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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당진
[세종타임즈] 내가 직접 당진을 지속가능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까? 지속가능발전 시민실천사업 ‘시민 지속가능발전소’에서는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시민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아이디어 실행을 도와주는 것으로 지난 해 1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후 올해 6월부터 2기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달 19일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는 삽교천 해안탐방로에서 조류를 관찰해 계절별로 당진 갯벌을 지나는 조류종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 확보했으며 5인으로 구성된 풀씨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해양생태 자원의 중요성과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조류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삽교천 해안탐방로 프로그램 코스를 개발해 생태관광지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면천 주민 7인의 모임 ‘면천문화마을’은 면천 지역 저잣거리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그 미술관’ 마당에서 마을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면천문화마을은 면천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지켜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공동체로 지난 1기에도 참여해 마을 구술기록 채록에도 힘써온 바 있으며 올해 2기 활동은 사라져버린 마을장터를 되살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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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안전제일 최우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안전제일 최우선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질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안심 방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행사 일정 중 대부분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하나가 되는 세계적 행사를 다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에 해당되는 당진시는 행사기간 내 정규 종교 활동인 미사의 경우 좌석수의 20%를 준수할 계획이며 일반 행사의 경우도 49명까지 개최가 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솔뫼성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방역게이트·열화상카메라·비접촉식 체온측정·손소독제·소독매트·안심콜·방역팔찌 등을 통해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특히 안심콜은 실내·외를 나눠 두 번에 걸친 더블 체크 방역을 통해 철저히 통제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 사무국장 최동일 신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이 많으셨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조정했다”며 “미사 참여자도 백신 1차 접종 이상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등 행사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행사 준비에 마지막까지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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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꿀벌 먹이 적기 공급 필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여름철 높은 온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먹이 관리 등이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여름철 꿀을 채취하지 않는 시기에는 꿀벌의 먹이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꿀벌의 월동과 이듬해 꿀 채밀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이상기온과 올 초 개화기 잦은 비의 영향으로 주된 밀원인 아카시 꿀이 연이어 흉작이 발생하며 꿀벌의 먹이 부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액 급여 시기와 기준 비율을 지켜 공급하고 급여 시에는 다른 벌이 훔쳐가는 것을 막기 위해 당액을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 늦은 저녁에 주는 것이 좋다.
벌 개체수가 적은 벌집은 스스로 먹이를 저장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당액기에 당액을 바로 주고 개체수가 많을 경우에는 벌집에서 벌을 털어내고 저장된 먹이를 주면 된다.
당액은 봉지로 주기, 당액 용기 또는 자동 당액 급여기를 이용한 벌집에 주기, 벌통 입구 먹이통에 주기, 설탕가루 주기 등의 방법이 있고 급여 시에는 급수기에 물을 함께줘야 한다.
도 산업곤충연구소 한국인 연구사는 “꿀벌의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먹이를 적정 시기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양봉을 위해 계절에 따라 당액 비율을 맞춰 공급하고 설탕 수급 및 밀원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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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고북 일원서 석면 실태조사
서산 고북 일원서 석면 실태조사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석면 함유 광물 분포 가능성이 있는 서산시 고북면 일원을 대상으로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 지역은 석면 함유 가능성이 높은 초염기성암이 전국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석면광산은 전국 38곳 중 25곳에 달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석면 실태조사 사업은 폐석면광산 주변 등 석면 분포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의 각종 개발행위에 따른 환경 및 주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기 중 섬유상 물질 1종과 토양 중 백석면, 갈석면, 청석면, 안소필라이트, 트레모라이트, 악티노라이트 등 6종을 분석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석면 함유 가능성이 높은 광물이 분포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석면 분포 특성에 맞는 석면 관리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역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서산시 지곡면 일원 20개 지점에서 대기 및 토양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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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 합동 제309차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민관 합동 제309차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제309차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아산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연계 폭염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 안전총괄과와 대중교통과, 아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이 참여해 합동 시설물 안전 점검 연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담장, 축대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도장재료 마감 및 부식 상태 전기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설비 및 배관의 가스 누출 여부 기계실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완료 시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안전 점검을 마친 참여자들은 폭염 질환 예방 홍보 물품 및 폭염 질환 예방 요령 홍보물을 아산시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들에게 배부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시관계자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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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한시적 시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이 대상이며 소유권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적용되지 않는다.
특별조치법에 의해 등기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부동산 소재지의 동·리에 위촉된 4명의 지정보증인과 자격보증인 1명 등 5명의 보증인에게 보증을 받아 시청 토지관리과에 확인서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안 돼 있는 부동산의 실소유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빠짐없이 등기를 신청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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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토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아산시, 국토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2021년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에 포함된 기술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한, 국토의 지능적인 관리는 물론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위한 국가 위치기반의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공모 기간 총 44건의 사업계획서가 접수돼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7억원 규모의 국비를 보조받고 사업 기간에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드론 및 지하공간DB를 활용한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를 제안했다.
시의 제안에 따르면 먼저 공중 및 수상 드론을 이용해 하천 지형의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한 후 유량, 수질, 하천수위 센서를 통한 하천관리 모니터링 서비스 AI 기반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구축 하천시설물 관리 및 하천 기본계획 수립 지원이 가능한 하천관리 행정지원 서비스 등의 행정활용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기반데이터 및 행정활용모델을 3차원 기반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탑재해 하천과 관련한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홍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잦은 가운데 특히 지난해 하천 범람으로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하천관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시범사업을 통한 3차원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하천관리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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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8월 25일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체스, 그림책 연극, 경제 교실 등의 독서 프로그램과 시나리오 쓰기, 브이로그, ASMR 등의 영상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상동아리와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의 경우 영상동아리와 연계해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전문 강사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자세하게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영상미디어센터와 합동으로 8월 27일 9월 10일에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기미티가 들려주는 ‘크리에이터가 들려주는 크리에이터’, 작가 봉현이형이 진행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8월 17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강연 당일 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사서가 들려주는 사서 직업에 관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도서관과 사서’ 프로그램을 8월 13일에 진행한다.
사서가 하는 역할, 사서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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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정비 완료
아산시,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시작한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정비를 완료해 배방산을 찾는 등산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배방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차장 이용객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배방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배방산 등산로 주차장 환경 개선 및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주차장 내 주차 로프를 설치하며 6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제초 및 주변 나무 전정 작업을 통해 한층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등산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화장실 데크를 정비하고 벽면에 오일스테인 칠 작업을 완료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주요 등산로나 이용객이 많은 둘레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보수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한 걷는 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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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사렛대학교 NADO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협약 체결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 나사렛대학교 NADO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과 융합·창의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메이커스페이스 분야 사업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으며 메이커스페이스 문화확산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등 전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월 개관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역단체와의 인력 정보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며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역량 강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