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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아산도시포럼’ 개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아산도시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2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제1회 아산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아산도시포럼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강조된 도시관리와 지방 중소도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자리다.
이날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가 주제강연을 맡았으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황석연 서기관의 ‘지역혁신 주체와 청년의 역할’ 아산문화재단 유선종 상임이사의 ‘도시재생을 활용한 아산의 문화예술’ 주식회사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의 ‘지역의 가치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 주식회사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도시를 변화시키는 도시재생 융복합 사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주제 강연자 정석 교수는 “현대도시의 잠재된 다양한 문제가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표면화되면서 우리 삶의 문제와 직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공간이 되기 위한 지방 도시의 고민이 필요하다.
도시혁신의 수단으로 도시재생이 정책적으로 고려돼야 도시 공간의 잉여와 결핍이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아산도시포럼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도시 공간과 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며 “시민들의 시정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는 정책 참여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개소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중간 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 대상지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공모사업 준비를 돕고 이후 사업의 효과와 문제점을 모니터링해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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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대면중독관리 프로그램 ‘STOP, 중독 멈춤’ 진행 중
아산시, 비대면중독관리 프로그램 ‘STOP, 중독 멈춤’ 진행 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도 알코올 중독 대상자의 재활과 회복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사회적 활동에 제약이 커지면서 홀로 방치되기 쉬운 중독관리 대상자들에게 ‘무관심은 없다’라는 신념으로 다양한 건강정보와 운동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여행 관련 책자 및 여행 컬러링 북을 제공해 간접경험을 통한 힐링과 손상된 뇌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된 사회활동 감소로 유발되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타파하기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달 다양한 버섯 키우기 키트, 콩나물과 숙주 키우기, 새싹삼 키우기 등을 배송해주고 있다.
키우는 재미와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스스로 재배하고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상자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감을 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중독대상자의 몸과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일상생활 접목형 비대면 프로그램은 사회적지지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독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향상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는 곧 중독자의 회복과 재활에 직결돼 있어 앞으로도 비대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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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6세에서 7세까지 미취학 아동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책 놀이터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2기로 나눠 각 기수 당 4주씩 총 8주 동안 운영된다.
1기 ‘영어야 놀자’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아동과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으면서 과일과 동물 이름 익히기, 보드게임과 애벌레 책 만들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기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되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종이접기, 클레이 꾸미기처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17일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각각 10명씩 신청을 받으며 예산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책 놀이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기 때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빠른 접수가 필요하며 참가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체크 시 37.5℃ 이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가져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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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표본가구를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가구조사 교육 및 경제활동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코로나19 감염예방조사 등을 확인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조사에 앞서 개인위생수칙에 따라 손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므로 조사에 참여하시는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 바란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우리 지역 보건사업과 건강통계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인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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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종합·개인지방소득세 8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2020년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개인지방소득세'를 오는 8월 31일까지 납부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매년 5월에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난해 모든 납세자의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 연장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사업자가 관할 세무서를 통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연장한 경우에만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이 동시 연장됐다.
군은 이달 내 아직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납부안내문 및 SMS문자 등을 발송해 납부기한 도래를 안내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해당 납부안내문으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ATM,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2020년귀속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직권 연장돼 납부기한을 잊고 지나칠 수 있으니 납부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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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월 6일 1.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검증하고 8월 3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신축,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44호 및 국토교통부가 산정하는 공동주택 8호가 해당되며 예산군 홈페이지나 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격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8월 30일까지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되며 의견제출 가격 적정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 소속 평가사의 재검증을 진행한다.
이번에 산정된 개별주택가격과 의견 제출된 가격에 대해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공시된 가격은 취득세와 재산세의 과세기준이 되며 조세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인근 주택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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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문해교실, 제17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서 7명 수상 쾌거
예산군 문해교실, 제17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서 7명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들이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7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7명의 어르신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편지쓰기 부문 20명, 체험수기 부문 22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최고상인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5명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상은 상하문해교실 박석희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장복문해교실 안정자 어르신이, 늘배움상은 석곡2문해교실 엄익분, 고도문해교실 신기순, 최희순, 장복문해교실 김교련, 두리문해교실 김은호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는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에게 전하는 글, 배움의 계기로 일상생활이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 글, 문해학습을 통해 변화된 점을 전하는 글로 올해는 전국 111개 기관 2064명의 문해학습자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석희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다니면서 삶이 재미있어지고 문해교실 가는 날만 기다린다”며 “이런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 예산군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백일장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작을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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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꿈꾼다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꿈꾼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2일 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양금봉·황영란 도의원, 환경부, 국토연구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보고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은 그동안 발굴한 사업의 개요와 토지 이용 계획 등 구체적 활용방안을 발표하고 사업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한 장항 오염 정화 토지 활용 방안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연안생태의 보고 산업화 역사의 활용 지역과의 상생이다.
국토연구원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 전략으로 브라운필드 생태계 복원 복원된 생태자원의 활용 산업유산의 문화·예술 재생 생태·문화관광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각 추진 전략의 세부 과제로는 생태복원 핵심사업 4개, 주변 지역 발전사업 11개 등 총 4163억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발굴했다.
특히 이 중에서는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습지 조성’ 등 1041억원을 투입하는 핵심사업 4건을 환경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추진 방식으로는 국립공원 지정안을 선정해 국가적 정책 흐름에 맞춘 대한민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을 제안했으며 법규 개선 방안 등 조성 로드맵을 설명했다.
국토연구원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4건에 대해 경제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편익/비용이 1.21로 나타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사업들을 통해 전국적으로 생산유발효과 214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77억원, 취업유발효과 1212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국토연구원은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사항으로 국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등 정책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고 지난달 브라운필드 주변의 서천갯벌이 ‘한국의 갯벌’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서 서천 장항지역의 가치가 입증돼 이번 생태습지 활용 등 브라운필드 토지 이용 계획의 정책적 타당성이 확인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외에도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는 브라운필드와 연계한 ‘사육곰 방사터 조성’ 등 멸종위기종 보호·연구센터 건립,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지역 미래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센터 건립 등 3122억원 규모의 주변 지역 발전사업 11건도 공유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의견을 검토·반영해 오는 9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우성 부지사는 “장항은 국내에서도 유일하게 대규모 토양 오염을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힘을 모아 정화한 복원의 상징이자 지난 7월 ‘한국의 갯벌’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보유한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지사는 “생태적 가치를 포함해 일제 수탈의 역사와 산업화의 유산을 기반으로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생태복원 핵심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전국 최초의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본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하고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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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승마체험 지원사업 큰 인기
아산시, 초·중·고등학생 대상 승마체험 지원사업 큰 인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펼치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승마체험은 아산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협조하에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말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생들의 기본 체력을 향상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오히려 대상 인원을 초과한 많은 신청자가 몰려 탈락자가 발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선정된 1,217명의 학생은 송악의 구웅목장과 음봉의 충무승마클럽 2개소에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는 승마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이론교육과 기승을 통한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양완모 축수산과장은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말 사업 성장에 필요한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승마체험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체험 대상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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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봉농가 양봉업 등록 독려
아산시, 양봉농가 양봉업 등록 독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등록 양봉농가에 대한 양봉업 등록 독려에 나섰다.
양봉업 등록은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1년여가 지났지만, 아직 많은 양봉 농가들이 등록하지 않은 실정이다.
양봉 등록 대상은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 혼합 30군 이상 사육하는 양봉농가로 현재 관내 양봉농가는 135여 농가로 등록된 농가는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양봉 등록은 양봉농가 꿀벌 사업장 및 그 부지에 대한 사용 권한을 확보하고 시설·장비를 갖춰야 하지만 임대차계약 미실시, 불법 가설건축물 설치, 산지일시사용승인 등의 문제로 많은 농가의 양봉업 등록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양봉업 등록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아직 등록되지 않은 양봉농가에 정기적 문자메시지 발송, 읍면동 협조 요청 공문발송, 아산시 양봉협회와의 협조 등을 통해 계도기간 내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양봉농가는 8월 말까지 서둘러 양봉 등록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