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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 등이 발생함에 따라 민선7기 공약 및 지역현안 사업 등을 안정적이고 성과 있게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소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충남도와 시의 교류 인사 등 유능한 직원을 6급에 발탁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현 경제도시국장의 공로연수 파견으로 발생한 국장 직위에는 김정태 경제과장을 승진 의결했다.
김정태 과장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를 도입해 발행액 1천억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5급 부서장 인사는 지난 4월 발표된 승진의결자 6명에 대한 승진과 조직관리 및 업무역량에 중점을 두어 7명의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제5호 주민추천제 읍면동인 옥룡동장에는 지난 4일 옥룡동주민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최학현 팀장을 승진 임용함에 따라 앞으로 옥룡동의 새로운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기여도,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14명, 7급 16명, 8급 25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휴직자 등 늘어난 결원으로 인해 조직의 안정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정기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최소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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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 전달
금산군보건소,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 제작하고 각 가정에 전달에 나선다.
지난 6월 초 10가정을 대상이 선정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군민들이 출연해 탄생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영상이 제작됐다.
보건소는 오는 8월, 11월 각 10가정씩 추가로 영상을 제작해 올해 총 30개의 축하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산둥이 탄생 축하영상은 기존 지역신문에 신생아 탄생 축하 사진과 메시지를 게재하던 사업을 발전 시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출산율 증가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제작은 군청 홍보팀과 협력해 자체적으로 제작됐다”며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가며 정성을 쏟은 만큼 금산둥이 탄생 영상 제작에도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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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
논산시, ‘이른 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나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악화를 막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마련, 꼼꼼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보건소는 이·통장, 부녀회장 등과 긴밀한 관계유지로 빈틈없는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망을 구축하는 ‘2021년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 19,000명에게 9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마을주치의제 고혈압·당뇨교실 싱겁게먹기영양사업 재활운동, 우울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실시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폭염 시 시민행동요령과 관련 정보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으로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작업을 피하고 어르신들의 경우 마을 곳곳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휴식을 취하고 술이나 커피 대신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평균기온도 예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며 “특히 개인별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며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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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 읍·면·동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
‘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 읍·면·동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차원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현장 공무원들의 친절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음을 방지함과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응대를 바탕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S전문강사 3명이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로 고객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전화와 대면 서비스 응대 요령 민원 에티켓과 매너 고충민원 응대기법 올바른 민원응대 언어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코로나19확산 상황과 민원만족도 등을 고려해 직원 친절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와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친절한 태도와 업무처리는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시의 첫걸음이며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끊임없는 자가진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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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필수노동자가 존중받고 더불어 행복한 동고동락 공동체로
논산시, 필수노동자가 존중받고 더불어 행복한 동고동락 공동체로
[세종타임즈] ‘사람 중심’행복공동체 논산시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속에서 국민 생명 및 안전 보호·사회 기능 유지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보호와 지원을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의료, 돌봄, 복지, 안전, 물류, 운송업 등에 종사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께서 코로나19로 세상이 멈춘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우리의 삶과 사회를 지탱해 주고 계신다”며 “이제 우리가 함께 나서 필수노동의 가치가 재평가 되고 필수노동자분들이 존중받고 대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T/F팀의 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는 지난 12월 충청남도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필수노동자들의 근로조건·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3월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시에 맞는 필수업종을 지정했다.
5월에는 돌봄, 보육, 사회복지, 대중교통, 공동주택 경비인력, 병원 내 비의료인력 등 필수 6개 업종을 비롯해 환경미화, 배달업종을 추가해 필수노동자 현황 및 근무환경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에 돌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필수노동자 지원 T/F업무회의에서는 필수노동자 관련 20개 부서가 한데 모여 그 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고 각 필수업종별 담당부서 간 협력을 통해 분야별·업종별 특징과 장점을 살린 최적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9일 국회를 통과한 필수노동자 보호법은 더 나은 노동환경을 제공하고 더 행복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현장에서 움직인 결과”며 “계속해서 현장에서 노동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과 연대하고 협력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삶의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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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내포제시조 무료강습회 및 정례 발표회 개최
부여 내포제시조 무료강습회 및 정례 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도 지방의 시조인 내포제 중 부여의 내포제 시조는 우리 민족의 정서와 혼이 담긴 삶의 희로애락뿐만 아니라 백제 역사문화와 회고를 가슴으로 담아 노래하는 진솔하고 애절한 소리로 부여를 대표하는 전통 소리문화이다.
보존회 정례 발표회는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내포제시조 전수관에서 진행한다.
발표자는 김연소 보유자와 김윤희 이수자를 비롯해 보존회원들이 함께 내포제 시조창 선보인다.
발표회 프로그램은 평시조 사설시조 여창질음시조 남창질음시조 반각시조 중허리시조 엮음질음시조 평시조 로 구성했다.
무료강습회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내포제시조 전수관에서 진행된다.
내포제시조 7종류 시조창 강습을 진행한다.
전국에서 시조동호인들이 참석해 내포제시조의 아름다운 소리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해 진행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시조동호인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학생들도 참여하는 내포제시조의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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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부여군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
제1기 부여군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안전분위기 조성과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민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부여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35명 구성된 제1기 부여군 안전보안관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 취약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식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안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안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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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안전한 축제추진
부여군,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안전한 축제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 안전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제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행사장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비와 개선방안을 논의해 군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관 공동대응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해마다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리는 궁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정원이자 자연을 만끽하고 즐기는 힐링의 장소로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곳으로 최우선적으로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
구성된 민관협의체에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별 분담을 통해 철저한 행사장 안전관리를 할 계획이며 특히 1일 2회 이상 행사장 방역과 행사장 주요 입구에 발열 검사소를 설치해 발열검사, 발열검사 손목 띠 배부,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 등을 운영해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협의체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무엇보다 군민과 행사장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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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6일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천군과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판교농협, 국립생태원 등 50여명의 농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판교면 판교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약 1만㎡의 마늘밭 수확 작업에 도움을 줬다.
마늘수확은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코로나19 여파로 인부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농철 곤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와 많은 작업량에도 힘을 모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일손부족과 잦은 비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농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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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 및 확산 방지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으며 최근 도내에서도 4개의 시군이 발생되는 등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상태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접지역인 천안, 예산 등에서 화상병 확진이 나옴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제공, 영농방역수칙 준수, 과원 청결 관리 등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6~7월에 집중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TF팀을 통해 정밀예찰과 방제지도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사과·배 농가 전면적에 대해 방제 약제를 지원한바 있으며 철저한 예방적 방제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긴급 예찰 결과 서천군에서는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철저한 소독은 필수이며 적기 약제처리와 자율 예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