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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횡단철도 건설’ 640만 도민 뭉쳤다
‘동서횡단철도 건설’ 640만 도민 뭉쳤다
[세종타임즈] 충남북과 경북 640만 도민들이 한반도 허리를 가로지르며 동해와 서해를 잇게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세 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그러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시 발표된 초안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며 중부권 철도망 구축을 통한 철도 교통 서비스 확대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기대했던 지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 도지사는 “국민과의 약속이자 국가균형발전 실현 및 신성장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신규 사업으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 네트워크 효과 제고와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물류망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부권 내륙지역의 동서축 광역입체교통망 확충 필요성에 따라 3개 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철도 노선은 서산 대산에서 당진과 예산, 서산·아산·천안, 충북 청주와 괴산,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를 거쳐 울진까지 총 연장 322.4㎞에 달한다.
사업비는 6조 152억원이다.
정차역은 총 12개로 대산과 독립기념관, 괴산과 봉화 등 4개 역을 신설한다.
기존 역 활용은 당진 합덕과 예산 신례원, 아산, 청주공항, 문경·예천·영주·울진 등 8개다.
양승조 지사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은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며 균형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신규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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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개 기초지방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228개 기초지방정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243개 모든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환경부 및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5월 24일 오후 8시, 서울DDP에서‘2021 피포지 서울 정상 회의’의 사전 행사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기초지방정부의 긴밀한 협력과 역할의 분담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중앙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총괄계획 정책의 틀 수립일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벤토리 구축 등을 담당하고 기초지방정부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실천방안과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정부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탄소중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기초지방정부의 대표인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등 국내인사와 도넛경제학의 저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카챠 되르너 이클레이 집행위원회 의장, 야콥 분스가르드 덴마크 오르후스시장, 다니엘 낀테로 콜롬비아 메데인시장, 엠 아닐 쿠마르 인도 고치시장 등 국외 주요 인사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앞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협의회가 주도해 설립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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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지역 공예인 열정 모인다
‘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 개최, 지역 공예인 열정 모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을 상징하는 공예품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공예산업의 저변 확장을 도모하고자 논산시공예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논산시 공예품 경진대회’를 후원한다.
시는 관내 공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경진대회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출품대상은 ‘논산’을 주제로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해 만들어진 향토성 짙은 개발상품으로 목·칠공예 섬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종이공예 작품 등이 해당된다.
출품작과 원서는 5월 27일 목요일 논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접수하며 이후 지역 상징성·상품성·품질 수준 등의 항목들을 심사해 6월 중 28인에게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논산시에 주소를 둔 공예품 제조업체 또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미 상품화 된 제조품이나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공예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우수한 지역 공예품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공예 활동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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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금산군,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이월 체납액의 45%인 12억7100만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하고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금융재산, 급여 압류 신용정보등록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예금압류를 제2금융권까지 확대 실시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주식, 가상화폐 등 다양한 금융재산을 조사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회 이상 체납차량의 경우 전담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영치 활동을 펼치고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강제인도 공매처분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기업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해 체납액 최소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며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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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추부·진산도서관, 올해 다문화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산 추부·진산도서관, 올해 다문화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진산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내국인 및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공모 선정으로 42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추부지역아동센터 및 진산학습관에서 각 도서관과 함께한다.
주요 활동으로 인형으로 만나는 동화세상 조물락 책 놀이터 영어로 배우는 미·영문화 손끝 세계사 등이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우리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며 “앞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상호 존중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다 함께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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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수강생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디지털 역량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된 시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개인별 디지털 역량 격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백서 오피스 프로그램 기초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등 3개 과정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과목별 하루 2시간씩 주 2회,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으로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은 만큼 개인의 디지털 역량 관련 지식습득과 활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변화하는 시대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디지털 역량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여러분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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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후 상수관로 세척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계룡시, 노후 상수관로 세척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엄사면 지역 노후 상수관로 10km 구간에 대한 관로 세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 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을 미연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추진 시 주민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10㎞를 총 15개의 구간으로 나눠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며 작업 도중 불가피하게 세척구간에 대한 단수 및 녹물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으로 깨끗한 물 공급 효과가 증명되고 시민 호응이 있을 경우 상수관로 세척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 확인을 통해 관로 상태 점검과 함께 수압 테스트를 통해 관로 누수가 발견될 경우에는 복구공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상수관로 세척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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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코로나19 극복 ‘진력’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와 중장년층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등 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시는 기존 재정일자리 사업에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인력을 확대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방역 강화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63개 분야 165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9개 분야 7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분야 15명으로 총 259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년층 일자리는 만 40세부터 65세까지의 근로능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소득조건이 적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연령·주소지·재산·참여횟수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259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별 적성에 맞는 인력 선발을 위해 가급적이면 신청자가 희망하는 사업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의 종류와 선발인원이 지난 상반기에 비해 크게 증가해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홍묵 시장은 “재정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과 이를 통한 민간취업으로 연계 가능하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 극복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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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운영
공주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 ‘북스타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2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꾸러미를 6월부터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이며 부모 또는 아이가 공주시도서관회원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도서관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2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신성욱 과학저널리스트의 ‘독서이야기와 뇌발달’ 프로그램이 7월 3일 열리고 7월 17일에는 황진희 작가의 ‘그림책 육아’가 운영된다.
접수는 6월 1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자 자녀와 부모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지역사회의 문화복지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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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성료
공주시, 도시재생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문화원에서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경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 진행으로 공주문화원, 공주예총,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분과위원장 등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제민천 프롬나드 조성’과 ‘공주 야행 골목길 활성화 사업’의 용역을 맡은 KBS아트비전, 서울전시, 어반마크에서 경과를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중학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제민천과 대표 행사인 공주 야행이 연관된 사업인 만큼 세부적인 조성 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눴다.
중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분과 권흥길 위원장은 도시재생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우선시하고 그 이후에 중학동만의 색을 입힐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이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제민천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청년 유입을 위한 임대료 지원 정책 제민천 식당가 음식 콘텐츠 개발 자연친화적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검토해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시민이 주도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경제적 기반상실로 인한 원도심 쇠퇴와 활력 상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