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설 명절을 맞아 금산군의 나눔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주안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각자 기탁했다.
이어 23일 농협 금산군지부, 한국전력 금산지사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상무, 오상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장은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총 250만원 상당 사랑의 명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명절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떡국떡, 곰탕, 사과, 배, 한과 등 물품이 담겼다.
이날 정철 주안푸드 대표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원 상당 금산인삼명란김을 기탁했다.
23일 기탁에 나선 박철우 농협 금산군지부장은 금산군청을 찾아 200만원 상당 떡국떡 134박스를 전달했고 같은 날 권은진 한국전력 금산지사 고객지원팀장은 120만원 상당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전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게 기탁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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