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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가구별 LPG탱크 보급 추진
부여군, 전국 최초 가구별 LPG탱크 보급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은산면 가곡 2리와 임천면 군사 1리 마을 97개 가구를 대상으로 해 전국 최초로 가구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구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가구별로 200kg의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가구에 60만원의 사업비를 기본 지원하며 사업대상 가구에서 가스보일러를 추가 설치할 경우 3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구당 최대 9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가구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으로 기존 LPG 용기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스가 떨어져 가스업체에 전화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매월 사용한 만큼의 가스 요금만 지불하면 된다.
그리고 지역 내 가스업체가 근거리에서 책임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과 가스 안전관리 측면에서큰 장점이 있다.
특히 관내 가스 판매사업자가 기존의 LP가스 용기보다 10~20% 저렴한 가격의 가스를 주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과 지역 내 가스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며 “사업완료 후 상급기관에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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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서천군,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7일 서천군 친환경쌀문화센터에서 읍·면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2021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상담의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은 신영화 군산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가족상담의 이론 및 실천’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군은 지난 4월부터 주1회, 총 4회 과정으로 실제 서천군의 사례에 맞는 전문적인 개입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아져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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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하복 고택,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리 진행
서천군 이하복 고택, 문화재 활용사업 성황리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기산면 신산리 이하복 고택에서 진행하는 ‘2021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이 지난 4월 24일 시작 이래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재 사랑채’는 전통농가의 가옥과 생활방식을 청암 이하복 선생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고택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택해설투어, RPG 체험놀이, 서천의 명소를 배경으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전통차 체험, 고택만들기 KIT, 고택버스킹 등 색다른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RPG 체험놀이는 전문연극배우가 함께해 실감나는 연기와 함께 청암 이하복선생의 마지막 편지에 담긴 메시지를 보물찾기하는 등 다소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역사 해설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의 사진촬영 프로그램인 ‘우리 사랑채, 우리사랑을 채우다’, ‘낭만고택 100년, 청암문화콘서트’, 지역브랜드의 개발 멘토링 프로그램 ‘가마니조합’ 등 4월부터 10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서천 이하복고택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촬영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 체험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체험이 진행된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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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
서천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찬위원 위촉과 함께 과업수행을 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사업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편찬방향과 항목, 분야별 집필진 구성 등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천군지는 서천의 역사, 지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망라한 책으로 2009년 발간된 이후 12년째로 접어들면서 자료의 효용성이 낮아져 증보판 편찬이 필요해 2022년 말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을 통해 2009년 이후 변화된 생활상을 반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 가능한 새로운 편제를 모색해 서천군민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향토사 정립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2009년 이후 서천군의 변화상을 입체적으로 잘 담아내어 생동감 있는 기록유산으로 서천군지를 후세에 전달하기 바란다”며 “서천의 역사와 문화를 진솔하게 담아내도록 군지 편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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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다함께돌봄센터 개관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이달 7일 서면 도둔리에서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 및 서면다함께돌봄센터’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는 서천화력선 폐선으로 발생한 서면 도둔리 구간 옛 춘장대역사 자리에 지역인구감소 대응 및 폐철도 부지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8년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3년여 만에 개관했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91.59㎡ 규모로 건립되어 1층에는 사무실, 북 카페, 서면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서면다함께돌봄센터는 인근 초등학생과 마을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 공간으로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층에는 다목적실, 교육실, 회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취미생활과 각종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면 서부지역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는 지난 30년간 철길로 단절되었던 마을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육아부담을 덜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2단계 사업인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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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7일 서천 복지마을 다목적관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효행 실천 및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를 포상·격려하고자 마련한 기념식 행사는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상시스템을 통해 사랑의 카네이션을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군수표창 등 총 16명을 표창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함께 걸어유 둘레둘레 행복한 걷기 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50여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버이날 행사를 축소해 치르게 돼 아쉽게 생각하며 지난 세월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및 효사상 장려가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더 큰 공경의 장에서 어르신을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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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60세 이상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은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진단을 받고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안과 진단서 진료소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의료원 3층 건강증진팀이며 선정 전에 발생한 의료비, 상급 병실료, 제 증명료, 보호자 식대 등 비급여 항목은 지원하지 않는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개안 수술비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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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본격 시작
청양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뿌리내리기 위해 이달부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민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10개 읍면 396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 명찰을 전달했다.
주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관련 업종 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이 무보수로 참여, 인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짰다.
이들은 빈곤, 주거 취약 등 위기가구를 찾아 각 읍면 복지팀과 함께 사례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고위험 가구와 결연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 등 세밀한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위기 주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살필 수 있는 분들”이라며 “제도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한 빛을 비춰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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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협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 군내 아파트 6곳의 관리사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아파트는 청양읍 소재 주공아파트, 휴먼시아아파트, 세아아파트, 천강아파트, 장안아파트, 은혜아파트 등이다.
이날 협약은 공공복지 확대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위기가구가 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득감소, 실직, 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촘촘한 안전망을 짜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3개월 이상 수도·가스 사용량 없는 가구 발굴 관리비 체납 등 생계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치매·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발굴 등이며 각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대상 가구를 발견해 제보하면 관련 복지기관이 상담 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예방적 복지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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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 현장실사 추진
청양군,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 현장실사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수품질인증제 선정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현장 심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1일까지 인증마크 사용권한 희망자를 접수, 사전교육과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 농가 109곳을 선정했다.
각 재배 농가를 방문한 품질인증관리원들은 생산 포장의 입지, 재배 방법, 품질관리, 작업장의 환경, 경영관리 기록 등이 기준에 적합한지 꼼꼼하게 살폈다.
농가들이 이후 토양, 용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 안전성 검사와 품질인증관리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치면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부여하게 된다.
군수품질인증제는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과제를 준수한 지역생산 농·임산물에 대해 청양군수가 인증마크로 품질을 보증,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담보하는 제도다.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생산 이력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이다.
또 15가지 실천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 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320종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차별화 단계와 실천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을 넘어선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지속 생산과 유통·판매방안 다변화를 통해 인증 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