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재향군인회,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 전개
예산군 재향군인회,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2개 읍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꾸준히 방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예산역 등 기차역 3개소와 12개 읍면의 주요 시설 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한상목 재향군인회장은 “나라사랑이 결코 멀리 있지 않다”며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봉사에 가슴 뿌듯한 시간이 됐고 예산군이 코로나19로부터 청청지역이 될 때까지 방역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성료
예산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오가면 농업경영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도시농업포럼충남지회가 주관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80시간으로 50%의 이론교육과 텃밭재배 실습 및 현장체험 등 50%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22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22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향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 도시농업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 도시 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10월 중순에 추가 편성할 계획”이라며 “도시농업과 지역농촌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
예산군, “가을꽃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꽃을 식재해 더 쾌적한 경관을 조성한다.
이번 가을 꽃 식재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9월 둘째 주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가을꽃 식재는 관내 회전교차로 꽃마차, 화단, 화분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군은 국화,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초화류 14종 약 6만9382본을 식재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읍면에도 가을꽃 6만9440본을 배부해 군 전체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꽃 식재로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예산군, 걷기 실천 향상 위한 벤치 및 건강안내판 설치
예산군, 걷기 실천 향상 위한 벤치 및 건강안내판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감염병 확산 등 환경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와 건강도시 환경조성사업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걷기운동마을 3개소에 걷기코스 정보와 올바른 걷기자세 홍보를 위한 건강안내판 3개 및 휴게의자 18개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걷기운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에도 걷기운동마을 3개소에 걷기 안내판 3개 및 휴게의자 12개를 설치했으며 비대면 걷기 사업으로 충남체육회 걷기 앱인 ‘걷쥬’와 연계한 걷기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걷기 운동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면역력 증가,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실천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벤치에는 우리 군 귀농귀촌인 주민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한 그림과 조형물이 더해져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건강안내판은 주민에게 걷기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관련 지식을 전달하며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효과, 걷기코스 및 휴게의자 위치 등이 담겼다.
또한 인근 마을주변 관광지를 사진으로 넣어 예산군 관광명소 홍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벤치 및 건강안내판 설치로 활동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많은 장소에 벤치와 안내판 등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10
-
예산군, 9월 토지 및 주택분 재산세 114억원 부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9000건에 대해 총 114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는 110억원, 주택은 4억원이며 지난해보다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과된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했으며 주택은 재산세 본세가 20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도입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입금 계좌번호로 사용해 계좌이체 방식으로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는 자체 재원인 만큼 납기 내 꼭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0
-
예산군, 농촌체험농장 패키지 코스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진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파워블로거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블로거들은 1박2일 동안 2개 코스의 농촌체험농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사진에 담았으며 군 대표관광지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대흥 슬로시티를 방문하고 한옥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촌체험 패키지 코스는 6개 체험농장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고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해 ‘예산에서 만나는 로캉스’, ‘예산, 내 몸이 편안해 지는 곳’이라는 2개의 주제의 관광 상품이 개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4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첫번째 코스에서 향토음식인 삭힌김치와 집장체험, 동충하초 바이오블리츠 체험, 예산사과 한 살이 체험을 하며 예산을 몸과 마음에 담았다.
이튿날 두 번째 코스에서는 블루베리소스 밀푀유나베 체험, 연과 메기 생태체험, 향기로운 꽃치유생활 체험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즐겼다.
권순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농장들이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광지와 연계한 농촌체험상품을 개발·홍보하고 안전한 농촌관광지를 조성하는 등 체험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예산군, 코로나19 및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특별 방역점검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내 집단감염 확산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7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은 코로나19 지역 집단감염 확산세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내 상인과 방문객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손세정제 비치, 고객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사항을 지도·점검 중이다.
또한 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감염병 걱정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이 필요한 5일장,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인과 이용객 모두 더욱더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10
-
예산군, 추석 명절 전 ‘도로 포장’ 완료 위해 총력
예산군, 추석 명절 전 ‘도로 포장’ 완료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사업 및 공사현장에 대한 도로 포장을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군에서는 경제과 5개소, 건설교통과 1개소, 도시재생과 1개소, 수도과 75개소 등 총 82개소에서 각 사업을 추진 중이며 9일 기준 포장 완료된 도로가 16개소, 임시포장 61개소, 공사중인 곳이 5개소이다.
군은 추석 명절 전 도로 포장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명절 직전까지 가능한 도로 포장을 모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예산읍 1·2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로 가로환경 조성사업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관망정비공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도시가스 공사 등이 있다.
군은 이러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정화조 대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직접 연결돼 군민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중화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가로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공사현장으로 불편을 겪으셨을 군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도로 포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
충남형 환경교육 정책 우수성 널리 알린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이 10일 당진시청에서 막을 올렸다.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은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와 당진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남환경교육센터와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와 도교육청, 당진시가 후원한다.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지역 환경교육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일까지 이틀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충남환경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집합 행사 참석 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당진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충청남도 환경교육 아카데미, 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 학교 환경 동아리 사례 발표대회, 환경교육 프로그램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가 지난해 서산시에 이어 도내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고 비전과 목표를 발표했다.
또 환경교육 아카데미를 열고 시군 및 기초 환경교육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환경교육과 충청남도 환경교육 정책, 충청남도 환경교육종합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충남 환경교육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제6회 학교 환경 동아리 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해 도내 10개 학교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했으며 6개 환경교육 시범마을의 환경교육 사례도 살펴봤다.
오는 11일에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열고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활동가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규모가 축소됐지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중계를 병행하는 만큼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의 우수한 환경교육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10
-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 510원 결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0일 2022년 충청남도 생활임금액을 시급 1만 51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내년 생활임금 시급은 올해 1만 200원보다 3%가 늘어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4.7%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도 직접고용노동자 248명, 도 출자·출연기관 40명으로 총 288명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도 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정 임금 지급을 통해 노동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코자 올해 도 물가지수 상승률 등을 반영해 결정했다”며 “생활임금을 민간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7일 도민 대표와 노동자, 사용자, 노동 전문가 등이 참석한 ‘2021년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액을 심의·의결했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