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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중·고생 대상 ‘2024년 꿈을 키우는 박물관’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대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관련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인 ‘2024년 꿈을 키우는 박물관’을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련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꿈을 키우는 박물관’은 현직 박물관 전문가들이 각 직업군의 업무 영역, 관련 학과, 진로 방향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은 실제 박물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대전 지역 6개 중·고등학교가 참가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K-에듀파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으며, 신청 학교 중 참가 대상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첨 결과는 11월 6일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실제 경험담을 듣고 관련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박물관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련 진로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알리고, 보다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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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2024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가족이 과학으로 함께 한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주최한 ‘2024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이 1,90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과학적 탐구 능력과 협력적 소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과학 경연 및 체험 행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과학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행사 기간을 하루 더 늘리고,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경연마당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과학적 경험을 제공했다.
경연마당에서는 ‘주제탐구경연마당’, ‘나도과학해설사’, ‘천문우주탐구대회’가 열렸고, 42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과학적 기량을 선보였다.
이 경연들은 학생들이 직접 과학적 주제를 탐구하고 발표하며, 탐구 과정에서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드론과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발명캠프’, 이동형 천체돔에서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1백만분의 1까지 확대된 미세 세계를 관찰하는 ‘작은세상’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을 통해 배우는 ‘과학탐구 및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총 1,500여 명이 참가해 과학의 매력을 한껏 느꼈다.
개막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시교육위원회 김민숙 부위원장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개막식 후에는 ‘작은세상’ 전자현미경 체험 부스와 ‘주제탐구 경연마당’ 등을 찾아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보았던 전자현미경을 직접 체험하고, 나의 머리카락을 1백만 배로 확대해 보는 경험은 잊을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 같은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꿈돌이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교육적인 체험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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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신규 지정 제3종시설물 12교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신규 지정된 제3종시설물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3종시설물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하고, 연면적이 1000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로, 특히 구조적 안정성과 유지 관리가 요구되는 시설물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의 주요 항목은 학교 건축물의 균열 발생 여부, 구조물 및 주요 부재의 전반적 상태, 외벽 마감재 상태 등이며, 점검은 ‘교육시설법’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하반기 점검 결과는 학교별로 세부적으로 분석되어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되며, 점검 후 안전등급에 변화가 있을 경우 별도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시설물의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은 권역별로 구분하여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간 점검 업무를 상반기에 일괄 발주함으로써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렴한 안전점검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신규 지정된 제3종시설물에 대한 이번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며, “교육수요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학생과 교직원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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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성황리 종료
대전교육청,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년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3일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5일간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람회는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총 131팀이 합창, 국악, 양악, 사물놀이, 밴드, 뮤지컬,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 외에도 평면과 입체 작품을 넘나드는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은 풍부한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람회 개막식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부르는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대전글꽃중학교의 관현악 연주, 대전예술고 학생들의 중창, 교원예술동아리의 화려한 춤 공연과 지역 예술인의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져 박람회에 생기를 더했다.
이러한 공연과 전시는 대극장, 소극장, 야외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총 63개 팀이 동요, 합창, 국악, 양악, 뮤지컬, 연극, 밴드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야외 공간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토피어리 만들기, 간이악기 제작, 악기 연주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다목적실에서는 초·중·고 33팀의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로비에서는 학생 미술실기대회 우수작과 교원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소회의실에서는 예술교과의 우수 수업 사례와 교과연구회 활동이 공유되어 교사들 간의 학습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에도 대전교육포털의 ‘영상ON’ 프로그램을 통해 11월 23일까지 다양한 예술작품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교육적 연속성을 이어간다.
대전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학생과 교사, 시민이 함께 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예술교육의 큰 잔치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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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청소년 환경포럼 참여…학생들 환경 정책 제안 눈길
대전교육청,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 참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8일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청소년 정책제안 환경포럼’에 대전지역 중학교 환경동아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교육 공동체 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충청권 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관했다.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에 대해 교육감들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에서는 대전정림중학교의 환경동아리 ‘환생 지키미’와 대전중앙중학교 환경동아리가 참여하여 독창적인 환경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대전정림중학교는 ‘학교로 간 선화보틀 & 안녕라운지’라는 정책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중앙중학교는 ‘우리끼리 바이오블리츠 활동 및 생태하천 지속 탐사 활동’을 제안하며 청소년들이 연대하여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들은 학생들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며 각 교육청이 추진 중인 환경교육 정책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한 부분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정책에 반영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자연과의 공존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시 중학생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정책 제안 기회를 확대하고, 환경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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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생명과학고, 농고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유성생명과학고 스마트팜 기술교육장 구축
[세종타임즈]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10월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고 실습장 지원사업’의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되어, 2025년까지 5억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팜 기술 교육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을 교육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여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정원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12개 학교가 참여하여 6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의 유일한 농업계 고등학교인 유성생명과학고는 2017년부터 스마트팜 교육을 시작했으며, 스마트농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내년부터 학과를 ‘스마트원예·화훼장식과’로 개편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유성생명과학고는 스마트팜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새로 구축될 실습장은 스마트팜 기술의 원리와 관리법을 배우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실습장에서 각종 첨단 농업 기자재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스마트팜의 작동 원리와 운영법을 학습하며, 미래의 스마트팜 재배 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을 쌓게 된다.
또한 유성생명과학고는 대전교육청 및 대전시와 협력하여, 초·중학생 진로교육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의 원리와 활용법을 소개하는 교양 교육에도 이 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유성생명과학고 김정미 교장은 “농업의 미래는 스마트팜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학교는 한층 발전된 스마트팜 교육을 제공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한국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스마트팜 실습장 구축은 유성생명과학고 학생들에게 최신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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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2024학년도 돌봄교실 현장점검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 지역에서 돌봄교실을 운영 중인 사립유치원은 총 38개로, 이 중 37개 원이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 돌봄교실은 1개 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 운영 예산으로는 약 9억8437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는 9월 30일 기준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동부교육지원청 점검반이 각 유치원을 방문하여 돌봄교실의 인력 현황과 이용 원아 수, 급·간식 제공 여부, 등·하원 방법, 돌봄교실 운영비 집행 내역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운영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설 내 위생 관리 및 교사와 보육 인력의 배치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와 같은 점검을 매년 실시해 돌봄교실의 운영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2025학년도에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사립유치원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재학 중인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도 신청할 수 있어, 지역 내 유아들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보다 많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의 안전과 학부모의 안심을 위한 맞춤형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유아 돌봄 환경을 보다 촘촘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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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사와 자녀 대상 ‘그린 지구 숲체험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자녀와 함께 그린 지구 숲체험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초등·중등 교사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금강수목원에서 ‘2024년 자녀와 함께 그린 지구 숲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일정은 10월 26일 초등교사와 자녀 15쌍, 11월 2일 중등교사와 자녀 15쌍으로 각각 구성되며,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한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교사로서 학생과 만날 뿐 아니라 학부모로서 자녀와 함께 자연을 경험하고 배우며 생태 시민의식을 기르는 데 있다.
4명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하며, 교사와 자녀가 생태시민으로서 일상생활에서 기후위기 의식을 갖고 지구 환경 보호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의 주요 과정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습,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배우는 시간, 오감을 활용한 숲 속 산책과 산림박물관 견학, 지속 가능한 목제품을 만드는 목공 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한 학습 활동을 통해 교사와 자녀가 함께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연수 후 일상에서도 생태전환교육의 내용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해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공동체가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실에서 배운 환경 지식이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생태체험·실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자연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돕고,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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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개최
대전교육청, 2024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시행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추진해온 다양한 교육 활동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마을교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부제는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으로, 참가자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을 담은 짧은 영상(1분 내외의 활동숏폼)과 마을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성장 경험을 담은 체험수기 두 분야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이 공모전은 대전광역시 각급 학교와 기관의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의미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활동숏폼과 체험수기 부문에서 각각 6명씩 총 1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플랫폼에 탑재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마을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는 미래 교육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을교육에 대한 시민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배움을 넓혀갈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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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정책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6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해 학부모들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정책 설명,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전국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실시간 중계되었다.
첫 순서로 교육부는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조성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더불어 피해 및 가해 학생에 대한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부산지방법원의 천종호 판사가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해’를 주제로 특강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소년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전달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육부 박혜원 과장, 대전시교육청 김구환 장학관, 천종호 판사가 패널로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별 대처법과 부모들이 자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학부모들과 함께 논의했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경험과 궁금증을 패널들에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들을 공유받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와 교육공동체가 학교폭력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와 같은 행사를 통해 학부모와 교육공동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