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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
청양군, 2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업 분야 소규모 가공·창업 촉진을 위해 지난 18일 개강한 2기 아카데미를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기 운영을 통해 수료생 34명 배출과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설립 성과를 거둔 아카데미는 건식·습식·반찬 등 필수과정과 간식·발효·소스 등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별 최대 인원을 12명으로 제한하고 과정 이수 후에는 수료생 대상 워크숍과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에게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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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모덕사·청양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청양군, 모덕사·청양향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문화재청 공모 2021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와 청양읍 교월리에 있는 청양향교. 군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두 문화재의 위상과 역사적 의미에 비해 지역민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기 때문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기의 조선과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가지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최익현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 면암 기억하기 면암 상상하기 등이다.
이 중 면암 발자취 따라 걷기는 지난 8일 실시됐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포스트 향교, 인 향교’를 주제로 따뜻한 우리 그림 담아내기 우리 책 엮어보기 다도학당 다반향초를 새기다 향교 클라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민화 그리기, 18일 다도학당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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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천안공장, 상상펀드 3000만원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KT&G 천안공장이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상상펀드를 통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강훈구 공장장과 천안시복지재단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G 상상펀드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로 운영하는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KT&G 천안공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3억여 원의 상상펀드 후원금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왔다.
강훈구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에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봐야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행복한 삶을 위해 KT&G는 상상펀드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 적극 동참해주시는 KT&G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후원금이 올바르게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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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 18일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4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3월 22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총 8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교육을 통해 내 집 정원은 물론 공원과 정원의 식물관리 등을 배워 시민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참여했다.
시는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에코그린센터를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식물의 이해와 관리, 수목 전지전정 등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솔광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시공한 한뼘정원을 조성하면서 교육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실무교육으로 정원사로서의 소질과 역량을 갖춘 시민정원사들은 공원과 도심 속 정원의 유지 관리 분야에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갖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시민정원사가 양성된다면 내 집 정원, 도심 속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정원전문가로 거듭나 도심 속 정원을 함께 가꿔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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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유채꽃 보러 오세요
국보 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와 유채꽃 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 국보 제7호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맞아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에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천안에서 평택으로 가는 국도 1호선 옆에는 천 년 전 건립된 홍경사의 이야기가 담긴 국보 제7호 ‘봉선 홍경사 갈기비’가 세워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봉선 홍경사 1,0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환읍 대홍리 일원 약 8,000㎡ 규모의 논을 대홍1리 · 3리 주민들과 함께 유채꽃밭으로 조성했다.
시는 작년부터 올해 초 이른 봄까지 유채꽃밭과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의자 등을 준비했으며 현재 유채꽃이 만개해 문화재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은 도로변에서 눈에 확 띄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아 시민들이 역사문화유산을 배우고 경관도 즐기며 가족, 지인과 함께 사진도 남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는 유채꽃밭을 메밀밭 재배단지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재 향유 및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1021년에 창건된 사찰로 절 이름 앞의 ‘봉선 ’은 고려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이 부근은 도적이 많았던 곳으로 우환을 없애기 위해 현종이 아버지 부왕의 유지를 받들어 절을 짓게 됐다고 한다.
갈기비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 있지만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함께 유채꽃도 즐기면서 천 년 전 고려시대 천안을 상상하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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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해충 피해 선제적 대응, 방제 약제 무상 공급
돌발해충 피해 선제적 대응, 방제 약제 무상 공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이상 기후로 인해 돌발해충이 더 빨리 나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의 피해를 초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신청한 302개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방제 약제를 24일까지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5월에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어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충기 방제 적기는 이달 21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성충기 방제 적기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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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제작캠프 운영
홍성군, 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제작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능력 배양과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특화 사업으로 역할 분담 및 역량 강화, 실습, 촬영 및 편집 등을 거쳐 9월 중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연기자 8명, 스텝 2명, 관리자 1명, 연기지도 1명 등 12명을 선정했다.
한국 K-pop 고등학교 학생과 담당교사가 연기자 및 스텝으로 참여했으며 연기자 최은지와 영상프로덕션 ‘굿펠라즈’의 전문 지도 아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연기와 미디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홍성군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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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 모집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문화·생활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를 모집한다.
협의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및 문화도시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문화도시 현안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단체 대표, 지역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9세 이상 홍성군민이며 거주지·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지역이 홍성군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6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모집 인원인 19명을 초과할 경우 교육 수강자 중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에게는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전문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워크숍 등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추진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문화도시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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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비자 입맛 저격’,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글로벌 소비자 입맛 저격’,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세계적인 해운 운임 증가로 수출 물류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 및 업체를 돕고 농수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수출 농어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신청을 6월 4일까지 접수한다.
수출물류비는 농식품 수출에 소요되는 집하 운송비, 선별·포장 인건비, 국·내외 운송비를 말하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품목은 채소류, 화훼류, 과실류 등 가공하지 않은 신선 농수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단순 가공품이며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1 ~ 15% 내 차등 지원한다.
표준물류비 산정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수출물류비 지원지침’을 준용하며 군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선농산물 우선 지원 후 농수식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원 신청서. 수출실적 증명서 수출 신고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현장 여건에 맞는 수출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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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폭염 종합대책 마련
예산군, 2021년 폭염 종합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 및 군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021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구급대책반 등 4개 반 15명으로 폭염T/F팀을 구성 및 운영하고 폭염 특보 시 재난 안전상황실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단계별 폭염 대응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난 도우미를 통한 집중관리에 나서고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구급 대응 체계 구축, 영농·옥외작업장 등 취약지역 예찰과 폭염 피해 예방 활동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 군민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및 ‘양산 쓰기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여름철 온열 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지정 마을회관 및 노인시설 등 333개소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고정형 그늘막 18개소와 온도와 바람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 시설물이나 무더위쉼터를 방역지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재난 도우미가 취약계층을 방문할 때에도 서로의 안전에 유의해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대책 기간 내 선제적 예방대책과 함께 폭염 발생 시 유기적인 유관기관 협력체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