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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당진 쌀’또다시 싱가포르 2차 수출길 올라
‘명품 당진 쌀’또다시 싱가포르 2차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지난 4월 싱가포르에 수출된 당진 쌀이 또다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지난 7일 당진 정미면 미소미 쌀가공사업장에서 출고식을 가진 후 당진 쌀 10t을 싱가포르로 보냈다.
당진 쌀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 4월 10t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로 서해안의 기름진 토양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다는 프리미엄 쌀로 그 우수성을 해외에서 인증받고 있다.
이태호 대표는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에서 보내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지속적인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명품 쌀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수출 다변화를 통한 판로개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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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산티아고‘버그내순례길’어플 개발
당진시, 대한민국 산티아고‘버그내순례길’어플 개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의 스마트폰 어플을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조선 제5대 교구장 다블뤼 주교의 유허지가 있는 신리성지까지 13.3km를 잇는 버그내순례길은 종교적 치유를 넘어 비종교인도 웰빙과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명품길로 지난 2016년에는 아시아 도시경관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버그내순례길 어플은 순례길의 위치정보와 함께 위치 거점의 상세한 정보 및 날씨, 걸음 수, 활동 칼로리 등 부가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어 편리성의 강점을 갖고 있다.
또 기존의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QR코드를 통해 이식했으며 AR필터를 이용한 사진 촬영 등 MZ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탑재해 젊은 층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그동안 위치정보의 빈약으로 순례객들의 불편 사항이 많았다”며 “이번 어플 개발을 통해 버그내순례길 관광객 증가로 우리 당진시 홍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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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당진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민이 발의하는 시책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1회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8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개최했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당진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각각의 마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제안함으로써 정책으로의 반영 여부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회장이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원격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안회에서는 문화·복지·교통·안전·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사업비 220억원, 20개의 시책이 제안됐으며 이번 안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직접 민주주의 형태의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 7년간의 ‘당진형 주민자치’ 성과인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의 적용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그동안 행정에서 발굴하던 시책을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자리를 가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주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시책을 통해 살기좋은 당진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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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감시 활동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로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17일까지는 1단계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위해 중점 관리시설에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비대면 순찰을 펼친다.
대산석유화학공단의 83개 업체와 지곡오토밸리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등 12곳을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무단방류, 플레어스택 무단소각행위, 공사 쓰레기 무단 배출 등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추석 연휴 5개반 10명의 환경감시반을 편성해 공단 및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우려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자체 신고창구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을 근절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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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덕지천지구 경계확정. 지적재조사사업 순항
서산시, 덕지천지구 경계확정. 지적재조사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 바로잡고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온 덕지천지구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필지별 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 설정한 경계에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반영해 1,332필지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결과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하고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와 면적을 확정해 증감이 있는 토지에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올해 사업 대상지인 석림동1지구, 음암도당1지구, 고북용암1지구의 현황측량을 완료했다.
현재 토지소유자와의 찾아가는 경계협의를 추진 중으로 약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의 평균인 46.3%에 비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신속한 조사를 통해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건축물 저촉 및 재산권 행사 제약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도 내에서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인 국토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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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익명의 80대 기부천사, 아름다운 선행 마음 ‘훈훈’
서산시 익명의 80대 기부천사, 아름다운 선행 마음 ‘훈훈’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한 익명의 80대 노인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주고 있다.
노인은 지난 8일 서산시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달력으로 고이 감싼 돈을 편지봉투에 담아 전달했다.
성금은 국민연금으로 받은 돈 일부를 모은 것으로 기부는 익명을 요청했다.
봉투에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했어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더욱더 행복할 것 같아요. 서산 노인으로부터’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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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앞두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앞장
태안군, 추석 앞두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장보기를 위한 방역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군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태안읍과 안면읍 등 전통시장 3곳에 대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문 소독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조치는 최근 전국 및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늘면서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과 상인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거리두기 등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관내 전통시장 3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13일 관계기관과 함께 추석대비 물가안정 및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 직전인 17일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380개를 배부하고 상인회를 통해 예방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키로 하는 등 안전한 장보기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이 우리 모두에게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및 귀성객 모두 코로나19 없는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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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으로 가을맞이 힐링여행 떠나요”
“충남 태안으로 가을맞이 힐링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9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되며 가을 힐링여행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9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천리포수목원 및 민병갈 식물도서관,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 해수욕장 및 해식동굴, 청산수목원을 소개했다.
월별 ‘가볼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해 발표하며 선정결과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안이 자랑하는 여행지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은 국내 최초 사립 수목원이자 국내 최다 식물 종을 보유한 수목원으로 식물 1만 6939분류군이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설립자의 이름을 딴 민병갈 식물도서관은 천리포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물의 역사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곳으로 해외식물 관련 자료가 풍부하고 우리말로 처음 출판된 식물도감과 같은 진귀한 자료가 있어 힐링여행을 꿈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설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6월 문을 열었으며 사립 수목원 최초의 도서관으로 151.7㎡ 공간에 식물 전문 도서 1만 400여 권, 열람 도서 3200여 권, 설립자의 식물 관리 일지를 포함한 귀중 도서 3400여 권 등 1만 7000여 권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도 태안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
탐방로가 조성돼 모래언덕과 함께 해당화, 통보리사초, 개미귀신 등 사구의 식생도 살펴볼 수 있다.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과 함께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이국적인 사막의 풍경이 일품이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의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태안의 숨겨진 보물’ 소원면 파도리 해수욕장도 언택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도에 밀려온 돌이 씻겨 옥처럼 변한 ‘해옥’이 특징으로 해안침식으로 생긴 해식동굴이 있어 ‘인생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천리포수목원과 더불어 태안의 주요 수목원 중 하나인 청산수목원은 SNS를 타고 입소문이 번져 많은 가족 및 연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팜파스그래스와 핑크뮬리가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다양한 테마공원이 조성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에는 이밖에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팜카밀레 허브농원, 네이쳐월드 빛축제장, 솔향기길, 안면도 쥬라기박물관, 고남 패총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으며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가을꽃 박람회’도 개최된다”며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는 태안을 방문해 가을의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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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계룡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신규직 공무원와 현장직·기간제근로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직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직장 내 사건 발생 시 고충상담 창구 이용방법 및 신고절차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2차 피해에 대한 피해자 구제절차 및 보호사례, 행위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제재조치에 대한 실제 사례 교육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직장 내 폭력 없는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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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회 추경예산 2971억원 확정··· 코로나19 극복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153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편성한 2971억원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시가 당초 편성한 2500억원 보다 471억원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가 333억원이 증가한 2251억원, 특별회계가 138억원이 증가한 720억원 등 총 2971억원 규모이다.
분야별 사업비로는 일반공공행정 70억원 문화 및 관광 44억원 환경 20억원 사회복지분야 91억원 교통 및 물류 30억원 등이며 주요 증액 현안사업으로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14억원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예비비 12억원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34억원 병영체험관 건립 25억원 종합운동장 전천후육상훈련장 건립 11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성사업 10억원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2억원 등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을 의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중점에 두고 편성한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시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집행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