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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세대 1주택 소유자 주택 재산세 인하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한해 특례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인하한다.
군에 따르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을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 포인트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율 인하는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추진된다.
이번 재산세 인하로 관내 00세대가 총 9300만원의 재산세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고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같은 세대로 간주한다.
또한,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할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 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는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되 지분 또는 주택부속 토지만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한다.
다만,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등의 종업원 제공주택, 5년 미경과 미분양 주택, 대물변제 주택, 5년 미경과 상속주택 및 혼인 전 소유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택 수 산정 제외는 이달 21일까지 위택스을 이용하거나 태안군청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산세 인하가 1주택 소유자들의 세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정 제외 주택 보유자는 빠짐없이 신청해 세제 인하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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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흥외항 화재선박 인양사업 마무리
태안군, 안흥외항 화재선박 인양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18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선박화재로 침몰·전소된 화재선박 23척에 대한 인양사업을 모두 마쳤다.
예비비 10억원을 우선 투입한 이 인양사업은 최초 인양선박을 제외한 22척의 화재선박 인양과 23척의 선박 해체 시 발생한 고철 178톤, 폐기물 297톤 처리와 함께 수중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화재 발생 직후 가세로 태안군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주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화재선박 인양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 4월 군은 충청남도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국비 8억원 지원을 신청했으며 가 군수는 신진도 피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선박인양 및 처리계획’을 발표 후 인양사업비를 군 예비비로 편성했다.
예비비 편성 후 주무부서와 회계부서의 관계공무원은 주말도 잊은 채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밟으면서 기간을 단축해 인양사업 사업자 선정했다.
사업 착수 후 수중촬영 등을 통해 침몰된 선박의 위치를 확인하고 피해 어민들로부터 군에서 직접 인양 및 처리할 수 있도록 동의를 구했다.
모든 피해어민이 동의서를 제출한 지난 4월 30일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인양작업을 시작했다.
사업기간 동안 잦은 비와 풍랑주의보 등 궂은 날이 많았음에도 차근차근 인양작업을 진행한 결과 40일만에 인양을 완료할 수 있었다.
인양 사업기간 중에서 매일아침 태안군과 태안해양경찰서 태안소방서 방제업체가 회의 후 작업을 시작했으며 모든 기관이 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현장에서 근무했다.
가 군수는 “해양수산부 및 충남도의 지원과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사업기간 내 종료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선박화재 수습을 위해 함께 힘 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뒤 “앞으로 선박 화재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수중 정화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박화재 피해민 생활안정을 위해 43명의 선주와 선원에게 생계비 1억 3552만원을 조기 지급했으며 피해민 돕기 성금모금 첫 주자로 가세로 군수가 1천만원을 기탁하고 군 공직자들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 군은 피해민들을 위해 2021년 1회 추경에 편성한 어선장비 및 구명뗏목 사업비 4억 4800만원을 피해민들의 조업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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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금·은·동 획득
충남도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금·은·동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육상팀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7종경기에서는 여은아 선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간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1만mW 종목에서는 남자부 김동영 선수가 은메달을, 여자부 이보람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도 관계자는 “도청 소속 선수들이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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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초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자를 163명으로 선정한 바 있으나 이달에 17명을 추가, 총180명의 아동들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사업 확대에 앞서 연초대비 국·도비 4,1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한데 이어 군비 1,100만원을 더해 당초보다 5,200만원 늘어난 총 1억900만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체육활동에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의 유·청소년에게 월 최대 8만원까지 스포츠시설의 강좌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19년도에 99명, ’20년도에 116명 등 지속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해 왔다.
오성환 교육체육과장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국도비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보다 많은 가구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선정된 아동들이 꾸준히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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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
홍성군, 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 해설’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남산 산림욕장, 홍예공원 등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 5,000여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숲 해설’은 참가자들과 숲해설사가 직접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숲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에서 직접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는 물론, 숲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운영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로 숲 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숲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는 등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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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홍성군,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생태교란종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 올챙이, 붉은귀거북이 등의 퇴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재방죽에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이가 많다는 제보를 받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월부터 붉은귀거북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포획망을 설치해 퇴치 활동을 벌여왔다.
지금까지 황소개구리 약15마리, 붉은귀거북 10마리를 포획했으며 최근 약 5kg정도 무게의 거대한 붉은귀거북을 포획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금녕 사무국장은 “포획 활동을 하다 보면, 포획망에 있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이 등을 종종 일부 주민들이 가져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 생물을 사육,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하는 경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포획된 생태교란종은 처리 절차에 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집에서 키우던 애완용 붉은귀거북이 등 생태교란종을 하천에 놓아주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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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홍성군, 호국보훈정신 확산위한 적극행보
[세종타임즈]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6월까지 총67명의 유공자에게 예우를 갖춰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군민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한 홍보영상으로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충령사에 깃든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감동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령사 완경사로를 설치해 충령사를 방문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의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과 유족들에 대한 예의 격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훈회관 증축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 가족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남명예수당을 이달 첫 지급한다.
오는 6월 25일 6.25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중 80세 이상인 695명에게 유공자 3만원, 미망인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평균연령이 약90세 고령으로 유공자 및 가족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6·25전쟁 기념 사진전 등 행사 개최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새기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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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봉사원 기본교육 실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가 18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봉사원 기본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50여 회원은 적십자 운동 이해, 봉사원의 자세 및 자원봉사론, 심리적 응급처치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높였다.
정영순 회장은 “회원들이 봉사자 자질을 갈고 닦아 많은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2만 장 기탁, 보훈 가족 밑반찬 지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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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왕진2리서 마을 봉사의 날 운영
청양군, 청남면 왕진2리서 마을 봉사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7일 청남면 왕진2리에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마을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이날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수리, 각 봉사단체 가전제품 수리 등의 서비스를 받으면서 일상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의 이·미용 서비스와 이동빨래, 효도 사진 촬영, 손톱 손질과 사회복지협의회의 벽지·장판 교체 작업에 흐뭇함을 느끼는 하루를 보냈다.
김일환 이장은 “다양한 봉사로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성연 청남면장은 “마을 봉사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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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업무보고회 통해 민선 7기 3년 성과 결산
청양군, 업무보고회 통해 민선 7기 3년 성과 결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를 열고 민선 7기 출범 후 3년간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역대 최대 규모 예산확보, 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발전, 노인층 통합 돌봄체계 구축, 중소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 추진, 주민자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모사업 119건 유치에 3,092억원 확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올렸으며 충남도가 신규 추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 2개 기관을 모두 유치했다.
군은 민선 7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간 추진해 온 역점사업과 신규 추진사업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신규 일반산업단지,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 등 대규모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하고 분야별 행정을 고르게 발전시켜 본 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군민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김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2~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