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사항 점검

못자리 피해 방지 대책마련, 간월도관광지 추진 만전, 백신 사전 접종 지원 최선

강승일

2021-05-10 12:34:27




맹정호 서산시장, 5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주요 사항 점검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협조사항과 의견 등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체결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컨소시엄 구축 MOU체결 충남최초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최대 20만원 추가지원 관내 모든 초중고 440개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서산 다목적실내체육관 착공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추진사항 등을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최근 못자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 아침, 저녁 쌀쌀한 기온 차 및 잦은 비 등으로 벼 양육에 피해는 없는지 살펴봐야한다”며 “대규모 육묘장 및 예비 못자리 등 대처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20년간 지체된 간월도관광지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혁신도시 지정, 부남호 역간척 추진, 국도 77호선 개통, 서산형 일자리 컨설팅사업 선정,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단지 조성 등 간월도관광지 인근 추진 사업들을 통해 투자가치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60세 이상 등 대상자가 점차 늘어날 텐데, 시민들이 사전 예약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읍면동 등에서 접수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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