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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애인체육회, 충남장애인체전 선수단 해단 및 시상식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천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가맹단체,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로·지도·경기 부문에서 총 18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석필 권한대행은 “올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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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문화대학교와 취약계층 음식꾸러미 전달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1일 백석문화대학교에서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이경직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비롯한 단원,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백석문화대 지역혁신사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전달된 취약계층 꾸러미는 행복키움지원단원과 백석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장조림, 전, 오이소박이 등으로 구성됐다.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은 민·관·학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시는 연대와 나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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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서 ‘송년음악회’개최
천안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홍보문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98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음악회는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바흐의 대표적인 성악 걸작 ‘마니피카트’를 중심으로, 성탄의 기쁨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무대로 구성된다.마니피카트는 성모 마리아가 신의 은혜에 감사하며 노래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트럼펫과 팀파니 중심으로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편성과 장대한 합창이 돋보인다.소프라노 한나형·박재은과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김지현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바로크 음악의 정수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천안시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캐롤 무대가 펼쳐지며, 팬텀싱어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베이스 손혜수가 특별출연해 ‘기억의 향기’, ‘마왕’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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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2회 금강환경대상’대상 수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세종·충청지역에서 환경보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등을 선정·시상한다.천안시는 ‘2030 환경안전도시’비전 아래 △체계적 환경정책 추진△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 △도심 생태·친수 공간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화학사고 대응력 강화와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 생태 환경을 지키고 미래세대에 청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안시가 11일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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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맞춤 지원
복지시각지대 발굴기간 홍보 현수막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집중 발굴은 한파와 난방비 부담, 사회적 고립, 계절성 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 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주거 취약가구 등이다.맞춤형급여안내 가입자나 기존 복지서비스 가입자 중 현금성 급여 신청을 하지 않은 가구도 발굴 대상에 포함된다.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확인하고, 필요시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고독사 위험군은 1대1 안부 확인과 돌봄 체계를 강화해 겨울철 생활 안정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복지와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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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 시즌3 지정기부 모금 돌입
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 시즌3 지정기부 모금 돌입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시즌3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하며, 탁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모금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목표 모금액은 5천만원이고 모금된 기부금은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 구입 및 각종 대회 출전 비용으로 사용돼 탁구 유망주들이 훈련과 기량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군이 앞서 전국 최초 지정기부로 모금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과 ‘시즌2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는 탁구 꿈나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지정기부 이후 지속적으로 탁구 지망생과 선수들이 전학을 오며 학생 수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이에 따라 늘어난 학생들에게 필요한 훈련용품비와 대회 출전비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시즌3 지정기부 모금을 결정했다.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 청양군 외 주소를 둔 개인이 ‘고향사랑e음’홈페이지에서 특정사업 기부하기 선택 후, ‘시즌3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키우기 프로젝트’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으며,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에서도 지정기부 메뉴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김돈곤 군수는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지정기부 사업과 탁구부 선수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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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국가재난관리유공 장관 기관표창 수상
청양군, 2025 국가재난관리유공 장관 기관표창 수상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선제적 예방대책과 신속한 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안전관리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대책기간 동안 군은 겨울철 대설 피해의 5대 분야와 관련된 취약시설 및 지역 77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171건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또한, 인명 피해 및 고립 우려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련 부서 간 소통 채널을 운영해 기상 특보에 따른 제설 취약 구간에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군은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자연재난 T/F팀과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를 통해 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아울러 자율방재단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마을 안길 제설과 대설 피해 농가 응급 복구 활동을 진행하며 빠르고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이순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재난 대응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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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춘포짜기 전승교육사 김희순, 제5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특선’수상
청양 춘포짜기 전승교육사 김희순, 제5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특선’수상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 무형유산 전승교육사 김희순 씨가 제5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춘포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동시에 배우자인 이석희 씨는 전통 바디 작품으로 장려상에 입상하며, 부부가 각기 다른 공예 분야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올해로 50회를 맞은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국가무형유산기능보유자회,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통공예 공모전으로, 전통 기술의 보존·계승 및 창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특선을 받은 김희순 씨의 춘포 작품은 전통 짜임 기술을 기반으로 춘포 특유의 고운 질감과 은은한 광택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예술성과 전승 가치가 인정됐다.또한 장려상에 입상한 이석희 씨의 바디 작품은 전통 직조 도구의 구조와 기능을 정교하게 재현하고 현대적 조형미를 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바디는 직조 공정에서 실 간격을 맞추고 조직을 안정시키는 핵심 도구로, 섬세한 목공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다.두 사람은 오랜 시간 전통식 직조기술과 도구 제작기술을 함께 연구하며 전승 활동에 힘써 왔다.이번 동반 수상은 전통섬유 분야에서 부부 장인이 함께 이룬 보기 드문 성과이자 지역 전승공예 활성화에 의미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김희순 씨는 “춘포라는 귀한 전통 소재가 가진 아름다움과 기술적 가치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춘포짜기 전통기술 전승과 교육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수상은 춘포짜기와 전통 직조 도구 제작 분야가 가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형유산 전승 기반 확대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025년 제50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전시 기간은 11일부터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전시 장소는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시장 2실, 8실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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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성공적 마무리
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성공적 마무리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미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의 도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청양군청소년재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전문 강사진을 통한 실습 중심의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청소년들은 드론 조종 기초부터 안전수칙, 팀 경기 형태의 드론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산업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은 ‘드론 스포츠’과정으로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연계형 교육으로 운영됐다.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주 화요일 정기 수업을 진행했고,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학사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돼 접근성을 높였다.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으로 프로그램 누적 참여 인원은 700여 명에 달하며, 지역 전반에 교육 기회가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방과후아카데미 중등반은 교육 수료 후 16명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국가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실습 중심 교육이 자격 취득으로 이어지며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한정된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 기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미래 기술 분야에 청소년들이 폭넓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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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회계 투명 모범 지자체로 선정
청양군,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회계 투명 모범 지자체로 선정 (청양군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1일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국적 수준의 재정 투명성과 책임 행정 운영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시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청양군은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 지자체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번 평가는 지방정부의 회계 투명성·재정운영 효율성·혁신적 재정정책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회계평가 제도다.이번 평가에서 청양군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재정·회계 운영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먼저 회계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 청양군은 군 단위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회계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주목 받았다.회계 절차 매뉴얼을 정비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명확히 하며 회계 담당자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결과 회계 업무의 일관성뿐 아니라 책임 행정의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또한 회계·재정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 부문에서도 청양군은 재정 정보 공개 방식을 전면 개선해 왔다.단순한 수치 나열이 아니라 예산과 사업 정보를 시각화하고 해설형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군의 재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재정운영의 건전성 분야 또한 청양군의 강점이었다.제한적 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복 사업을 철저히 정비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우는 등 재정 운용의 원칙을 강화해 왔다.이러한 과정이 중장기 재정계획에 실효성을 더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는 결과로 이어졌다.여기에 재정·회계 정보 공개와 주민 접근성 강화 노력도 큰 역할을 했다.특히 청양군은 주요 재정자료를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하도록 설명형 자료를 제공하는 등 투명성 확대에 힘써 온 것으로 나타났다.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의 재정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이며 모든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행정을 운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예산 편성부터 집행, 사후평가까지 재정운용 전 과정에서 더욱 엄정하고 책임 있는 체계를 유지하며 군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청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