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비대면으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간 집중홍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는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담배와 거리두기’라는 슬로건으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남구보건소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따로 또 같이 건강위해 으쨔’ 비대면 프로그램과 연계·추진해 제작했으며 천안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금연 홍보동영상으로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건강증진 도모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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