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18년 발족한 민간단체로 그 동안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사회단체의 단체장 중 임기가 만료된 4개 단체장에 대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이상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장 이정애 금암동 주민자치회장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 임정숙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4명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협의회 해산일까지다.
협의회는 엑스포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엑스포 기간 중 교통안전, 환경, 의료, 질서유지 등의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시가지 대청결 운동 등을 전개하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위협과 델타 변이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만큼 단체별 네트워크를 활용,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세계인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엑스포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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