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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평생교육도시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
당진시, 평생교육도시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간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시청 관계부서를 포함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합리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사업 협력과 새로운 평생교육 정책 사업 등 공동 기획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생교육강사 강사비 지급규정 개선 블록체인 기반의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백신접종에 따른 평생교육 진행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평생교육기관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10인 이하의 소규모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평생학습과 구본항 평생학습정책팀장은 “금년 하반기부터는 백신접종에 따라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간 워크숍 추진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해 시민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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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론화 과정 강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내년 예산 편성에 시민의 생각을 담고 시민이 직접 정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해 다수의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주민참여예산 업무를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공동체새마을과로 이관했으며 이에 마을총회와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발굴·논의한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시민제안 공모사업과 주민자치 연계사업으로 개편해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한 건당 3000만원 한도로 시민제안 공모사업은 3억원 주민자치 연계사업은 12억원 예산 범위 내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제안 사업은 오는 7월 6일까지 공모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문제 해결, 시민편익 향상,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등 당진시민을 위한 사업에 대해공모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시청 공동체새마을과를 방문하거나 당진시 홈페이지, 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홈페이지 확인 및 공동체새마을과 주민자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주민이 우리 마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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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과수화상병’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
당진시,‘과수화상병’사전방제 행정명령 발령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달 28일 과수화상병 최초 발생 이후 전파경로 파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긴급하게 사전방제 행령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행정명령 대상은 사과, 배 등 과수원 경영자와 작업자 등으로 행정명령 사항은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연 1회 이수 의무화 과원 관리내역 및 과수 농·작업자 이동 작업이력 기록 의무화 농·작업 인력, 장비, 도구 등 소독 의무화 신규 생산 또는 묘목도입 시 관리이력 기록 의무화 과수 농업인의 타 과원 방문제한 등 위험요소 이동제한 궤양증상 가지 예찰철저 등이다.
시에 따르면 행정명령을 위반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시 방역비와 손실비 등이 경감될 수 있어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생 후 긴급 약제 살포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예비비를 투입해 사과·배 전체 과원을 대상으로 농가별 생석회 10포씩 공급하는 등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영환 기술보급과장은 "행정명령은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세를 막기 위한 조치로 과수 농업인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당진 과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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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농업회의소와 간담회 가져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농업회의소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농업회의소와 농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요안건은 당진시농업회의소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농어민수당 사용처 확대 및 당진시 농업회의소 자체사업인 드론교육사업, 기업체후원 및 별도 지원사업의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함께 참석한 임원들은 당진시농어민수당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사용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농협하나로마트 등 사용처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우현 소장은 “이제부터는 행정주도에서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이 반영된 농정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당진시농업회의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농업인의 의견을 모으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홍장 당진시장은“당진시농업회의소 의견을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정시책 발굴과 여성, 청년, 고령농, 영세농을 비롯한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농업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업회의소는 현재 일반 회원 약 700여명, 특별회원으로는 지역농협, 낙·축협 등 16개 법인과 당진시 농업인단체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당진시 농업인의 자율적인 대의기구로 올해 3월 말 읍면동 지회 조직화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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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서산시, 여름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관리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식중독인 장염 비브리오는 비브리오균에 의해 6~10월 주로 나타난다.
해수의 온도가 15℃ 이상일 때 증식하고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하는 습성이 있다.
이 균은 생선, 조개, 어패류의 아가미, 내장 등에 기생하며 오염된 어패류, 초밥, 생선회 등 날 것 섭취,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 접촉 시 증상을 일으킨다.
감염 시 대부분 12~24시간 이내로 복통, 설사, 구토, 미열 등이 동반되며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
비브리오균은 수돗물로 2~3회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수산물 섭취 시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 사용하고 요리 전후 세척 및 열탕 소독해야하며 어패류는 5℃ 이하 저온보관 및 85℃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또한, 피부 상처가 있을 경우 오염된 바닷물 접촉도 금지해야한다.
김지범 정신보건위생과장은“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식중독 예방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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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이용 많은 도로 말끔하게 편의 쑥쑥
서산시, 시민 이용 많은 도로 말끔하게 편의 쑥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정기적인 도로보수를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섰다.
시는 노면상태가 불량한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농어촌도로 위임국도에 대해 상반기 아스콘덧씌우기 등 도로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매년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불편 민원 대상지 및 도로노면의 정비가 시급한 도로를 선정·정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한 20개 노선, 총 12.34㎞를 정비했다.
4월부터 부석면 강수리, 지곡면 무장리 등 농어촌도로 10개소와 읍내·석남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7개소, 석림 및 잠홍삼거리 일대 위임국도 등 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상습 정체구간인 석지 및 예천사거리의 좌회전 포켓차로에 대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진입 도로를 40~75m까지 연장해 교통 소통을 크게 개선했다.
포켓차선이란? 우회전이나 좌회전 또는 유턴을 위해 차선이 주머니처럼 하나 생기는 것시는 8월까지 하반기 보수 대상지를 발굴·선정하고 무더위가 잦아드는 9월 본격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매년 도로 보수대상지를 발굴해 보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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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인명구조 전문가 40명 배출
충남소방, 인명구조 전문가 40명 배출
[세종타임즈] 충남소방이 40명의 인명구조 전문가를 배출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한 ‘2021년 제3회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40명의 소방공무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체 응시자 54명 중 74%가 최종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이는 2020년 시험 합격률인 46%보다 무려 28% 높아진 수치이다.
같은 기간 충청소방학교의 시험에 응시한 타 시도 소방공무원을 포함한 전체 합격률 52%보다도 22% 높다.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는 기초 수영능력 등 기본역량 2개 항목과 수직·수평 구조와 같은 구조기술 7개 항목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앞서 도 소방본부는 수중·수상·지상 훈련장으로 나눠 맞춤형 특별교육을 실시해 인명구조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았다.
최경수 소방본부 구조팀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갖춘 인명구조 전문가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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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방송’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 도모
‘청렴 방송’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 도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청사 내 ‘청렴 방송’을 진행한다.
도는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청렴 이야기를 직장 동료들과 나누는 청렴 방송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 방송은 간부 공무원이 청렴 활동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청렴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전파하고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 첫 방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익을 우선시하는 것”이라며 “업무 추진에 있어 조금의 사익도 꾀하지 않고 철저히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율곡 이이의 소제욕심’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수평적 소통과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각각 청렴 방송에 참여했다.
청사 내 오디오 방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8시 40분에 송출하며 영상으로는 엘리베이터 내 화면을 통해 수시로 볼 수 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청렴 시책을 꾸준하게 추진하는 것과 모든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의식의 내재화를 유도해 반부패가 자리잡을 수 없도록 도정 전체에 청렴의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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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근대5종팀·레슬링팀 전국대회 성과 빛나
충남도청 근대5종팀·레슬링팀 전국대회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근대5종팀과 레슬링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과 레슬링팀이 각각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6회 KBS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 출전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대5종팀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레슬링팀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고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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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소득 상위 기록…중장기 산림정책 결실
임가소득 상위 기록…중장기 산림정책 결실
[세종타임즈] 충남지역 임업인들의 소득이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임업소득은 2068만원으로 전국 1177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를 순위로 환산하면 전국에서 임야면적이 적은 편임에도 9개 광역도 중 2위이다.
특히 임가소득은 4709만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도는 소득이 증가한 이유로 수실류 등 단기소득임산물 판매 증가와 겸업소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앞서 87.2%가 사유림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 차별화한 “충청남도 중장기 산림정책”을 수립하고 도민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거행한 바 있다.
이 정책을 살펴보면 임산물 생산 기반 및 가공유통 지원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산림경영서비스 대리경영 지원 등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임가의 산림소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밤 생산량은 전국의 55.3%, 표고버섯은 전국의 29.2%를 차지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향후 임가경제조사를 참고해 임가 경영개선 등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남은 중장기 산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민 모두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혜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