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KT&G 천안공장이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상상펀드를 통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강훈구 공장장과 천안시복지재단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로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T&G 천안공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억여 원의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왔다.
강훈구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에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봐야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KT&G는 상상펀드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 적극 동참해주시는 KT&G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후원금이 올바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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