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2일 2025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올해 복지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및 자활 지원계획을 비롯해 기초수급자 7가구 가족관계해체 확인, 보장비용 징수제외·긴급복지 지원대상자 8가구 적정성 여부 등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124명에 대해 자립을 지원하며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수급자 2599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금산군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 채기주 금산군보건소장이 참여한다.
또한, 신규위원으로 김소진 중부대 교수, 김재성 금산군의용소방연합회 대장, 장길호 금산군자원봉사센터장, 서혜경 적십자사 금산군지회지구협의회장, 김은미 진산면 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에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구제하겠다”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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