험활동 참여는 오는 6월 8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통해 가능하며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관내에 아동이용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세종, 대전 등 관외 지역의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함을 겪어왔지만, 감성체험장 개관을 통해 다양한 실내외 놀이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며 “성장기 아이들의 감수성 발달과 건강한 자아 형성을 위해 감성체험장 및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31
-
계룡시, 민원응대 공무원 온라인 힐링프로그램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민원응대 직원과 격무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응대가 잦은 공무원의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사와 참여자가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상태 자가진단 향기 테라피를 통한 지친 몸 균형 맞추기 일상을 벗어나는 랜선 투어 등 현재 자신의 심리적 피로감 측정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힐링 과정이 민원응대 직원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 업무 효율을 증대하고 수준 높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