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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청양군청전경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4일 청양읍 읍내리 주민 및 생활권자 등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제6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개강식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강의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운영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운영되며 ▲도시재생의 이해 ▲마을자원 조사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우수사례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군은 그동안 총 5기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이번 6기 과정에서는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의 운영 주체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읍내 3- 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가칭) 노노케어센터’, ‘청춘어울림센터’(’ 26년 준공 예정) 등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골목길 등 기반 시설 정비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김돈곤 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청양형 도시재생의 핵심”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활 속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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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사시 치료 지원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의 사시()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폭적인 지원을 펼쳤다.대상 아동은 심한 외사시를 앓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뤄왔던 초등학교 4학년 남아로 사시는 두 눈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나 정서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이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자는 장항읍 맞춤형 복지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국실명예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술비와 회복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아동은 오는 12월 전주 온누리안과에서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아동의 보호자인 한 모 씨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수술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자녀가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가정별 맞춤형 사례관리로 취약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복지, 건강, 교육 등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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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대비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청양군청전경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는 13일 제315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청양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기획감사실) ▲3~4월 이상저온 과수피해 재난지원금 성립전 예산 편성(농정축산실) ▲청양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MOU) 안(투자유치과) ▲청양군 면암최익현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문화체육과) ▲청양군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민간위탁 동의(안)(도시건축과) 등 총 26건(조례 16건, 기타 10건)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이경우 의원) ▲청양군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차미숙 의원) ▲청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상기 의원) ▲청양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이 논의됐다.특히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청양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이날 간담회는 안건에 대한 상세한 보고와 심도 있는 의견 청취를 바탕으로 청양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한층 진중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김기준 의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315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주요내용으로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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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부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취약계층에 이불 전달
동부신협 기탁식 사진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에 위치한 공주동부신협(이사장 신동화)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옥룡동은 기탁받은 이불을 관내 저소득 1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신동화 공주동부신협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기숙 옥룡동장은 “공주동부신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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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상호문화이해교육 실시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기숙)은 지난 13일 옥룡동 5통 여성경로당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인 우춘옌 씨가 강사로 나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우춘옌 씨는 결혼이민자로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교육에는 옥룡동 주민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사회적 통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기숙 옥룡동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기반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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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10월 24일~25일 개최
청양 매운맛 골목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2025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주제로 주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청양읍 청춘거리 일대 상점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골목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축제 기간에는 ‘매운맛 골목마켓’, ‘골목 스탬프투어’, ‘복불복 떡볶이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매운맛 골목마켓’에서는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 ▲고추피자 ▲고추아이스크림 등 이색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골목 상점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와 골목 쿠폰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이 청춘거리의 다양한 가게를 둘러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청양 매운맛 골목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축제로 준비 중”이라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청양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얼리버드 티켓은 현재 축제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예매 시 ▲골목마켓 쿠폰 ▲복불복 떡볶이 파티 참가권 ▲족욕 체험권 ▲스탬프투어 참가권이 함께 제공된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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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순항’
서천군,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순항’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보전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알릴 핵심 인프라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약 171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된다.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며 2026년 11월 준공-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센터에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생태- 문화- 역사를 다루는 상설전시관 ▲갯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태교육실 ▲유부도의 사계를 담은 실감 영상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특히 1층 실감 영상실은 360도 벽면을 적용해 서천갯벌의 대자연을 몰입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4층 휴게 라운지는 투명한 외관으로 송림 숲과 갯벌 조망을 극대화했다.대형 전광판을 통해 서천갯벌에 서식하는 동식물도 소개할 예정이다.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해설사 기반의 교육- 탐조- 홍보 거점이 마련돼 지역 해양생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방문자센터는 단순 전시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 가꾸는 보전- 교육- 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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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시공사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 (사진제공=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일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린 두 번째 간담회로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시공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15개소의 현장소장이 참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책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숙련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천안시는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 제고 ▲우수건설인 포상 및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순환 기반을 조성하고 시공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품질 높은 주택 공급,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에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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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박차 가한다
서천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박차 가한다 -복합이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기반인 거점시설 조성 공사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준공 이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운영-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터미널 일대 거점시설인 ▲복합이음센터 ▲다함께 상생하우징이 단계별 공정을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군은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점검을 최우선으로 두고 단계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설계 적정성과 시공 품질을 지속 점검하고 있다.게다가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활용도를 고려한 공간 구성을 반영해, 단순 시설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준비 중이다.운영- 관리 측면에서는 ▲관리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시설 유지- 보수 체계 ▲안전관리 방안 등을 포함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더불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과 대관- 이용 절차도 구체화해 누구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지난 8월 22일 주민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관리 계획을 공유했다.서천군과 지속가능지역재단, 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주민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현장에서 실시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운영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계환 도시건축과장은 “거점시설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과이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인프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공을 이어가고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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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 3곳 선정
서천군청전경 (사진제공=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3일 정부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군정 혁신에 기여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플랫폼‘소통24’ 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상하수도 사업소 ▲복지증진과 ▲ 보건행정과 3개 부서가 최종 선정됐다.상하수도사업소는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군산시와 협력, 해저관로 매설 구간 단축 및 상수관로 공동 활용을 통해 22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복지증진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관리해 주민 안전망을 강화했다.보건행정과는 저소득 고령 여성 대상 암 검진 지원과 이동검진 확대를 통해 검진 수검률을 크게 높이며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각 부서의 창의적인 노력과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이 만들어 낸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전 부서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