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추진 예정 중인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 가족 등 43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월별급여를 받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지원되며 그 외의 경우는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청 일정에 대한 조율을 끝내고 8월 중순경 관련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