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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2021년 2기 귀농아카데미 초급반’ 마지막 수업 격려
오세현 시장, ‘2021년 2기 귀농아카데미 초급반’ 마지막 수업 격려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2021년 2기 귀농아카데미 초급반‘ 마지막 수업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2021년 2기 귀농아카데미 초급반‘은 귀농귀촌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아산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전문가 강의, 귀농귀촌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환 기회 제공 등으로 진행된 이번 귀농아카데미 초급반은 10일 이봉림 강사의 귀농귀촌인이 알아야 할 법률 기초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마지막 강의를 찾아 30여명의 수강생을 격려한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귀농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돼 초보농부들에게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농촌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농촌에서 꿈을 키워가려는 분들이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귀농귀촌인과 함께 우리 아산시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의 노력에 더 보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가공시설과 직거래장터를 열어두고 귀농귀촌인들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겠다 이번 교육에 참여해주신 아산시 제2기 귀농아카데미 교육생분들께 우리 농촌을 통한 성공적 내일이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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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폐기물매립장 부적정 결정 행정심판 ‘승’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월 24일 개최한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회 결과 A환경업체의 영인면 역리 일원 ‘대규모 폐기물매립시설 사업계획서 부적정 통보 취소 청구’ 행정심판이 기각됐다고 밝혔다.
A환경업체는 지난해 12월 22일 영인면 역리 산34번지 일원 9만5047㎡에 매립 높이 지하 27.5m, 지상 15m 총 42.5m의 매립시설을 조성하고 12년 6개월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무기성오니, 분진류, 폐흡착제 및 폐흡수제, 폐합성고분자화합물 등 사업장폐기물 210만㎥를 매립하는 폐기물최종처분시설 사업계획서를 아산시에 제출했다.
이에 시는 올해 1월 27일 34만 아산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한 건강권, 환경권을 수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관련법 등에 대한 31개 관련 실과 및 유관기관 등의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분석해 도시관리계획 측면 환경적 측면 농업 정책적인 측면 농지, 산지전용 관련 주변 학교에 미치는 영향 등 크게 5개 분야를 종합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그러자 A환경업체는 지난 4월 6일 충청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 부적합 판정 사유의 부당 및 불명확, 사실오인, 행정절차법 위반, 사업시행으로 인한 환경피해 미미 등의 사유로 행정심판청구서를 제출했고 시는 변호사 대리인 선임 및 관련 부서와의 유기적 협의를 통한 적극 대응한 결과 최종 기각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50만 자족도시, 시민중심 자치도시를 시정목표로 하고 지속가능 생태, 머무르는 관광을 시정전략으로 수립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및 유지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변호사 대리인 선임 등 적극적 대응을 통해 행정심판 기각 결정을 얻을 수 있었다 향후 사업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마찬가지로 최선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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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15개 시군, 하나된 충남의 힘으로 충남민항 유치 성공으로 이끌 것
충남도-15개 시군, 하나된 충남의 힘으로 충남민항 유치 성공으로 이끌 것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KTX직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으로 손꼽히는 충남민항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사회· 정계· 학계를 어우르는 다양한 각계각층의 40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을 공동상임위원장으로 하며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성일종 국회의원,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황천순 충남시·군의장단협의회장,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위원장, 박찬주 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은 “충남은 대한민국 교통과 물류의 중심이자 명실상부한 환황해의 중심으로 향후 경제·문화·관광 등의 측면에서 매우 발전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충남민항은 충청남·북도는 물론 대전·세종에 이르는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마땅한 항공교통서비스이자 국가균형발전차원에서 검토되고 추진되어야 할 과제”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는 그 동안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 KTX고속철도망 제4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이뤄낸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경쟁력 강화와 대한민국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민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남민항은 220만 도민이 20여년을 기다려온 사업으로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할 과제”며 “범 도민의 열망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충남민항 유치와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길을 당당히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은 국토부 주관 사전타당성 연구결과 비용대비 편익이 1.32로 충분히 경제성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물론 환황해권 관광개발 등을 고려하면 더 이상 늦춰질 이유가 없다”며 “서산민항의 조기 추진 및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충남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현재 충남도는 민항이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민항은 서해 중부권 항공서비스 소외지역에 교통편의 제공이라는 대의명분과 기존 활주로를 활용한 저비용 및 환경영향 최소화, 국토부 사전타당성 결과 경제성 인정 등의 큰 강점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여 년 간 민항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오고 있다.
향후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는 정부의‘제6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반영을 통한 사업의 조기 추진을 목표로 중앙 부처, 국회 등 각계각층에 충남민항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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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항 유치” 220만 의지 ‘하나로’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민의 염원인 ‘충남의 하늘길’을 열기 위한 22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이 하나로 뭉쳤다.
충남도는 도내 시민사회, 정치계, 학계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충남 향우회 등 각계각층으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일 문예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공항 유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도민 역량 결집과 정부 부처·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활동을 펴게 된다.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양승조 지사와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공동으로 공동위원장은 김명선 도의회 의장과 김지철 도교육감,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황명선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황천순 충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유태식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공동대표 등 7명이 맡았다.
전익현·조길연 도의회 부의장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장, 민간사회단체 대표 등 30명은 공동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본위원으로는 도의회 의원과 시군의회 의원, 민간단체 대표, 학계 인사 등 260여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대학 총장 등 36명은 고문단으로 유치 추진 활동을 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공동결의문 낭독, 충남민항 관련 동영상 시청,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는 공동결의문을 통해 “우리나라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포함, 총 15개의 민간공항이 운영 중이며 가덕도 신공항과 대구경북 신공항, 울릉공항 등 지방공항 건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그러나 충남은 국가 산업의 중추 지역으로서 물류뿐만 아니라 여객 수요가 상당함에도, 전국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어 220만 도민과 수 천 톤의 화물들이 인천공항, 청주공항으로 이동해 항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충남민항유치추진위는 이와 함께 “서산 군비행장 민항은 509억원이라는 저예산으로도 설치가 가능하고 인근 농어촌도로가 개설될 경우 사업비가 450억원으로 절감돼 예타 심사를 받지 않고도 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며 “2017년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나와 다른 어떤 공항보다도 경제성이 뛰어난 것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는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해미 국제성지 지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충남 서해안권의 국가 관광 거점화, 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산업발전 수준을 고려하면 충남민항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포화 상태인 수도권 공항의 배후 역할뿐만 아니라, 그동안 소외받아 온 서해 중부권의 항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남민항 유치를 위해 220만 충남도민과 전국 각지 충남 향우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충청권 관문 공항 역할을 담당할 충남민항 설치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제6차 공항개발계획 충남민항 반영 충남민항 비예타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환황해의 중심 충남은 글로벌 성장거점과 입체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혁신도시 지정을 이끌어냈고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반영시켰다”며 “이제 남은 것은 하늘길이다.
환황해 시대를 맞아 서해안과 대한민국의 미래,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민항 건설은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민항유치추진위를 중심으로 지역 정치권과 주민, 시민사회, 전문가 등 범도민 염원과 의지를 결집해 충남민항 유치와 국가균형발전을 향한 길을 당당히 열어 가겠다.
충남민항 건설을 관철시키고 환황해 시대를 열어 나아가는 명실상부한 관문 공항으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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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8억3000만원 부과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2010건, 18억3000만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10일 일괄 발송됐으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의 세금으로 이번에 부과된 6월 정기분은 6월 1일 기준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1년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반절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경감이 적용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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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평생학습 공간 공유 플랫폼 ‘공유로’ 확대
금산군, 평생학습 공간 공유 플랫폼 ‘공유로’ 확대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다양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인 ‘공유로’를 4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한다.
새로 지정되는 곳은 금산인삼고을도서관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 청소년미래센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추부문화의집 제원 책방카페 등으로 지난 10일 현판식이 진행됐다.
기존 지정된 금산군 귀농귀촌희망센터 하하호호 어린이문화공간 교육앤미디어 월명팜영농조합법인 농촌교육농장도 계속 운영된다.
‘공유로’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공간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공유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설별 이용 가능 시간의 확인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로 서비스를 통해 동아리나 민간단체 등이 학습공간을 찾기 어려웠던 문제점이 해결될 것 본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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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 인덕션렌지 전달
금산군,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 인덕션렌지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0일 ㈜인우에스앤에스와 함께 금산읍 삼지회, 제원면 제원1리 여성경로당, 부리면 현내1리 여성경로당 등 3개소와 독거 어르신 5명에게 인덕션렌지를 전달했다.
군은 ㈜인우에스앤에스와 인덕션렌지 보급 사업 협약을 맺고 매달 설치·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에는 기존 경로당 2개소에서 3개소로 대상지를 늘려 추진됐다.
㈜인우에스앤에스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휴게소, 국내외 조선소 등을 대상으로 주방용 전기기기를 생산하는 상업용 인덕션 전문업체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인덕션렌지를 기부해 주시는 이재훈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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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소공인 공동협업으로 베트남 첫 수출.
금산인삼 소공인 공동협업으로 베트남 첫 수출.
[세종타임즈]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0일 금산 인삼광장에서 영세 인삼제조가공 소공인들이 공동협업을 통해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밝혔다.
소공인 공동협업 첫 수출의 주인공은 삼장협동조합 서병희, 천년홍삼 길미자, 홍삼천하 한병희, 금산명과 유용진 대표로서 이날 베트남으로 2만불의 첫 수출 선적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베트남 하노이 현지 매장에 4개 업체의 홍삼 제품이 나란히 사전 전시홍보 되고 있다.
수출 협업을 하게 된 4개의 업체는 코로나19가 한창인 작년 말 경부터 소공인 수출 공동협의회를 구성하고 수출 경험이 있는 삼장협동조합 서 대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베트남 바이어 발굴과 지속적인 화상상담. 현지 정보수집, 베트남 진출을 위한 현지 홍보 등을 병행해 2만 불의 성과를 올렸다.
행사를 주최한 서 대표는 추진과정에서 서로 다른 이견이 있었고 지금도 협업을 한다는 것이 서툴고 어려워서 쉽지만은 않았으나 소공인들의 간절함과 상호소통의 노력, 지금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공통된 인식이 베트남 하노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할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너무 어려운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첫 수출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오늘 성과의 소공인들은 저 마다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 목소리로 오늘보다 더 많이, 더 크게, 더 자주 이런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문정우 금산군수, 김영수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 박광의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장, 충청남도 인삼세계화추진단 이원태 팀장, 지성훈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등 유래 없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영세 소공인들의 자발적인 협업과 노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결코 작지 않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격려하면서 오늘 협업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삼 소공인을 전담으로 성장지원하고 있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소공인의 공동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크고 작은 소규모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을 희망하는 소공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소공인 공동수출협의회의 규모화를 추진하고 능동적인 수출환경과 자율환경을 조성해명실상부 금산의 대표 수출사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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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8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신용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본인의 신용에 대한 관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또한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에 현명하게 대처해 피해 예방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박종화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이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통해 신용의 중요성, 부채관리 실전, 금융사기 예방, 적절한 금전관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중점 교육했다.
특히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방법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도와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익옹호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 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의 변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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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활개선회 팔충사 사적지 꽃심기 구슬땀
부여군 생활개선회 팔충사 사적지 꽃심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팔충사 일원에서 충화면 생활개선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꽃묘 식재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백제문화제 중의 하나인 팔충제를 봉행하는 팔충사에서 애국충정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구절초와 국화묘 1,000본 식재작업과 더불어 보다 나은 환경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팔충제는 백제 말기의 여덟 충신과 황산벌에서 산화한 오천결사대의 넋을 추모하는 제례이다.
부여군생활개선회 윤선예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 대표행사인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5월29일 양화면 유왕산 추모제 행사지에 이어 이번 충화면 팔충사 주변 꽃묘 식재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농촌. 깨끗한 마을가꾸기는 물론 부여군 발전에 함께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사적지 가꾸기에 앞장서 주신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