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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접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체 조성한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5월 2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과 사업목적이 한정적인 정부정책자금을 보완해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 등에 대한 경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금난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전망이다.
올해 군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로 농어촌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자 또는 지역 농어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생산기술을 인근 지역에 파급시킬 능력과 의욕이 강한 자로 경영자금은 일정 수준의 시설 또는 경영규모를 갖춘 농어업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 등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서천군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용담보능력에 따라 금액이 조정될 수 있다.
융자금은 연리 1%의 저리로 융자되며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으로 농어업인은 최대 1억원, 법인 및 단체는 2억원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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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갤러리 열림 행사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10일 판교면 현암갤러리에서 관계 주민과 판교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갤러리 열림 행사’를 개최했다.
판교 현암리는 다수의 근대 건축·문화 등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체되어‘시간이 멈춘 듯한’ 이색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젊은 층으로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 명소로 부각되어 주중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여행과 작은 도시 여행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서천군의 차세대 문화·관광 지역 거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오방앗간, 촌닭집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5개 동에 문화·체험 기능을 도입해 판교 현암리를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현암갤러리 열림 행사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전시관을 시범 운영하고자 기존 촌닭집에 파일럿 프로그램 성격으로 현암갤러리를 오픈했으며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핵심 4개 동의 변천사와 사진·생활기물, 주민 인터뷰 영상 등이 전시된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록전, 현암갤러리 오픈은 판교면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매력적인 근대문화유산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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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서천군, 균형발전사업 평가 2개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충남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중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균형위는 서천군의 성과에 대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사업계획 수립과 기획, 집행, 성과, 피드백 등과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목표를 달성하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사업인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으로 서천읍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에 대한 희망찬 미래상을 보여줘 원도심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줬으며 성장촉진지역개발사업인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순환도로 개설공사 등은 단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넘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까지도 기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균형발전사업은 서천군과 같이 재정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으로 추진해, 저발전지역인 서천군을 서해안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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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사항 점검
맹정호 서산시장,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사항 점검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협조사항과 의견 등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체결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컨소시엄 구축 MOU체결 충남최초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최대 20만원 추가지원 관내 모든 초중고 440개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서산 다목적실내체육관 착공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최근 못자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아침, 저녁 쌀쌀한 기온 차 및 잦은 비 등으로 벼 양육에 피해는 없는지 살펴봐야한다”며 “대규모 육묘장 및 예비 못자리 등 대처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20년간 지체된 간월도관광지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혁신도시 지정, 부남호 역간척 추진, 국도 77호선 개통, 서산형 일자리 컨설팅사업 선정,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 등 간월도관광지 인근 추진 사업들을 통해 투자가치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60세 이상 등 대상자가 점차 늘어날 텐데, 시민들이 사전 예약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읍면동 등에서 접수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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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농촌정착 유도
부여군,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농촌정착 유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농촌 이해 증진, 성공적인 농촌정착 유도를 위해 지난 7일부터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데, 상반기 과정은 7월까지 계속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영농을 목적으로 부여군에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5월 7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농가경영 비즈니스 전략, 농기계 안전사용, 농산물 판매 마케팅 전략, 귀농선배의 성공스토리, 기초재배기술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이나 귀촌을 원하는 초보 영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영농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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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시 생계지원 사업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생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및 재산 기준 3억원 이하에 해당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한 가구이다.
단,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등 2021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10일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주 또는 세대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소득감소를 입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지급액은 가구별 50만원으로 신청 시 제출한 금융계좌로 1회 지급한다.
군은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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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전·세종에서 굿뜨래 판촉행사 성황
부여군, 대전·세종에서 굿뜨래 판촉행사 성황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농협대전유통 하나로마트 본점 및 세종점 2개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지역농특산물 판매촉진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부여군의 날’ 굿뜨래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매장 내 특설 매대를 운영해 행사기간 내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대전과 세종시민들에게 현재 출하되는 농특산물을 위주로 판매행사를 진행해 시중가 대비 10%이상 할인판매 했다.
또한, 굿뜨래 농특산물 구매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 증정이벤트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7일에는 농협대전유통 본점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오세철 ㈜농협대전유통 대표, 이승훈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장, 소진담 부여농협조합장 등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농협대전유통 사이에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도 이루어져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농협대전유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굿뜨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취급해 매장 내 연중 납품으로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대전유통과 상호 협력해 우수농산물 발굴 및 전략 농산물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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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긴급회의 개최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긴급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일 청담병원과 푸른어린이집, 은혜간호학원에 다니는 어린이와 학원생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됨에 따라 9일 오전 8시에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보건소장,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처해 나가고 있다.
청담병원에서 발생한 65번 확진자는 지난 8일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등 210명에 대해 실시하는 정기적인 선제 전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65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24명에 대해 검채 채취를 통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은혜간호학원과 푸른어린이집에 다니는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9일에는 은혜간호학원 관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 추가로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서 군은 확진자 8명에 대한 역학조사와 동선파악에 나서는 한편 청담병원과 은혜간호학원, 푸른어린이집에 역학조사반 28명을 긴급 파견해 종사자를 비롯한 이용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일 청담병원과 푸른어린이집 종사자 및 이용자와 원생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검채 채취를 실시해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한편 군민들에게도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발생 시설에 대한 상호와 방문 기간까지 공개하기로 함으로써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는 물론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시설에 방문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확진자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생이 포함됨에 따라서 좀더 세심하고 정밀한 역학조사와 정밀점검을 통해서 아이들의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에 시설과 상호를 공개하게 된 것은 취약계층인 10세 미만의 어린이가 확진되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고 질병청의 지침에 따라 지역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어린이 보호시설 등 취약시설에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좀더 세밀하고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의 추가적인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서 군민들께서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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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감사해孝 사랑해孝 꾸러미’ 전달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감사해孝 사랑해孝 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는 치매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카네이션꽃 화분, 롤케이크, 보건 마스크, 인지강화 활동 워크북, 색연필 등으로 구성됐으며 생활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특히 지난 4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에서도 이번 꾸러미 전달에 참여해 두부를 제공했다.
이화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재가 치매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활동이 줄어들어 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지속적인 인지강화활동 및 신체·정신건강 증진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금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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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대응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장기화 경기침체 대응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10일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며 “금산사랑상품권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가능한 관내 업체를 활용하는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농가들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쉽지 않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군수는 인구 문제에 관해서는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들이 내 고장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출향인 등 대상자를 확대해 캠페인 추진에 박차를 가해 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 인삼 팔아주기 운동 추진, 대규모 사업 적기 시행, 친절 민원 등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