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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농업인,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인대학에서 ‘제14회 충남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원에 행사 세트장을 설치한 후 온라인 중계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유튜브를 통해 방송을 중계하고 인터넷 회의 사이트 줌을 병행해 쌍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는 도내 인터넷 온라인으로 판매를 하는 농가가 참여했으며 정보화농업인의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경진대회는 블로그 100일 포스팅 등 6개 분야가 올해 3월부터 시작되어 7월 최종 심사결과 30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또한 도내 정보화농업에 공헌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4점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공 기관은 농업인 조직화, 컨설팅 그리고 교육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을 인정받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철휘 연구사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으며 온라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본 행사를 통해 수집된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 등 정보화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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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폭염 대비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여름철 산림사업장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국 임업재해율은 1.02%로 전체 업종 평균 재해율 0.57%보다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과 비교해도 약 1.3배 수준 재해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재해에 취약한 험준한 산림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이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임업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일사병 등 열 관련 질병의 위험성 교육 실시 사업장 내 휴식 공간 제공 작업자 수시 휴식 시간 부여 폭염특보 발령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작업 추진 12시 이후 작업 지양 등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사업 중지 시 해당 기간만큼 준공기한을 연장·조치하기로 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도 전역에 연일 33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산림사업장별로 근로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 체력관리, 안전교육, 상시 대응체계 구축 등 근로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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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저 1%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추진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국내 최저 수준인 1% 이내 대출금리의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5개 시군,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총 100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업체와 지역화폐에 가맹한 업체가 주된 지원 대상이다.
지역화폐 가맹점의 경우 보증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업체의 금융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1차 소망대출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이나 올해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보증 규모는 신규 기업 3000만원 이내 기 보증기업 2000만원 이내이다.
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1% 이내의 초저금리 대출상품은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의 과감한 대출금리 인하 조치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율 인하, 도가 지원하는 2% 이자 보전을 통해 가능했다.
소망대출 플러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지점과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각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1차 소망대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여전히 지원받지 못한 업체들이 많아 이번 2차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과감하고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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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델타변이 감기와 증상 비슷해 주의 필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전파력 높은 델타형 바이러스 검출이 6월 넷째 주 기준 3.3%에서 7월 셋째 주 기준 48%로 증가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에도 급속히 전파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델타바이러스는 알파형보다 잠복기도 짧고 전파력이 1.64배 강하며 입원 위험도 2.26배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표적 증상으로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후각상실, 근육통, 호흡곤란과 달리 콧물, 인후통, 재채기 등 일반감기 및 냉방병 증상과 비슷해 바이러스 전파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보건소는 “평소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선풍기 및 에어컨을 상시 사용하는 환경 속에서 감기와 유사한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발현 시 의료기관 진료 및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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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의 소리 직접 듣는다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내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현황 등을 파악하고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27일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를 방문했다.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과 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과 수사·재판동행, 의료지원, 심리상담 지원, 쉼터 연계 등과 함께 폭력위기 상황의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4명의 법률자문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폭력피해자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해 지역 활동가 9인이 찾아가는 상담 및 모니터링 등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가정을 집중 관리하는데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적 지원과 주거문제 등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우리시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이 ‘시민보안관’이 되어 폭력을 감시하고 피해자를 위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약국 등에 피해자 지원제도 및 기관이 안내된 소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라며 “폭력예방 문구가 있는 컵홀더를 카페에 배포해 일상에서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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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천안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교류 ‘청진기’ 추진
아산문화재단-천안문화재단, 청년예술인 교류 ‘청진기’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으로 지난 26일 천안문화재단과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9월부터 청년예술인 문화교류 사업 ‘청진기’를 추진한다.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은 아산시와 천안시가 지역예술단체 및 기관을 통해 2020년부터 아산·천안 상생발전 공동생활권의 갈등 해소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는 아산문화재단과 천안문화재단 주관으로 9월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및 행사 일정에 맞춰 청년예술인 정책 간담회 청년예술인 교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양 재단은 앞으로 아산시 청년위원회, 천안시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TF팀을 구성, 아산·천안 지역의 청년예술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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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문화재단,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오는 8월 14일까지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마음생활문화센터는 아산시 2인 이상 동호회가 연습 및 발표 등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생활문화인 양성,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미술치료 2기 수어 교실 마술 타로 캘리그라피 양말목 공예 총 6개로 강좌별 10명씩 모집할 예정이며 8월 셋째 주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7회차로 운영된다.
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반기 문화강좌를 통해 아산시민이 생활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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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올여름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풍덩’
아산문화재단, 올여름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풍덩’
[세종타임즈] 아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온생활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되는 ‘옹기탐험대’와 ‘일리 있는 카메라’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난 22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아산시에 거주하는 10~13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옹기탐험대’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 옹기 탐구 프로그램이다.
옹기 문화 탐구기 옹기 문화 체험기 옹기 문화 견학기 옹기 탐험 전시회로 구성돼 있으며 아산시 지역 문화 시설인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견학과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올여름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리’사이클하고 ‘일’상을 ‘리’프레시 해보자. 아산시에 거주하는 20~50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리 있는 카메라’는 리사이클 카메라 클래스와 온라인 사진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성과 재미, 환경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부터 온·마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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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외국인과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와 ‘수화통역 서비스’를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공무원 8명을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민원 업무 안내, 상담 및 신청서 작성 등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외국어는 다누리콜센터,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 수화통역센터의 협조를 얻어 시청 민원실에 비치돼있는 청각장애인용 화상통화기를 이용한 ‘수화통역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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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더 많은 다자녀 가정에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은 다자녀 가구 산모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충청남도와 함께 지난해 시작한 사업이다.
신청일 6개월 이전부터 주민등록이 충청남도로 돼 있어야 지원 가능하며 지난해 3자녀 이상 출산 산모에서 올해 2자녀 이상 출산 산모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지원내용은 산후 치료와 관련해 진료받은 급여·비급여 및 처방에 의한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 지원이며 최대 20만원 범위 내 연 1회 지원된다.
지원 가능한 기간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이며 국민행복카드 소진 이후에만 신청 가능하며 분만 이후 진료비부터 지원된다.
위 조건에 해당하는 산모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아산시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후 신청자 명의 계좌로 환급된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2021년 더 많은 산모에게 지원되는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아산시민이 놓치지 않고 신청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