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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등산로·임도 등 45개소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완료
부여군, 등산로·임도 등 45개소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차량과 등산객의 이용량이 높은 임도와 등산로 등 3개 지구 45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100km, 1km, 100m, 10m까지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눠 부여한 번호다.
부여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개 지구 226개소에 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지점번호판은 산악 지역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위급상황 발생 했을 때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 보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부여군은 2023년까지 관내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진행하는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관리해 응급상황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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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 ’ 본격 추진
부여군,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 ’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이 2022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공모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6월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15개 사업을 1차 선정했다.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7월 발표심사에서 백마강의 우수한 생태환경과 차별화된 개발전략,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아 치열한 경합을 뚫고 전체 사업 중 1순위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찬란한 백제문화 창달의 중심지이자 국가지정문화재와 세계유산, 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등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역사문화 중심의 관광 편중으로 지난 10년간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신규 관광자원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행태 변화와 정부의 친환경 관광산업 권장 등으로 향후 자연친화적 생태문화관광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 부여군이 계획하고 있는 생태정원 조성사업이야말로 시대 흐름에 적합한 관광자원 개발이라는 평가다.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변 일원 130ha에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과 억새정원·향기정원·역사테마 주제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근의 궁남지·부소산·백제문화단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구축과 수륙양용버스·수변열차·열기구 등을 활용한 동선체계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으로 백마강의 생태자원과 백제 역사를 담은 정원조성을 통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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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열무물김치와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살피고 폭염 대응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문정숙 화양적십자회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몸보신 음식을 준비해 찾아뵙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화양면장은 “매월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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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군’, 출산 이후 각종 혜택 안내
[세종타임즈]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서천군이 출생 신고 이후 보호자와 아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총정리해서 안내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난 7월 1일자로 개편한 ‘출산장려금’을 꼽을 수 있다.
서천군은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정책을 재정비, 첫째아 출생 시 500만원부터 다섯째아 출생 시 3000만원까지 지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여기에 정부 지원사업인 아동수당, 충청남도와 함께 지원하는 행복키움수당,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받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시 아동의 월령에 따라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는 가정양육수당도 함께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다소 완화할 수 있다.
서천군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행복키움수당, 가정양육수당 지원 신청은 출생 신고와 동시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출생 신고할 때 수당을 받을 보호자 통장 또는 통장 사본을 함께 가져가면 된다.
이와 함께 아이의 차량 내 안전을 위한 ‘유아용 카시트’도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에서는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을 하면 15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를 지급하고 지원금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6개월 이상 서천군에 되어있는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에 대해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 건강관리비로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산모·신생아 방문서비스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출산 가정으로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도 개인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특정 소득기준 이하 가구 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 산모 등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에게는 의료비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서천군은 출산 장려를 위해 지난 2월부터 MG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출생아 명의의 MG새마을금고 계좌를 개설하면 서천군에서 10만원, MG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에 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우리나라, 우리 군에서도 지속되고 있다”며 “단기적이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임신·출산을 앞둔 지역 내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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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서천군, 양심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양심양산 대여소’ 3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 넘게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이 크게 우려된다고 판단, 7월 27일부터 약 두 달간 장항·서천읍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관리 기관의 운영시간 언제든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고 관리대장도 기재하지 않고 전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대여와 반납에 맡길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양산은 체감온도를 3~7도 가량 낮춰 줄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까지 가능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며 “올 여름에 시범운영 후 운영 효과에 따라 점진적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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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인명구조 더욱 빨라진다
계룡산국립공원 인명구조 더욱 빨라진다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28일 공주소방서 동학사119안전센터에서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를 비롯한 10개 펌프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펌프구조대는 화재진압을 기본으로 하되 특성화된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조직이다.
펌프구조대는 구조대가 설치되지 않은 원거리 지역에 보다 신속히 출동해 소방서 직속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에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특별 조직으로 지난 1년간 화재, 교통사고 등 1276건의 현장에 출동해 구조활동을 했다.
이번에 동학사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산악전문 구조대에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구조대원 6명과 산악구조차 1대를 추가 배치했으며 24시간 근무체제로 계룡산에서 일어나는 산악사고를 전담하게 된다.
계룡산은 작년 한 해만 224만명이 방문했으며 최근 5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30건 중 73%가 계룡산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계룡산은 국내 국립공원 중 산악전문 구조대가 없는 유일한 곳이었기에 이번 산악구조대 발대는 구조 전문성 강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이러한 배경에는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던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훈 의원의 관심과 노력이 컸다.
최훈 의원은 올해 초 소방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계룡산에 산악전문 구조대가 없어 문제지만 이를 별도 조직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인력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을 먼저 분석해야 하므로 방문객의 안전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119안전센터와 함께 있는 산악전문 구조대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을 약속하는 등 유연한 정책대안개발 능력을 보여줬다.
발대식을 축하하고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최훈 의원은 “이번 계룡산 산악전문 구조대 발대를 계기로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구조능력의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만큼 앞으로 조직개편이나 신설에 의미 있는 선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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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해외수출 길을 열다
홍성군, 홍성마늘 해외수출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홍성마늘의 해외수출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시범수출을 추진한다.
28일 군에서 생산된 홍성마늘 500㎏가 미국 수출 길에 오르며 해외소비자의 입맛공략에 나선다.
군은 이번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구매자와 소비자의 시장평가를 거쳐 홍성마늘의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유통&마케팅 협력시스템을 통해 전국 롯데마트와 서울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롯데,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8월부터는 깐 마늘 상품도 본격적으로 유통된다.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홍산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며 수확이 쉽고 생산량이 높은 품종으로 항암 및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마늘 끝 초록색을 띄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난해‘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능성 성분함량이 높고 재배에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홍성마늘 유통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전국으로 확대재배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홍성군은 우수한 품질의 마늘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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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천 데크길 스마트 야간경관 공개
금산천 데크길 스마트 야간경관 공개
[세종타임즈] 지난 7월 27일 백김이 마을 앞 금산천 데크길 주민쉼터에 스마트 야간경관이 공개됐다.
설치된 로고젝터 LED 투광등은 등기구별 동작 구현을 통해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 및 자연, 동물 등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도 구현해 운영 중이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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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운영 ‘총력’
금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운영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원면 원골, 부리면 수통리, 복수면 지량리 등 3곳에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되며 안전관리요원 및 읍·면 전담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이 협업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 예찰 및 계도 활동 홍보 방송을 강화하는 등 상황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올해 처음 지능형 CCTV를 통한 영상분석 상황 상시 모니터링 및 물놀이 안전관리 포털 홈페이지 등 최첨단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실태를 수시로 확인해 재난 없는 안전 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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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평 미당2리 LPG 배관망 사업 추진
청양군, 장평 미당2리 LPG 배관망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장평면 미당2리를 대상으로 마을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군은 지난 26일 미당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LPG 저장시설, 배관망, 보일러 설치 등 사업을 안내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비교적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LPG 가스를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료 사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미당2리에 공동 저장탱크와 개별 저장탱크 설치작업을 10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겨울 시작 전 모두 39세대에 LPG 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문제를 해소하는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에 대한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