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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4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 주민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오방앗간, 촌닭집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5개 동에 문화체험 기능을 도입해 판교 현암리를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문가 포럼은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 사업의 기획 단계에 국내외 문화·도시 재생사업 사례 분석을 통한 문화재생 및 지역 상권 활성화 제안을 위해 추진됐다.
제1부는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윤현옥 ‘문화공작소 아하’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동국대학교 한광야 교수,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 김시덕 문헌학자의 발제가 이어졌다.
한광야 교수는 판교면과 유사한 특성의 소도시 사례를 들며 “앞으로 판교면이 보행중심 소도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25년 뒤의 미래를 생각하며 판교의 보행가로에 주민과 방문객, 마을의 미래를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모종린 교수는 “판교면의 골목 활성화를 위해 베이커리, 커피전문점, 독립서점, 게스트하우스 등 민간 앵커스토어를 유치하고 민간 창업 지원을 위한 장인대학 운영 및 로컬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시덕 문헌학자는 “판교면 현암리 일원 건축자산의 원형가치 보전이 필요하다”며 “비인면 장포리의 응지터널과 서천읍 신송리의 철교 등 미활용되고 있는 산업유산의 가치 재발굴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제2부는 윤현옥 문화공작소 아하 대표를 좌장으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문화유산활용연구원 오천환 대표는 판교면을 도토리묵 마을로 재조명해 주민소득 증대를 창출할 것을 제안했으며 노재정 부여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마을사업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청년창업자와 지역주민, 행정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앞으로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지만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하고 검토해 특색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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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H연합회·후원회, ‘청렴한 농업·농촌 만들어요’
서천군 4-H연합회·후원회, ‘청렴한 농업·농촌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서천군4-H연합회와 서천군청년농업인4-H후원회가 최근 생활 속 필수 덕목이 된 청렴 문화의 농업분야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결의 대회를 가지며 반부패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4-H회 임원단은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청렴한 사회 우리가 함께 한다.
청렴한 당신을 응원한다’의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덕·노·체 4-H이념에 윤리적 가치를 더해 건강하고 청렴한 농촌사회 만들기를 다짐했다.
또한, 4-H후원회에서는 지역 농업 환경을 청렴하고 활력 있게 변화시키는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우수회원 5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회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차종원 서천군4-H연합회장은 “농업인이 실천하는 청렴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정직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현재 시행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의 철저한 준수 등 안전먹거리 생산을 통해 청렴 농업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선교 서천군청년농업인4-H후원회장은 “미래 농촌 사회를 이끌어나갈 젊은 농업인재들이 청렴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바람직한 생각과 활동을 영위하는 것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유능한 전문농업인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4-H회원 지원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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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문정우 금산군수,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금산천 유지용수 확보사업 현장 및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미세먼지차단숲, CCTV통합관제센터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담당실과 부서장 및 담당자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미비점 보완 및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금산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동보 2개소 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다.
미세먼지차단숲의 경우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와 금성농공단지 2곳에 총 2.5ha규모로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80%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문 군수는 지난 4월 28일 금성농공단지 공사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를 방문해 진척상황을 확인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개소하고 지속 운행 중으며 올해 6월 말 112, 119, 재난 등을 연계해 상황 발생 시 현장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에 큰 나무 밑에 식재할 관목 수종에 대해서도 검토하는 등 세부적으로 신경쓸 필요가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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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군 예방접종센터 위문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금산군 예방접종센터 위문
[세종타임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금산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노인시설 및 읍·면 75세 이상 주민대상 2차 화이자 백신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 40여명의 구급대원, 보건 관계자, 공무원 등이 근하고 있다.
황해자 회장은 “장기간의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이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관계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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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비석제 거행
금산군, 남일면 초현리 비석제 거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5일 남일면 초현리에서 마을에서 학덕이 높은 향선생을 기리기 위해 비석제를 거행했다.
남일면 초현리에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돌에 새긴 비석 11점이 현존한다.
19세기 중반 난포 김덕수 선생이 남일면 초현리에 사숙을 열어 후학양성에 전력해 일대의 학풍이 크게 진작됐으며 이어 난포 입설계를 조직해 매년 스승을 기리기 시작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해 제례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스승을 날을 맞아 스승을 기리는 마음을 알릴 수 있도록 비석제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전통문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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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 안전 교육 실시
금산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 안전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4일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0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추진됐으며 포획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총기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방탄모·방탄복 착용법, 포획안전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ᄇᆞᆼ지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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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기후재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김정섭 공주시장, “기후재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한반도 106년의 기후변화를 보면 평균기온이 1.4도 올랐고 여름이 19일 길어졌다고 한다”며 “탄소중립 등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지난 3월 충남도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참여,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최근에는 공동주택 10개소와 기후위기 대응 실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시책과 예산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어떻게 실행해 나갈 것인지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저탄소·녹색산단 등 그린 뉴딜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기후위기로 노인과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 증가와 불평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기후위기 대응 복지체계 구축에도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회 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 시민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실천운동을 일상화해 문화로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폐기물 감량, 탄소포인트, 재생에너지 등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이 여러 부서로 분산돼 시행되고 있는 만큼 공동 대응을 위한 부서 간 협업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시장은 “기후위기는 기상이변, 미세먼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의 형태로 시민들 삶을 결정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실존의 문제이므로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실천운동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실천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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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구성··· 국방관련 기관유치 집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한다.
시에 따르면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 2019년 5월 첫 출범한 계룡시 육사추진위는 육사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하고자 예비역 장성, 군 관계자, 언론인 등 14명의 외부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육군사관학교가 계룡시에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위원회를 통한 유치활동에 힘써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충남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시 유치를 공식 선언했고 지난달 14일에는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논산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육사 유치를 위한 부지 문제, 충남도와의 협의 등 사실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재구성하지 않고 새로 구성하는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로의 육사 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계룡시 인근 지역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보다 유치 타당성 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으면서 계룡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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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스크 16만매 긴급 배부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 학교, 보육시설 등에 마스크 16만매를 긴급 배부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연이어 6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유중인 마스크 16만매를 긴급 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긴급 배부는 작년 12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14만매를 배부한 이후 두 번째이며 마스크의 종류는 타인에게 비말 전파차단 및 다가오는 여름철 호흡에 편한 덴탈마스크와 KF80 마스크로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및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잦은 소상공인 등에 마스크를 배분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위생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외입국 등으로 인해 지역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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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 개최… 국제행사 준비 박차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 개최… 국제행사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국제행사가 내년인 2022년으로 연기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엑스포 지원 사업은 총77개이며 이 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각각의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후속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엑스포 지원사업 관련 예산집행액은 363여억원으로 국비 86억 9500만원 도비 99억 8900만원 시비 175억 6600만원이 집행됐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미 집행액은 113억 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동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6천여 대의 주차장도 새로이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계룡시 관문인 ‘계룡문’ 건립을 비롯해 육·해군 상징물 설치, 상설 야외공연장 설치, 계룡문 주변 쉼터 조성, 계룡대로 중앙분리대 개선 등 엑스포 기반시설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엑스포 재연기 결정 직후, 관내의 주요 길목에 연기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고 시청 본관의 D-day 알림판을 비롯해 정문의 홍보 아치탑과 엄사 홍보아치, LED홍보간판 및 조형물, 엑스포 현수막 게시대 등 총8종 18개의 엑스포 홍보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엑스포는 당초 2020년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유럽과 인도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4차유행이 우려 되고 현실적으로 해외군악대와 6.25참전용사, 해외관람객의 방한이 제한되는 등 국제행사 개최의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에도 불가피하게 1년 재연기해 내년인 2022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일정은 추후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들은‘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노고를 치하한 뒤, “1년이 더 연기된 만큼, 참신한 軍문화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더욱 알차게 준비해 계룡시가 세계속에서 선진 軍문화를 선도하는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성공적 엑스포 개최 준비에 진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