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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 찾기 프로젝트’ 개최
금산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 찾기 프로젝트’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4명을 대상으로 주말진로체험 ‘꿈 찾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심리상담가, 공무원, 바리스타, 청소년지도사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직군별 1일 전문가 되어보기 체험과 진로적성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하기 등이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건강한 미래 설계와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주제로 진로설계,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단계별 과정이 올해 12월까지 3회 더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생생한 정보와 체험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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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지도점검 전개
금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지도점검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금산산업고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한 뒤 금산읍 일원의 음식점, 편의점 등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홍보물 배부,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안내,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단속 등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휴가철, 방학기간 등 시기별 특별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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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약초시장 상인 간담회 개최
금산군, 인삼약초시장 상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수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삼약초시장 상인 약 4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는 간담회를 주재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인삼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등에 관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주요 논의 사항들은 인삼값 하락에 대한 방안 인삼소비 증진 비대면거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후된 시장건물 개보수 인삼시장 방문객 증대 금산인삼 홍보 활성화 인삼 안전성 대책 등이 거론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인삼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있다”며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대응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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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행사 실시
예산군 덕산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덕산면은 공무원 및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다.
간단한 신분 확인 후 서명만으로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 기존 인감보다 발급이 간편하고 안전하며 또한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에 신고할 필요가 없고 대리발급이 불가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도장에 익숙한 사회문화와 서명제도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덕산면은 이를 개선하고자 14일부터 30일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을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체험을 희망할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발급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단, 무료 체험으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제출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체험에 직접 참여한 정윤교 덕산면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도장 분실과 부정 발급의 위험이 없어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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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단오맞이 행사 열어
계룡시, 단오맞이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민속 명절 단오를 맞아 지난 11일 엄사네거리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6회 단오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행사의 본래 취지를 최대한 감안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엄사예술단의 삼도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장단민요, 경기민요 등의 국악공연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고리 넣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비롯한 문화행사와 단오 풍습을 즐겼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시음이 아닌 포장된 전통음식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의 멋과 지혜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세대간의 소통과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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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0일부터 금년 11월 말까지 관내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로부터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하수 관련 법령이 1993년에 제정되었으나 올바른 지하수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신고·허가 없이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관련 시설을 무단방치하는 등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곤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등록 없이 사용되는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금번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지하수 등록 추진단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미등록 시설 사용자 및 토지 소유주 확인과 더불어 등록전환 또는 원상복구 등에 대한 동의서를 받아 관련 시설이 적법하게 사용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 사용자가 등록 전환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해 위법행위에 행정제재를 가하고 나아가 등록전환을 통해 해당 시설을 양성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지하수 시설 사용실태 조사와 관련해 계획대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이용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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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기전 하천 재해복구사업 완료 위해 총력 대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및 시설물 피해의 복구를 위해 6월 말 우기전까지 공사추진 등 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8월 3일부터 시작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지방하천 21개소와 소하천 60개소에 제방 및 호안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그 피해금액은 무려 134억원에 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한 결과, 현재 지방하천 20개소는 85%의 공사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소하천 55개소 중 54개는 기능복구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시는 이달 말 우기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하천 폭이 좁거나 교량 등의 하천 내 시설물이 노후돼 기준미달로 반복적인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은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해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6개 하천, 사자골천, 옷갓골천과 북면 소재 오동천, 은석천, 목천읍 소재 소지골천)에 대해 총 5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하천 개선복구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은 내년 말 완료 예정이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우기 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완료해 동일한 하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하천 재해복구사업과 개선복구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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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2만 6천 건, 30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공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 및 이륜차 소유자로 1월 및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전체 금액의 2분의 1씩 후납 형식으로 두 차례씩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6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위택스, 지로를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공주시 지방세 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납부 이행이 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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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 모색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금강신관공원 현장을 찾아 시민 편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날 금강신관공원에 대한 시민 건의 및 제안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현장을 방문하고 이용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최근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금강신관공원 내에 바비큐 존과 텐트 존, 쌍신공원 캠핑장 조성 등 신규 편의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살펴봤다.
이 같은 편의시설 설치는 국가하천 점용허가 대상으로 금강 둔치는 계획홍수위보다 5~6m 이상 낮아 점용허가 승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하천법’ 검토 및 국가하천 점용허가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하고 별도의 시민 쉼터공간 조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신관공원에서 쓰레기를 담을 종량제 봉투를 구매했으면 좋겠다는 건의 사항은 금강쉼터 측과 협의를 마쳐 이달부터 판매하고 쓰레기 분리수거함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족용 자전거 이용 시 대기자를 방송을 통해 호출하고 있으나 소음 등으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이 있다는 민원도 적극 수렴해 이달 중 ‘진동벨 알림서비스’를 도입하고 대기자를 위한 그늘막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현재 장애인 이용이 불편한 금강신관공원 공중화장실을 개선하고 모유 수유실도 공중화장실 등을 활용해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 일행은 미르섬과 쌍신축구장 등을 둘러보며 미르섬 화단 및 산책로 조성 쌍신축구장 부대시설 조성공사 등에 대한 민원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
김 시장은 “금강신관공원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유산 공산성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이용자의 관점에서 부족한 편의시설은 수시로 확충하고 이용 불편 민원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금강신관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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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 모색
공주시,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정책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정창기 희망제작소 부소장,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장,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안연옥 공주시관광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공주시의 역사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강석광 공주시 문화복지국장은 공주시 역사문화관광도시 주요 정책 및 사업을 소개했다.
강 국장은 백제왕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진 공주시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기에 충분한 자원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역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발전시킨다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정수도권 역사문화관광 중심 도시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로서 공주시는 한계점과 발전 잠재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 및 조직 체계 역사성과 미래성의 조화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질적 관리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4대 전략, 9대 과제를 제안했다.
본격적인 토론 시간에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대응계획, 세종시 및 정부부처의 관광수요 파악과 대응 방향, 시민역량 강화 및 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방안 등을 놓고 자유롭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마지막 제3차 정책혁신 컨퍼런스는 오는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행정수도권 6차산업 중심도시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