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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 나이스 사용자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육공무직 급여 나이스(NICE) 사용자 연수’를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360여 명의 인사·급여 담당자가 참석해 급여 데이터 입력의 정확성과 시스템 사용법을 배웠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교육공무직의 급여 및 수당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사·복무 데이터 입력 방식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급여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수당이 계산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전 지역 학교에는 다양한 근무 형태의 교육공무직이 있으며, 약 10여 가지 직종의 급여와 수당 체계가 달라 복잡한 처리가 요구된다. 따라서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의 급여업무 처리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고, 담당자들의 실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나이스’ 시스템의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 기능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급여 통합지급 시범 운영에 관한 내용도 함께 안내받아, 앞으로의 급여업무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은 공무직의 복무 관리 및 급여 처리를 보다 정확하고 일관성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교육이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급여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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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수 평가전 개최
대전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5일 역도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30일 테니스까지 총 26개 종목에 걸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전에는 대전 지역 203개 학교에서 총 154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하며, 대전 대표선수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금메달 2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평가전을 통해 각 종목의 우수 선수를 선발하고, 이들이 내년 5월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종목단체와 협력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기간 중 교육청 담당자들이 각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생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발전시키고, 동계 강화훈련을 위해 훈련비와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한 경기 운영과 철저한 준비로 학생 선수들이 대회를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전을 계기로 지역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대전의 체육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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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초등학교,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최우수 선정
대전교육청, 한밭초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최우수학교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일 교육부가 전국 단위로 실시한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대전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11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한밭초등학교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는 첨단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부 지정 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는 총 4개의 학교가 이 모델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한밭초등학교는 올해로 지능형 과학실 운영 2년 차를 맞아 다양한 혁신적 과학 교육 활동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밭초등학교는 지난 4월 지능형 과학실을 공개하고, 모델학교로 지정된 다른 학교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지능형 과학실의 구체적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10월에는 수업 공개와 추가 워크숍을 열어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한밭초등학교는 과학 수업에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교사들에게 전달하는 데 힘썼다.
특히, 첨단 과학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한밭초등학교는 오는 12월에도 교사 대상 워크숍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모델학교의 우수한 교육 방식을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이 참여해 교사들이 새로운 과학 교육 방식을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한밭초등학교의 최우수학교 선정을 통해 대전의 과학교육이 미래 지향적 과학 교육의 선두에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이 혁신적 과학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 내 과학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며,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과학 학습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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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중등 수석교사 대상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2024년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중등 수석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교수·학습 방법을 확산시켜 교사의 수업 지원 능력을 한층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수석교사들은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학교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성 개발을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연수원은 수석교사들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연수 과정은 수석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수업과 평가 방법, 학생의 탐구심을 키우는 질문 중심의 수업 디자인,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등을 포함해 최신 교육 동향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수석교사들이 수업의 본질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역할에 집중하도록 설계되었다.
수석교사들은 IB 수업 설계, 평가 기법,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습 환경 개선, 수업 내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 등을 학습하며, 학교 전체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예정이다.
이상탁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수석교사는 최고의 수업 전문가로서 학교 내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다른 교사들과의 지식을 공유하여 학교 전체의 교육 수준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가 수석교사들에게 수업 지원, 교육과정 운영, 교사 전문성 개발, 학생 지도 등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학교 교육의 중심에서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교사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고, 학교 내 학습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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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4일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월례조회 중 진행되었으며,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성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원인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특히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 비위 문제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성범죄 피해자가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 방안과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교육을 담당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태원 강사는 “직원 간 공감과 배려가 기반이 되어야 성범죄 없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며, 성차별적 인식과 관행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신종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직원들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대전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와 양성평등의 가치를 강조하여, 조직 내 견고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성범죄 예방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다양한 폭력 형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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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1일 충남대학교와 대전세종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2024년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콜로키움’과 연계한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가, 대전시청과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나서 대전 교육의 현황과 발전 특구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유병구 교감,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의 한대성 장학사가 참여해,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각기 다른 관점에서 대전의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저출생과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화된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나눴다.
대전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확대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포럼의 장을 마련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학령인구 급감 상황에서,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과학 인재와 연구기관, 기업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소는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교육발전특구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연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대전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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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바닥난방 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64개 초등학교, 총 235개 교실에 바닥난방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 중 신속하게 공사를 마쳐, 학생들이 학기 중 불편함 없이 개선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바닥난방 공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유치원에서 익숙해진 좌식 생활에서 벗어나,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바닥난방을 설치함으로써 추운 겨울철에도 학생들이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 수업 집중력이 향상되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교실에서의 쾌적한 학습 환경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며, 겨울철마다 난방 문제로 발생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바닥난방 도입으로 겨울철 추위에도 학생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름방학 동안 모든 학교에 공사를 완료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부터 전 교실에서 그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습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도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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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디지털 수업 혁신 위한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인텔® SFI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인텔® SFI 마스터 코치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텔® SFI는 인텔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프로그램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에 다양한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인텔® SFI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 코치를 양성하여 우수한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에 수업 혁신 프로그램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디지털 교육과 수업 설계에 관심을 가진 33명의 초·중·고 교사가 참가했다.
교사들은 학교급별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학생의 수준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수업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디지털 도구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학생 개별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수업 설계 방법이 강조되었으며, 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최대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실습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실 내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수업 설계 전문가로 성장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를 확대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교실의 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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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4회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공적 개최
대전교육청,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제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4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융합 능력과 드론 활용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드론축구팀 24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기 위해 참가했다.
대회는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 8강, 4강, 결승전을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결승전에서는 경기 광주 지역의 리틀그리핀팀이 전남 담양 지역의 에버그린팀과 만나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에 오른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전교육청이 2021년에 전국 규모의 대회를 처음 개최한 이후,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 제고와 드론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의 드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은 향후에도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대전이 청소년 드론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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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 창의독서포럼’ 개최
독서와 토론으로 함께 성장하는 우리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일 대전둔원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4팀, 학생 56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4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구와 미래, 공동체 지속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학생들이 미리 관련 도서를 읽고 각자 3개 이상의 토론 주제를 제출하여 심사를 거친 10개 주제를 바탕으로 상호토론이 진행됐다.
창의독서포럼은 학생들을 책을 읽고, 질문하며, 토론하는 3단계 독자로 성장시키는 자기주도적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깊이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들은 이번 포럼에서 스스로 주제를 구체화하고 이에 대해 답을 찾아가는 비경쟁 협력형 토론 방식으로 참여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협력하는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포럼의 첫 순서로는 몸짓과 표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여는 마당’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월드카페 형식으로 이루어진 ‘비경쟁 독서토론 마당’에서는 편안하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 순서인 ‘공감과 소통의 나눔 마당’에서는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한 학생을 ‘공감의 달인’으로 선정해 칭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포럼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창의독서포럼은 기존의 ‘창의독서나눔마당’을 학생 활동 중심으로 개선해, 독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비판적 사고와 협력적 태도를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담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자의 말처럼 독서와 토론은 인간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활동”이라며, “학교 내 독서토론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창의독서포럼을 통해 독서와 토론의 가치를 알리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