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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교육공무직원 대상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과정 운영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떠나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대전시교육청 산하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직원들이 역사,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경험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과정은 ‘역사컬렉터, 수집을 말하다-빛바랜 물건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이탈리아로 떠나는 그랜드 투어’, ‘나의 음악과 융합적 삶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역사와 예술을 중심으로 한 강연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음악과 예술을 통해 융합적인 삶의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이응노미술관 특별전시 관람’은 지역 유명 화가 이응노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연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인문학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접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 과정은 교육공무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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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응급상황 대처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6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리버럴아츠홀에서 지역 내 각급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보건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보건교사들이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하고 처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빙해 ‘환자의 응급도 분류 및 보건관리자의 역할’, ‘학교환자 분류 및 처치, 학교에서 마주하는 환자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 교수는 학교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들의 특징과 상태에 따른 분류 방법을 설명하고, 응급처치 과정에서 보건교사가 담당해야 할 주요 역할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응급 상황을 사례로 들으며, 학생들의 상태를 빠르게 분류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보건실을 찾는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과 증상으로 방문하는 만큼, 보건교사들의 정확한 평가와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 응급상황에 보다 전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보건교사들이 학교 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교육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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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중 통학로 개선사업 착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중 진입로 개선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중학교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뒤편 대덕대로에서 학교로 연결되는 새로운 통학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강화하고, 통학로로 인한 소방차 진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2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대전서중학교는 개교 이후 좁은 통학로와 인근 주택가의 주·정차 문제로 학생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었다.
2023년 학교 측은 이러한 통학로 문제를 교육지원청에 공식적으로 제기했으며, 검토 결과 보행자와 차량이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가 학생들에게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정문과 별도로 대덕대로에서 진·출입하는 새로운 통학로 조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통학로 조성 사업은 대덕대로와 학교 사이의 산을 활용해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를 반영한다.
이 통학로는 왕복 2차선 차도와 보도 1개소, 그리고 교내 주차장 56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이다.
2024년 본예산에 설계비 약 5887만6천원, 시설비 약 20억8천400만원을 편성했으며, 올해 10월 시공을 착공하여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정해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통학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특히 KT 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조성될 신규 아파트로 인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사업은 대전서중학교뿐 아니라 지역 전체의 교육 환경 개선과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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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동명초 다목적강당 증축 완공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동명초 다목적강당 완공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구 추동에 위치한 동명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축은 약 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지난해 설계를 마치고 올해 2월 착공한 후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상 2층, 연면적 862㎡ 규모로 완공됐다.
새롭게 완공된 동명초 다목적강당은 농구대와 다양한 코트 시설, 최신 냉난방 설비, 방송 장비와 무대 장치까지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날씨와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 활동을 비롯해 각종 행사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강당은 체육 수업 외에도 문화, 예술, 학예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동명초등학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지정한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로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당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었고, 장애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승강기를 설치했으며, 다양한 수업과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교실도 함께 마련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초등학교에 다목적강당 증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관내 초등학교의 약 94%가 다목적강당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의 문화 및 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축과 개선을 통해 교육 여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기홍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동명초 다목적강당이 학생들과 지역 주민, 특히 교촌마을 주민들의 문화 및 체육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다목적강당 증축 완공으로 동명초등학교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린 공간으로서 공공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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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구제 협력체계 구축
대전교육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의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성범죄 영상물 피해를 조속히 구제하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를 위해 핫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와 유해 사이트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프로그램 보급, 디지털 성범죄 전용 신고 배너 지원에도 힘쓰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협약에 앞서 11월 1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 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이 위원회는 시의회 의원, 교장, 학부모, 각 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과 피해 지원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과 법률·의료 지원을 포함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신고 체계 구축 등 포괄적인 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강의창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에 대비해 피해자 전수 조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안 처리와 심리지원,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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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 개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5일,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서부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통합교육지원단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와 유치원에서 원활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된다.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사 등 15명의 전문가가 연중 참여하며, 학생들이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유선 및 이메일 지원을 통해 학교와 유치원 현장에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을 논의했다.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의 경우,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사가 월 1회 유선 및 온라인을 통해 특수교육 담당자를 지원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할 계획이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한 통합교육지원단 운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반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교육 현장에 필요한 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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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초등학교, 제12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아름다운 가을날, 산흥오케스트라의 선율로 물들다
[세종타임즈] 산흥초등학교는 11월 2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제12회 산흥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흥오케스트라는 2012년 ‘나는 내 꿈의 지휘자’라는 비전 아래 창단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로,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특색 있는 예술 활동을 지향한다.
이 오케스트라에는 산흥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으며, 6개의 관악기 파트와 타악기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교내 정기연주회를 열고 각종 음악제와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산흥오케스트라는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산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연은 1부 ‘꿈의 마당’, 2부 ‘행복 마당’, 3부 ‘동행 마당’이라는 주제로 나누어졌다. 총 20개의 다양한 공연 코너로 구성된 연주회는 학생들의 파트별 연주, 합주,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합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 ‘꿈의 마당’에서는 각 파트별 연주가 주를 이루어 학생들의 실력을 선보였고, 2부 ‘행복 마당’에서는 파트 연주와 합주가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공연 중에는 연주곡과 어울리는 영상을 배경에 띄워 관객들이 시청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해, 음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마지막 3부 ‘동행 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전체의 합주가 펼쳐졌고, 학부모와 내빈들은 깊이 있는 연주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연주회 시작 전에는 산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원생들이 준비한 훌라후프 율동과, 산흥초 1·2학년 학생들의 우쿨렐레와 타악 합주 공연이 열려 예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귀여운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은 “산흥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학교 구성원들의 뜻을 한마음으로 모으는 자리이자 산흥 학생들이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발판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더욱 품격 있는 문화 행사로 발전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산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자신감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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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등학교, 재학생 62명에게 총 6200만원 장학금 전달
충남고 재학생 62명에 총 6200만원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고등학교는 11월 1일, 재학생 62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6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충남고등학교장학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뛰어난 학업 성취를 이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충남고등학교장학재단은 매년 충남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한 해에만 총 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 장학재단은 1976년 총동창회의 장학사업을 계승해 1999년에 공식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13억원의 누적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장학금은 ‘청운령 인재육성 장학금’, ‘지덕기 우수 장학금’, ‘교기 장학금’ 등 학교의 교훈과 가치관을 담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됐다. 장학생들은 교사들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모범적인 생활 태도를 고루 평가하여 선정 기준을 마련했다.
장학금을 받은 유지민 학생은 “장학재단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미래에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명기 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변승환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충남고등학교 김희종 교장은 “장학금 수여식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향한 큰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업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고등학교와 장학재단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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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가을 사진 공모전 개최
대전교육연수원과 함께 가을의 추억을 나눠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문화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마봉의 추억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연수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직원들 간의 유대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원의 가을 풍경이나 개인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며,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은 12월 월례조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작을 소개하며, 직원들이 가을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우수작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관동을 시작으로 연수동과 꿈나래교육원까지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연수원 직원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연수원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직원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사진 공모전은 연수원의 자연 풍경을 공유하며 조직 문화와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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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현장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의 돌봄교실 운영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학년도 하반기 돌봄교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부지역 사립유치원 15곳이 대상이다.
점검은 돌봄교실 운영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 이후 각 유치원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돌봄교실에 등록된 원아 수와 담당 인력의 배치 기준 준수 여부, 운영 시간 준수 여부, 원아 하원 시 안전 관리 체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돌봄교실의 기본적인 운영 요건을 충족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바로 개선 지도를 실시하고, 추후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해당 유치원의 운영 상태를 개선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2025학년도에도 돌봄교실 운영의 질을 높이고, 더 많은 유아가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서부 관내에서는 총 58개 사립유치원이 돌봄교실을 운영 중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만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도 신청할 경우 이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유아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돌봄교실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아들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돌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유아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 돌봄교실의 운영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