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나무홀에서 시청 관계부서를 포함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합리적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평생교육 기관·단체 간 사업 협력과 새로운 평생교육 정책 사업 등 공동 기획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생교육강사 강사비 지급규정 개선 블록체인 기반의 평생학습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백신접종에 따른 평생교육 진행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평생교육기관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10인 이하의 소규모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평생학습과 구본항 평생학습정책팀장은 “금년 하반기부터는 백신접종에 따라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간 워크숍 추진을 통해 기관 간 협력 사업을 발굴해 시민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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