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관내 아동 발달 및 상담센터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상담, 심리치료 지원, 정신과 전문기관 치료연계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업무 추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심리 치료·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홍보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ADHD 행동문제, 우울증 등의 정서문제와 정신병적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 부적응, 가정불화, 기질적 문제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검진 및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전문적 상담이 필요한 경우 개별 심리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치료에 중점을 뒀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전문인력을 동원해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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