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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추가 접수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2차 추가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접수는 올해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접수 이후 올해 더는 추가 접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에서 만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이다.
가구당 1명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만원이 지급된다.
사용처는 의료분야 및 유흥업소 등 일부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 지역 거주 여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이 추진된다”며 “ 관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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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국립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2일 군수 집무실에서 국립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과 여성창업지원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임재학 대학원장, 김명숙 교수, 장동현 도든컴퍼니 대표, 곽동신 히트메이커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의 여성창업가를 전문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와 국립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창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전문 멘토링 지원 부여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기획 추진 경영 마케팅 및 특화교육 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창업자가 경쟁력 있는 창업역량을 갖춰 어떤 상황에도 굳건히 이겨낼 수 있는 창업능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여성의 주체적 성장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달 충남도에서 최초로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생과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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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분과위원회 개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분과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민관협치 농정추진을 위해 설립한 부여군 농업회의소에서 현장농업인이 제안한 의견에 대해 행정과 농업회의소, 농업인 대표들이 참여해 농업인이 제안한 내용에 대한 필요성과 효율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분과회의 정책제안 안건은 농업회의소에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읍면 순회설명회, 우편 등을 통해 농업인들로부터 제안받은 내용을 농업회의소 자체 회의를 거쳐 제출된 것들이다.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분과위원회는 농정분과, 굿뜨래유통분과, 산림분과, 농업기술분과, 농업총괄분과 총 5개 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정책제안 28건 중 19건에 대해 원안 및 수정 가결했다.
결정된 안건은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부의해 최종심의 후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농업인의 의견이 농업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농업회의소에 적극 참여해 민관협치 농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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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부여군,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에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애국지사 유창열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중히 준수하며 치러졌다.
애국지사 유창열 선생은 1920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충남지부 특파원으로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선생은 ‘애국사상을 가진 조선인 동포는 마땅히 자기의 생활을 돌보지 않고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자금을 출연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만들었으며 1921년 자산가의 집을 재차 방문했다가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렀다.
부여군은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선생의 공적을 인정해 1972년에 3·1운동 독립유공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정부는 2019년 광복절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유창열 선생의 손자인 유충호 씨는 “할아버지께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신 것이 오늘에서야 빛을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유가족을 대표해 마을 주민들과 부여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유창열 선생은 스무 살 초반 나이에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고 그 숭고한 헌신이 현재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평온하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부여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2019년부터 애국지사 마을의 입구 또는 회관 등에 ‘애국지사 마을’이란 표지석을 설치해 독립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면 19개 마을 30명에 대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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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인구 유출 해법 찾는 부여군. ‘청년살이 in 부여’
젊은인구 유출 해법 찾는 부여군. ‘청년살이 in 부여’
[세종타임즈]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부여군에서는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청년살이 in 부여’ 1차 프로그램이 청년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청년살이 in 부여 프로그램은 충남 청년의 타 시·도 유출이 확대되고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획된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타지역 청년들을 충남으로 유입시키고 지역과 관계망을 형성해 지역을 활성화하며 청년들에게 삶의 경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작년 충남도 사업 공모에 청양군·태안군과 함께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충남 외 지역의 만 18~39세 청년이며 참가자에게는 2주 동안의 숙박과 식비 일부, 워크숍 및 체험, 지역민 교류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센터는 지난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전트립 로컬 스쿨링 지역살이 리빙랩으로 구성됐다.
비전트립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 각자의 참여 동기·비전·미션 등을 정리해보는 시간과 부여군 탐색 시간, 현재 부여군에서 지역살이를 하는 청년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로컬 스쿨링은 다양한 시각으로 지역을 바라보면서 동료 간 협업을 중심으로 하는 워크숍과 규암리 공예 마을에 있는 공방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지역살이 리빙랩은 청년들을 4개 그룹으로 구분해 그룹별로 다른 주제를 갖고 지역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일정 중간에는 자유여행 및 사진작가와 함께 부여를 탐방하는 사진여행이 포함됐으며 그룹별 부여 라이프 스타일 발표 등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 참여자는 “부여에서 처음 느낀 감정은 참 따뜻하다는 감정이었고 주민들과 참여자들이 너무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밝게 맞이해주어서 2주가 가치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부여로 놀러오세요, 여러분”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살이 in 부여’가 청년들에게 쉼을 넘어 삶의 전환점과 새 출발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랐다”며 “이 관계가 이어져 상호 성장하며 함께 미래를 그리는 동반 협력 관계로 지속해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방안 중 하나로 최근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관계인구 형성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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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지역현안 해결 위해 지시사항 추진 점검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현안 해결 위해 지시사항 추진 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군수 지시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군수 지시사항과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지난 3년간 군수 지시사항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과 향후 추진 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주요 지시사항은 송국리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도·농상생 플랫폼 서울농장 조성 철저 백마강 코스모스 및 억새단지 관광자원화 동남아파트~궁남지 연결도로 4차선 확장 추진 드론 교육원 운영 및 활용방안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기업 지원방안 적극 강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추진 철저 등 총 61건으로 이 중 26건은 추진 완료했으며 나머지도 진행 중이다.
특히 청년일자리 관련 정책사업 적극 발굴 관내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계약시스템 구축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추진 농산물 온라인 판매 강화 방안 마련 여름철 폭염 및 호우대비 철저 마을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적극 추진빈집정비 및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 백신 접종 독려 및 방역이완 경계철저 은산 상수도 보급 적극 추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시사항은 완료했거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침수피해 항구대책 마련, 맑은물 공급사업 추진, 의회이전 문제, 통합바이오 가스화 시설, 바이오 브릿지 구축, 버섯가죽 산업 추진, 부여여고 이전 등 주요 기초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다 더 속도를 내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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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다락방 자체 제작 연극 “나를 만나다” 공연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다락방 자체 제작 연극 “나를 만나다” 공연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들이 지난 11일 수련관 2층 서천마루에서 자체 제작한 연극 ‘나를 만나다’를 공연했다.
이번 연극 공연은 참여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증진시키고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제해결 및 사회성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락방에서 진행된 연극 수업이다.
각 학년별로 1학년은 ‘생일’이라는 주제로 각자 생일에 대한 에피소드를, 2학년은 ‘한숨’과 ‘수학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연했다.
연극 수업을 진행한 강대근 강사는 “이번 연극 수업을 통해 다락방 친구들이 자기 주도적 표현력을 함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극이라는 분야가 나하고는 상관없고 연기하는 것이 부끄러울 줄만 알았는데, 수업을 듣고 연극을 직접 해보니 나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방법이 된 것 같아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극 수업을 계속 하고싶다”고 전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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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 붉은 설렘 가득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
차창 밖 붉은 설렘 가득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
[세종타임즈] 흔히 꽃구경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봄이나 가을을 떠올리기가 쉽다.
그러나 여름내 장마와 무더위를 이겨내면서 붉은 꽃을 피워내는 배롱나무는 지금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여기 만개한 배롱나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차 안에서 즐비한 배롱나무꽃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을 소개한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비인면 배롱나무 해안도로는 서천군 군도 5호선 종천면 장구리에서 시작해, 비인면을 거처 서면으로 이어지는 약 20km의 구간이다.
이 도로에는 배롱나무가 길 양옆으로 이어져 있어 여름철 만개한 배롱나무 꽃을 즐길 수 있다.
드라이브 길은 주로 직선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로수에 피어난 붉은빛의 배롱나무꽃은 여행길의 설렘을 더해준다.
서해를 여행할 때 노을을 감상하며 떠나는 드라이브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필수 코스다.
붉게 물들어가는 노을 진 하늘과 붉은 색의 배롱나무 길의 조화는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해질녘의 노을을 바라보며 붉게 물든 꽃길 속에서 짙은 상념에 빠져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길 근방에 위치한 비인면 선도리해수욕장에 들르는 것도 추천한다.
4km에 이르는 해변에는 백사장과 갯벌이 혼재하며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앞에는 쌍둥이 섬, 할미섬이 있어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꽃들이 차례로 100일 동안 피고 지는 배롱나무는 부귀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꽃구경은 못 갔지만,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에서 만난 붉은 꽃을 바라보며 부귀를 염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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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 강력 대응…3개소 고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3개소를 고발조치하고 코로나19확산 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예산경찰서와 합동단속을 벌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이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3개소를 적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는 유흥주점 1개소, 일반음식점 2개소이며 위반사항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제한 위반 등이다.
군은 적발된 업소의 업주와 이용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조치했다.
예산군은 9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용장업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또한 군은 12일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지역 내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행정명령에 따라 예산읍 신례원리·창소리, 덕산면 전 지역 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다방 업주 및 종사자는 지체 없이 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은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코로나19 고통을 분담하고 있는 와중에도 영업을 강행하는 업소에 대해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발생 사례는 전파력이 기존보다 1.5배에서 1.7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며 “지역 내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으로 군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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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영농교육 호응
논산시,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영농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비대면 영농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감염, 돌파감염 등으로 전국적인 감염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N차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존 대면교육 방식을 줌, 구루미비즈, 톰스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재 논산농업대학, e-비지니스 리더 양성반, 농업인 정보화 교육반, 농업관련 전문자격 취득과정 등 7개 과정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실습, 현장교육 등 교육 여건상 반드시 대면교육을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경우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교육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