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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
공주시, 드론과 무인보트 활용한 벼 재배기술 선보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정안면 대산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 활용 벼 직파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김정섭 시장과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 삼광벼대산뜰작목반,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육성할 계획으로 첨단기술을 활용한 벼 재배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나선다.
올해 시범사업은 삼광벼대산뜰작목반의 21.7ha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연을 선보인 농업용 드론을 비롯해 무인보트와 종자소독기, 저소음발전기 등은 시에서 지원했으며 운영은 작목반에서 맡는다.
시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직파재배 할 경우 벼 기계이앙 대비 10a당 노동시간이 1시간 33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노동력이 8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농촌인력 부족문제가 심해지고 있어 드론과 무인보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재배기술이 농가 소득증대와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벼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및 병해충 무인헬기 민간방제단 구축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등 스마트농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드론이용 직파재배 등 생력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생육상황을 면밀히 관찰 기록한 후 평가를 거쳐 내년도 농업인실용교육과정에 별도 교육시간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드론과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팜 등과 같이 4차 산업 혁명기술을 농업현장에 적용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농업분야 뉴딜사업을 적극 발굴해 침체된 농업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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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세미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족
청양군, 온세미로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족
[세종타임즈] 청양군 소속 세무직 공무원들이 지난 3월부터 ‘청양 온세미로’ 연구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온세미로는 순수 우리말 온새미로에서 착안한 말로 언제나 변함없이 세금 관련 연구에 집중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한재선 회장과 안영수 총무 등 6명이 매월 2회 이상 토론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온세미로는 세수 여건이 열악한 청양군의 재정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새 세원 발굴과 공평과세를 중심으로 납세자 불편 사항 개선방안 마련까지 전 방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법령에 대한 개선 과제는 2022년 상급기관 건의 사항으로 채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재선 회장은 “세원 발굴과 납세자 권익 보호, 현장 사례 축적은 세무직 공무원이 갖춰야 할 중요 자질”이며 “각자의 전문 영역을 공유하면서 민원 해소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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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농업인 멘토링 컨설팅 교육 추진
청양군, 청년농업인 멘토링 컨설팅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부터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멘토-멘티 컨설팅은 선도농업인이나 전문가가 보유한 재배기술과 농업소득 증대 비결을 전수하기 위한 것으로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멜론, 한우 등 5개 강좌를 월별 1회 내외 운영하고 있다.
멘티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 지 얼마 안 된 40세 이하 젊은 청년 32명이다.
멜론 강좌 1회차 교육은 청양읍 청수리 박형민 천하일미작목반장의 농장에서 진행됐다.
박형민 멘토는 품종, 당도, 비료 주기, 연작·병충해 등 재배와 거래처, 직거래, 포장방법 등 경영관리에 대한 수십 년 비결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멜론 강좌 향후 일정은 과채 연구소 방문, 전문가 현지 컨설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작물 재배 경험이 풍부한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청년 농업인들이 쉽게 접하면서 영농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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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활성화재단 도시 소비자 대상 생태교육 실시
청양활성화재단 도시 소비자 대상 생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 회원 200여명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시간을 제공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교육은 지난 19일 1회차 교육 2회, 23일 2회차 교육 2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3회차 교육이 이어진다.
이 교육은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석식품의 폐해와 유전자변형농산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직매장 인근 화산천에서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되는 들풀 이름 유례 알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작은 화분 만들기, 풀잎배 띄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청양군이 추진하고 있는 건강 먹거리 생산체계와 군수품질인증제를 소개하면서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 건강을 돕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또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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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계 금연의 날’ 동영상 홍보 캠페인
천안시, ‘세계 금연의 날’ 동영상 홍보 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비대면으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간 집중홍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는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담배와 거리두기’라는 슬로건으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남구보건소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따로 또 같이 건강위해 으쨔’ 비대면 프로그램과 연계·추진해 제작했으며 천안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홍보동영상으로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건강증진 도모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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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립미술관이 5월 26일부터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예술감상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활동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1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구의 시간을 읽는 방법 ‘사이의 거리, 9시 47분’’전시와 연계해 인간과 지구환경의 관계를 예술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예술표현방법을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술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구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문화예술 경험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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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호두육포 특별 프로모션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호두육포 특별 프로모션
[세종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는 홈플러스 천안신방점과 ‘호두육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홈플러스와의 특별 프로모션은 홈플러스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몰빵데이 시즌2’행사 시기에 맞춰 함께 진행된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3층 롯데리아 앞 행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존 제조업 위주의 장애인보호작업장 사업 모델에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호두육포는 맛있는 간식임과 동시에 장애인 재활까지 도울 수 있어 지역사회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두육포는 일터가 HACCP 인증을 받은 광덕면 소재 농업회사 법인 나래푸드와 OEM 협약을 체결하면서 탄생했다.
육포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를 가미한 호두육포는 두뇌, 피부건강에 좋아 모든 연령층에서 간식용으로 사랑받는 제품이다.
공성수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시설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매출이 늘어날수록 근로 장애인과 훈련 장애인 지원 및 다양한 직업훈련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특별 프로모션이 지역사회에 장애인보호작업장과 호두육포, 장애와 장애인의 직업재활에 시민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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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천안시 목천읍에 서민 보금자리 12세대 제공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해비타트는 25일 천안시 목천읍 동리 일원에서 ‘2021 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정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국회의원,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드림주택에 입주하는 12세대의 희망찬 새출발을 축하했다.
4개동, 지상 3층, 24세대 규모의 이번 해비타트 희망드림주택은 지난 2019년 3월 1차로 12세대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5월 2차로 12세대를 완공하며 이날 헌정식을 열게 됐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한국해비타트와 천안시, 기업,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491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를 비롯한 볼보기계건설코리아, 한국씨티은행, 정우회, 빙그레, 아이마켓코리아, 스미스앤드네퓨, 서울대ACPMP, 리맥스코리아, 한국주택금융공사, 코리안리, 포스코A&C, 오웬스코닝비엠코리아,말타니, 정일방화문, 영흥산업환경 등의 후원으로 총 사업비 32억원이 투입됐다.
윤형주 이사장은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로 위기에 처해있는데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해 결혼과 출산이 더 이상 삶의 무게로 지워지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12세대 입주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천안시도 행복하고 안정된 주거복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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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월 1일부터 ‘주택임대차 신고제’ 시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오는 6월 1일부터‘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
천안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 시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계약당사자들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하면 100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신규시행에 따라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창영 도시계획과장은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당사자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정해진 기일 내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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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꿈꾸는 스타트업, 천안시가 키운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5일 소노벨 천안에서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벨트기능지구 선정, 충남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그린 스타트업타운 선정 등 스타트업 혁신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는 천안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은 8대 전략산업과 소프트웨어 기반 우수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와 17개 관계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천안형 창업 생태계 구축위해 마련됐다.
17개 관계기관은 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발굴 및 홍보 기술지원, 장비활용, 자금지원, 투자연계 등 창업 지원사업 연계 기타 창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자원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 및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도시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