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신규농업인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농촌 이해 증진, 성공적인 농촌정착 유도를 위해 지난 7일부터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데, 상반기 과정은 7월까지 계속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영농을 목적으로 부여군에 전입한 귀농인 또는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5월 7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농가경영 비즈니스 전략, 농기계 안전사용, 농산물 판매 마케팅 전략, 귀농선배의 성공스토리, 기초재배기술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이나 귀촌을 원하는 초보 영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인 영농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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