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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늘 심화 영농기술 교육 실시
공주시, 마늘 심화 영농기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과 희망 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역 특화작목의 집중육성을 위해 마련된 심화 영농기술 교육과정은 수요에 따른 작목별 교육으로 단계별·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마늘농가는 1,151호, 면적은 124ha로 지역 마늘 농가의 고품질 재배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마늘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산에서 마늘재배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는데 재배의 기본인 토양관리부터 고품질 생산기술을 심도 있게 다뤄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교육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교육 선호도와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를 내년도 농업인 교육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은 8월 초 토마토 과정으로 마무리된다.
시는 농업분야 노동법, 농지법, 특허법, 온라인마케팅 등의 전문기술을 다루는 전문경영 교육, 농산물 우수관리교육, 스마트팜 견학 등을 추가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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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하수 방치공 찾아 원상복구 실시
공주시, 지하수 방치공 찾아 원상복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개발해 사용하다 지하수 고갈 등으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찾아 원상복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하수법에 따라 방치공 처리는 지하수 관정 소유자가 실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원상복구 절차가 복잡하고 원상복구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방치공에 대한 원상복구 실시하지 않아 지하수 오염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의 자원인 지하수 수질 보존을 위해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유자가 자진신고를 하면 현지실사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한 뒤 원상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개인이 지하수를 개발해 사용하다 방치한 관정을 원상복구 할 경우 소유자가 처리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행정절차 이행도 해야 하지만 이번 자진 신고자에 한해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에 신고하면 된다.
황인일 상하수도과장은 “지하수는 한번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불가능해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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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문화가 있는 날’ 10월까지 풍성
공주시, ‘2021 문화가 있는 날’ 10월까지 풍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어제의 삶을 오늘의 문화로 잇다’라는 주제로 ‘2021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은 공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어울리는 관계를 통해 즐거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도시 공주의 특성을 담아 ‘하숙’을 주제로 한 ‘하숙집의 세 딸’이란 창작극과 7~80년대 우리네 삶의 정서를 담은 ‘주제가 있는 공연’이 예술가 프리마켓과 함께 총 5차례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오래된 점포나 공주에서 오래 살아온 어르신의 이야기나 자료를 시민조사단이 조사한 뒤 이를 전문예술인이 전시물로 제작 전시하는 ‘시민아카이브’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국고개길 및 그 주변 정감어린 골목길에서 지역작가와 시민이 함께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공공미술프로젝트 ‘골목날레’, 국고개문화예술거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8개 공방에서는 ‘공방체험 시민아카데미’가 열린다.
특히 9월 25일에는 스페셜 이벤트 ‘문화로 잇는 밤의 축제’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모든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공연, 설치작업 등을 진행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시민 및 외부방문객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고 감상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화예술의 생산자이자 향유자가 되어 지역을 탐구하고 축제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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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홍성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아동 발달 및 상담센터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상담, 심리치료 지원, 정신과 전문기관 치료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심리 치료·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홍보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ADHD 행동문제, 우울증 등의 정서문제와 정신병적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 부적응, 가정불화, 기질적 문제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전문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심리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치료에 중점을 뒀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인력을 동원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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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도 최초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 개최
홍성군, 충남도 최초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상생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도 내 최초로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각 읍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및 간사, 담당직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재단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의 ‘주민자치와 농촌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자치회 운영,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개최될 주민자치 실무자 워킹그룹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교육, 주민자치회발전방향 모색, 지역의제 발굴 과정 및 주민총회 개최준비, 타지역 우수사업토의 및 학습, 2021년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 분석 및 결산 등 5개 과정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총회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주민이 주도하는 군정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주민총회 개최 시 많은 주민이 참여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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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은빛배움의 열정 ‘후끈’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진출
홍성군, 은빛배움의 열정 ‘후끈’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진출
[세종타임즈] 홍성 군은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불볕더위도 막지 못한 배움과 도전의 열정으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시화전 진출자는 시화부문 - 홍성읍 이갑예, 짧은 글 쓰기 부문 - 홍성읍 장숙자 어르신으로 오는 30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심사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의 대국민투표를 통해 훈격이 정해질 예정이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매년 9월‘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이해,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국민들의 문자해득교육 참여확대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참여의 장이다.
우리군은 매년 전국 및 충청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우수한 학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와중에도 전국 시화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이번 시화전을 통해 문해교육에 대한 학습자들의 열정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0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시작으로 2015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2018년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 중이며 학력인정 문해교육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예비과정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정방문 문해교육 신규사업을 운영해 장애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참여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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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 인증 추진··· ‘믿고 드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외식·급식업소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음식점 등 외식·급식업소에서는 ‘신청서’ 및 ‘국산김치 공급·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첨부해 계룡시청 농림과 농업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청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대한민국 김치협회 홈페이지에서도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국과의 김치 종주국 논란과 알몸절임영상 파문으로 국내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국산 김치 인증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가 국산 김치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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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 ‘코로나 극복’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021년도 2분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사업주의 부담 완화와 고용시장 안정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계룡시 소재 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 임금 月 22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는 사업주로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지원된다.
기존 지원사업장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신청되나 신규·퇴사 근로자 발생 시 변경 신청해야 하며 두루누리 사업이 적용되는 근로자에 한해 지원되는 사업이므로 근로자의 두루누리 지원기간에 대한 사업주의 확인을 필요로 한다.
단, 기존 지원사업장 중 올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의 경우 보험료 완납 시 2021년분을 한시적으로 지원 유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규 신청 사업장의 경우 신청한 분기부터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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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계룡시,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2022년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코로나19로 평가유예된 8개 지표를 제외한 67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19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정량지표에서는 67개 지표 가운데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실적 지역통계 확충 실적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농지원부 정비율 등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19개의 정성지표 실적향상을 위해서는 경쟁력이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의뢰하는 등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은 “우리시는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합동평가 결과가 매년 기대에 미치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부진 지표에 대한 상세 분석과 부서간 협업 강화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실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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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시민역량 집중
계룡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위해 시민역량 집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18년 발족한 민간단체로 그 동안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사회단체의 단체장 중 임기가 만료된 4개 단체장에 대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이상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장 이정애 금암동 주민자치회장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 임정숙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4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협의회 해산일까지다.
협의회는 엑스포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엑스포 기간 중 교통안전, 환경, 의료, 질서유지 등의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시가지 대청결 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위협과 델타 변이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만큼 단체별 네트워크를 활용,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세계인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엑스포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