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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생학습 기반 우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교육부의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특성화 사업 참여 및 평생학습 컨설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평가는 3년 주기로 시행되며 평생학습도시의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 내실화 및 평생학습 진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의 평생학습 사업체계, 운영, 성과 3개 분야 평가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 역량과 지속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서산시 평생학습관 개관 등 지역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습 공간을 확장한 것과 평생학습 전담인력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의 운영 개선 등이 주요했다.
시 관계자는 “특성화된 평생학습 사업 및 시스템 발굴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교육을 제공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가 조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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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심콜 서비스 40여 일 만에 90만 건 이용. 호응 높아
서산시, 안심콜 서비스 40여 일 만에 90만 건 이용. 호응 높아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기준 시행된 지 약 40여 일 만에 9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일 평균 약 2.2만명이 이용한 수준이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업소별 부여된 안심콜 고유번호로 전화하면 개인정보 노출 없이 출입기록이 등록되며 4주 후에는 자동 삭제된다.
현재 음식점,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100여 개소가 신청·이용 중이며 전화요금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고령층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서산 호수공원의 한 업주는 “손님 방문 시 출입명부 작성을 요청해야 해 불편함이 컸는데 안심콜 도입으로 업주와 손님 모두 편하게 기록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역학 조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에 맞춘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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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으로 활성화 총력
서산 대산항,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으로 활성화 총력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충남도 내 유일 컨테이너 항만인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달성에 기여한 서산 대산항 이용 기업들에 총 8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수출화주·포워더 3개사, 수입화주·포워더 8개사, 선사 6개사 등 총 17개사로 컨테이너 운송 실적 등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 4월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해 새로운 인센티브 지급 기준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충청권 중소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중소 수출입 화주에게 1TEU당 최대 2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또한, 신규 항로 개설 선사에게는 동남아항로 2억원, 중국항로는 1억원을, 기존 정기항로에서 기항지를 확대하는 선사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항만 하역능력 향상을 위한 하역사 지원금도 신설했으며 국제여객터미널에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크루즈운영사 지원금도 기존 1천 5백만원에서 1천만원을 상향 조정했다.
올해 물동량부터는 새로운 지급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대산항 이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해 서산 대산항이 사상 최대 물동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선복량, 하역능력 제고 항로 개선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대산항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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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더위 시작되며 ‘벌쏘임 사고’ 주의
충남소방, 더위 시작되며 ‘벌쏘임 사고’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가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총 2만 8995건이다.
출동 중 벌에 쏘인 환자도 1618명에 달했다.
출동 97.1%인 2만 8157건과 벌 쏘임 환자 93.8%인 1517명이 5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기온이 높아지며 본격적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와 겹친다.
특히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70%에 달한다.
또한 봄꽃이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개화하면서 포근한 날씨로 인해 말벌의 출현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져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올해 4월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116건으로 최근 3년간 4월 평균 64건 대비 8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수 소방본부 구조팀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벌 쏘임 출동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밝은 옷을 입고 진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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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중 전동킥보드 갑자기 ‘펑’…화재 주의
충전 중 전동킥보드 갑자기 ‘펑’…화재 주의
[세종타임즈] 최근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며 관련 화재 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도내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는 총 7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전동킥보드 화재 원인 대부분이 충전 과정에서 발생한 과열로 보고 있다.
전동킥보드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충전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실제 전체 화재의 7건 중 5건이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였다.
특히 지난 12일에도 도내 한 아파트 실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나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오경진 소방본부 현장조사팀장은 “전동킥보드 충전은 사람이 있을 때에만 하고 가급적 실외에서 충전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충전이 완료된 전동킥보드의 콘센트는 즉시 분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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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4-H본부’…학생 4H회원 장학금 마련
‘도 4-H본부’…학생 4H회원 장학금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한국4-H충남본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동아리 및 4-H활동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김영운 회장과 본부 임원이 400만원을,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에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장학금은 도내 15개 시군 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과제학습과 봉사활동 등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운 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H 이념 실천하고 봉사하며 활동하는 학생 4-H 회원들이 많이 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 4H 활동을 독려하고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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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로 더 행복한 일터 만든다
‘인사’로 더 행복한 일터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청 직원 임용부터 퇴직까지 도청 인사제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도는 도청 직원 누구나 존중받으며 근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인사 관리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 가이드북인 ‘더 행복한 일터 조성은 인사로부터’를 펴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 발간한 ‘누구나 알기 쉬운 인사제도’ 업그레이드판으로 150여 쪽에 달하는 이번 책자는 공무원 임용·인사 관리 시험제도 공무직 운영 교육 훈련·능력 개발 후생복지제도 등 5개 장으로 구성했다.
공무원 임용·인사 관리에는 신규 임용과 호봉 책정, 승진 임용, 전보, 전직, 파견, 근무성적 평정, 휴직, 포상 등을 담았다.
시험제도 장에는 공무원 종류와 임용시험 종류, 응시 자격 및 결격사유 등을, 공무직 운영 장에는 채용과 인사 관리, 근무 및 임금 조건 등을 포함했다.
교육 훈련·능력 개발에는 상시 학습 제도와 국내외 교육 훈련 등을, 후생 복지 제도에는 맞춤형 복지 제도 운영과 일·가정 양립 직장 분위기 조성, 근무 능률 향상 및 건강 관리 지원, 주거·생활 안정 지원 등을 담아냈다.
각 장 말미에는 인사 관련 질문·답변을 넣어 사례별 궁금증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자에는 특히 육아휴직 등을 자세히 수록,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통한 저출산 극복 등 민선7기 도정 핵심과제 관련 인사제도를 충분히 녹여냈다.
이와 함께 2021년도 인사 운영 기본계획 지방자치단체 관련 법령 체계도 지방공무원 관련 법령 체계도 지방공무원 수당체계 등도 부록으로 담았다.
김태우 도 인사과장은 “신규 직원 증가 등 조직 구성원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나 인사제도를 쉽게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책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또 “특히 마지막 후생 복지 장에는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디딤돌이 될 제도들이 잘 정리돼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본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부하고 신규교육 및 인사 운영에 참고·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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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비서실장에 강인영 도 정책보좌관 임용
신임 비서실장에 강인영 도 정책보좌관 임용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일 신임 비서실장에 강인영 도 정책보좌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비서실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수료, 지난 2004년부터 천안에서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재직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시민사회단체와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20년부터는 도 정책보좌관으로써 도지사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보좌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강 비서실장은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도 정책보좌관의 경험을 살려 도정 발전과 민선7기 성공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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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동차 검사기간 안내시스템’홍보물 제작
당진시,‘자동차 검사기간 안내시스템’홍보물 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교통법규 정보를 카드뉴스 형식으로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위반을 예방하고자 지난 달 28일 첫 제작한 ‘자물쇠 시리즈’의 2편으로 ‘자동차 검사기간 안내 시스템’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자동차검사 기간을 미리 안내해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는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아야 하고 검사를 받지 않을 시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부과되는데, 자동차 검사기간 안내 시스템을 신청한 경우 검사기간 만료 전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검사 받을 것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당진시청 네이버블로그 또는 페이스북에 게시된 자물쇠 시리즈 카드뉴스의 신청 링크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교통과 이건용 교통지도팀장은 “자물쇠 시리즈를 통해 시민의 교통법규 위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후 다른 시리즈를 제작·홍보해 시민들에게 교통법규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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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웰다잉’인생설계 교육 추진
당진시, ‘웰다잉’인생설계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해 대면으로 실시하였던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 강좌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6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목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해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자 함에 있다고 전했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인생설계 사업은 죽음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춰 바람직한 인생설계 준비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안내해, 참여대상으로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로 대학생, 중·장년층, 노인 등 모두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이달 30일까지 카카오채널을 통한 모바일이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월별 사전 신청서를 받고 매주 1회 3개의 반을 개설해 60분간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또 미션 완료자에게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며 매월 10명에게 번개모집 ‘가족사랑 건강셰프’ 밀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영양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존엄성 있는 임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죽음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