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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회
2025-07-09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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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실시한 제14회 석장리 구석기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접수 마감된 이번 대회에 총 2,150명이 참여, 지난해 395명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하며 대회 사상 최다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6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주 307명, 대전 496명, 서울 15명, 부산 22명 등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구석기문화재 그리기 대회로 매년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현장 대회가 어려워 비대면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은 천안아름초등학교 6학년 성시우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창원명도초등학교 6학년 배지우, 대전노은초등학교 3학년 서보영, 불당유치원 김유라 등 3명이 선정됐다.
시는 특선 이상 작품에 대해 6월 1일부터 석장리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석장리유적 자원 활용 차원을 넘어 공주시의 잠재적 관광객 확보 및 우리시 문화유산 품격 강화에도 큰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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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마을 5곳 지정…치매관리 중점
공주시, 치매안심마을 5곳 지정…치매관리 중점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치매안심마을 5곳을 지정하고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 교육,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를 함께 돌보는 치매 공동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존중하는 마을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은 의당면 수촌1리, 수촌2리, 유계리, 오인리, 월곡리 등 5곳이다.
치매안심마을은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등록, 치매환자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 치료, 돌봄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견 등 치매환자 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지난 18일 새롭게 지정된 유계리의 마을회관을 방문해 만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매통합관리 공백 최소화를 위해 치매친환적 환경조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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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공주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인 중학동, 옥룡동 일원으로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대상지역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이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학교, 민간단체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공모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활용 비대면 활용 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주민공모사업은 공주시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주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어 공주시 원도심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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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4개소 선정 쾌거
공주시,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 4개소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4개 기업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는 모두 8곳이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가 절반인 4개소를 차지했다.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어르신놀이협동조합 달콤하신협동조합 고마드림협동조합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 이다.
이에 따라 어르신놀이협동조합은 앞으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놀이교육 및 어르신 전용 제품키트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 사업을 벌일 계획이며 달콤하신협동조합은 마을장터 운영, 버섯 및 산나물 재배 및 주말농장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마드림협동조합은 지역농민과 연계한 고마드림마켓 운영 및 농식품물 배달서비스 사업을, 석장리마을공동체협동조합은 석장리마을 투어·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석장리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안정적인 마을기업 정착을 위해 공동체 종합 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기업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 및 맞춤형 사업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 마을기업의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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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 양성반 개강
청양군, 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 양성반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문 경영 능력을 갖춘 여성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최고경영자 양성반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농업인의 역할 강화, 농산물 소비성향 변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 여성 건강법, 행복한 미래 설계 등 15회 강의로 진행되며 토론식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으로 운영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특유의 경영 능력을 배양하기 바란다”며 “지역 영농의 주체로서 푸드플랜과 연계한 농산물 가공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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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
청양군, 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업 분야 소규모 가공·창업 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개강한 2기 아카데미를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운영을 통해 수료생 34명 배출과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설립 성과를 거둔 아카데미는 건식·습식·반찬 등 필수과정과 간식·발효·소스 등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별 최대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하고 과정 이수 후에는 수료생 대상 워크숍과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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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모덕사·청양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청양군, 모덕사·청양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문화재청 공모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와 청양읍 교월리에 있는 청양향교. 군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두 문화재의 위상과 역사적 의미에 비해 지역민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기 때문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면암 기억하기 면암 상상하기 등이다.
이 중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는 지난 8일 실시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포스트 향교, 인 향교’를 주제로 따뜻한 우리 그림 담아내기 우리 책 엮어보기 다도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 향교 클라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민화 그리기, 18일 다도학당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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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천안공장, 상상펀드 3000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KT&G 천안공장이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상상펀드를 통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강훈구 공장장과 천안시복지재단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로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T&G 천안공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억여 원의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왔다.
강훈구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에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봐야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KT&G는 상상펀드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 적극 동참해주시는 KT&G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후원금이 올바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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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18일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3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총 8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교육을 통해 내 집 정원은 물론 공원과 정원의 식물관리 등을 배워 시민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참여했다.
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에코그린센터를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식물의 이해와 관리, 수목 전지전정 등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솔광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시공한 한뼘정원을 조성하면서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실무교육으로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들은 공원과 도심 속 정원의 유지 관리 분야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시민정원사가 양성된다면 내 집 정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정원전문가로 거듭나 도심 속 정원을 함께 가꿔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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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유채꽃 보러 오세요
국보 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유채꽃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국보 제7호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맞아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에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천안에서 평택으로 가는 국도 1호선 옆에는 천 년 전 건립된 홍경사의 이야기가 담긴 국보 제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가 세워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봉선 홍경사 1,0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환읍 대홍리 일원 약 8,000㎡ 규모의 논을 대홍1리 · 3리 주민들과 함께 유채꽃밭으로 조성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초 이른 봄까지 유채꽃밭과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의자 등을 준비했으며 현재 유채꽃이 만개해 문화재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은 도로변에서 눈에 확 띄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 시민들이 역사문화유산을 배우고 경관도 즐기며 가족, 지인과 함께 사진도 남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는 유채꽃밭을 메밀밭 재배단지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재 향유 및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1021년에 창건된 사찰로 절 이름 앞의 ‘봉선 ’은 고려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이 부근은 도적이 많았던 곳으로 우환을 없애기 위해 현종이 아버지 부왕의 유지를 받들어 절을 짓게 됐다고 한다.
갈기비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 있지만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유채꽃도 즐기면서 천 년 전 고려시대 천안을 상상하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