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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뮤지션 협력 플랫폼 강화... 교류 워크숍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뮤지션 협력 플랫폼 강화... 교류 워크숍 성료_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1일(토) 천안 신불당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역 음악 창작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한 ‘뮤지션 교류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발굴된 뮤지션과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충남음악창작소의 2026년도 사업 설명회로 시작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 세션과 음악을 주제로 한 소그룹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작 경험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음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음악 산업의 변화 속에서 지역 뮤지션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충남음악창작소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김곡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뮤지션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뮤지션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류, 교육,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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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 오토밸리 기업 현장 방문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지곡면 오토밸리에 소재한 ㈜포메탈과 ㈜삼기를 방문해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포메탈은 산업기계, 자동차, 로봇, 방위산업, 농기계 등에 사용되는 단조정밀기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자동차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삼기는 4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주요 고용 창출 기업이다.이 시장은 방문한 각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하고 각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과 산업 인프라 및 교통 여건 개선 등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을 위해 정기적인 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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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도란도란 면정회보」통해 소통행정 본격 추진
해미면 면정회보 홍보 사진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 해미면(면장 이태주)은 면민과 행정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8월부터 ‘도란도란 면정회보’를 매월 1회 정기 발간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도란도란 면정회보’는 시정 추진을 위한 홍보자료와 행정 정보를 한곳에 모아두어 면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시의성있고 유익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해 정보 습득이 용이해지고 더 나아가 습득한 정보를 공유하며 주민이 행정 과정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태주 해미면장은 “면정회보를 통해 면민과 행정이 더 가까워지고 함께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해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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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김 등을 활용해 만든 수산식품이 케이(K)-푸드 인기에 힘입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리고 있다.또 충남 서해 특산품인 감태로 만든 한 수산식품은 세계 식품 전문가 등으로부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수출길 확대에 파란불을 밝혔다.도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난 4∼8일 독일 아누가(ANUGA) 2025 식품박람회에 참가, 충남 독일사무소와 협력해 홍보관을 운영했다.아누가는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118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식품- 유통업계 관계자 16만명이 찾았다.충남에서는 김가공품과 건어물, 감태면, 감태 페스토 등을 생산 중인 6개 기업이 참가,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6개 기업은 207건 55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8건 395만 달러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참여 기업 중 서산 기린컴퍼니(대표 송주현)의 감태면은 아누가 2025 이노베이션 쇼에서 1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 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노베이션 쇼는 세계 식품 저널리스트와 시장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아이디어와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뽑는, 아누가 이벤트 중 하나다.올해에는 8000개 제품 가운데 기린컴퍼니의 감태면을 비롯, 62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충남 수산식품은 앞선 지난 7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5 미국&멕시코 수출상담회’를 통해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출 계약 성과는 K-푸드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기에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빚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 수산식품 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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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가을 숲서 치유의 시간 가져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국립예산치유의숲에서 지역 치안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자치경찰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제4차 숲 힐링캠프'를 운영했다.이 행사는 경찰관들의 몸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숲길 걷기, 싱잉볼 명상, 꽃차 테라피 등 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총 100여명이 힐링캠프에 참여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경찰관의 건강과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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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원의 희망 나눔, 10억 넘겼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14일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10억 돌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을 기부하는 복지사업으로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총 10억 8893만원을 모금했다.지난 5년간 경제 취약계층, 화재 피해 가구 등 473가구에 8억 8200만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김태흠 지사는 소방가족의 나눔 실천에 고마움을 전하며 자신도 성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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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보다 원활한 진압이 가능하도록 하고 충전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 우려를 덜어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규모는 총 30기로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지원 범위에는 충전시설 이전 비용, 시설 공사비, 충전 구역 도색 비용 등이 포함되며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한다.1기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사업 신청은 10월 13일부터 가능하며 공주시청 누리집(공고/고시)을 확인하거나 환경보호과 환경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전기차 주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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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마을의 변신 준비… 축사 지우고 꽃을 심다
악취 마을의 변신 준비… 축사 지우고 꽃을 심다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랜 기간 주민 불편의 원인이었던 노성면 읍내리 노후 축사 시설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서 추진되며 노후 돈사 6동과 퇴비사 3동, 부속시설 2동 등 난개발된 축사 시설을 철거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비가 완료되면 해당 부지는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쉼터와 공동체 공간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정비와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과 정주 여건을 조성해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은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논산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정부의 농촌공간계획 제도에 발맞춰 ‘살기 좋은 농촌, 살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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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젓갈 ‘이상 무’ 축제 앞두고 위생 검증 완료
논산시청사전경 (사진제공=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월 23일 개막하는 ‘2025 강경젓갈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위생 점검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달 9일 강경 젓갈 판매업소 15개소를 무작위 선정해 새우젓, 낙지젓 등 주요 젓갈을 수거했다.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대장균, 타르색소 등 검사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강경 젓갈의 품질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또한 축제장 주변 강경 젓갈 판매업소 129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상- 하반기 사전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등을 확인했으며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위한 준수사항 안내문도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 젓갈축제는 먹거리를 주제로 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는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 기간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강경젓갈축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강경읍 금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강경 젓갈과 상월 고구마의 어우렁더우렁’을 주제로 강경의 전통과 맛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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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이 직접 뽑는다!
홍보 이미지 제공 (사진제공=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한 2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이다.시는 이들 10건을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다음 달 5일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시민 투표는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의 ‘시민참여-여론조사’ 메뉴에서 ‘2025년 하반기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민 온라인 투표’ 항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는 등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김진용 기획감사실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