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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건강한 아이, 우리의 미래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9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위센터에서 대전서부 지역 초·중학생 17가족, 총 63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울 목적으로 마련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정 내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우리가족 톡톡톡’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은 청렴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청렴교육으로 시작해,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 가족 인생 사진 촬영, 긍정 감정을 촉진하는 ‘긍정 감정 룰렛돌리기’ 게임, 감사케이크 만들기 체험, ‘행복이세트’ 증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참가 가족들은 웃음과 소통을 나누며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키우고 서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사진작가님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고,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건강한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마음을 나누고 행복감을 느끼며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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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플로깅으로 지구 기 살리기’ 환경 캠페인 실시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월 9일 동구 은행동 목척교 일원에서 대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플로깅으로 지구 기 살리기’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 환경교육발전추진단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마련한 가족 참여형 챌린지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을 실천하며 지역 환경 정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였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습관을 장려하는 ‘다 먹기’, ‘다회용품 쓰기’, ‘담기’, ‘줍기’, ‘걷기’, ‘줄이기’, ‘펼치기’ 등 다양한 실천 주제로 구성된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실천을 이어가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초록꿈마당’이라는 체험장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생태전환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가정과 지역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플로깅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깨끗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플로깅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은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환경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대전시 환경교육을 실천 중심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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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체육특기자 78명에 체육우수 장학금 3천9백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1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선발한 체육특기자 78명을 대상으로 총 3천9백만원의 체육우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체전 등 주요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체육특기생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학생들의 체육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우수 체육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체육특기자들은 입상 실적에 따라 선발되었으며,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1992년 ‘대전광역시학교체육장학회’를 설립해 30년 이상 학생선수를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9월에는 장학업무의 경감을 위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으로 체육장학회를 통합하고, 이후 초·중·고등학교의 체육 교육을 활성화하는 체육특기자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해왔다.
이 장학금 지원 사업은 유수의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지역의 학생선수들이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체육 인재로 성장해, 올림픽과 같은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 체육 인재 발굴과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학생들의 체육 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체육 인재들이 더 넓은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체육특기자와 가족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계기로 학생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 매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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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초, 다목적체육관 ‘지덕체관’ 개관
기성초, 다목적체육관‘지덕체관’ 개관식
[세종타임즈] 기성초등학교는 11월 8일 다목적체육관 ‘지덕체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운영위원장, 내외빈, 전교생 및 교직원이 함께해 새로운 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한 학교 예술동아리 오카리나부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오카리나 선율이 울려 퍼지며 지덕체관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지덕체관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총 38억원의 지원을 받아 2023년에 준공됐으며, 이후 17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급식실과 유치원 현대화사업도 완료했다.
지덕체관은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있으며, 1층에는 소강당과 급식실이 자리해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유치원에는 유아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교실과 체력 및 창의력 발달을 돕는 꿈나무실을 마련했다.
‘지덕체관’이라는 이름은 지덕체(智德體)를 함양해 학생들이 균형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성초등학교는 이를 통해 지식과 기능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숭주 기성초 교장은 “지덕체관이 학생들에게 쾌적한 배움의 환경이 되어 체육,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성초등학교는 이번 지덕체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건강한 체력,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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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교사 대상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52교의 인성교육 및 생활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서부 인성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기성찰 기반의 실천 중심 인성교육 강화를 목표로,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2024년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 대전외삼중 최서연 교사와 대전문정중 민재원 교사의 인성교육 사례가 소개됐다.
두 교사는 ‘Edu-tech 철학적 글쓰기를 통한 CEO 기르기’와 ‘인문고전 NAVI 프로젝트로 여행가 되기’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자기성찰 중심 학생활동을 접목하는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자료 개발 방안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참석한 교사들은 토론 시간을 통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인성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의 정서 회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생화를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적 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연수원이 리모델링 후 새롭게 구비한 교육 시설을 활용한 첫 행사로, 교육청 산하기관과의 협력적 시설 활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점이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인성교육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사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을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부 중학교의 인성친화적 환경 조성, 학생과 가정이 소통하는 인성교육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중학교들이 학생들의 인성과 정서를 중심에 두고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을 확산해 나가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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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용계유치원 설립 승인 통과…2028년 개원 목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8일 도안지구 유아배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가칭 용계유치원 설립안이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유치원 설립이 본격화되어 설계 예산 반영 등 행정 절차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7일 대전시교육청이 진행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는 도안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유아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도안지구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아교육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유아 배치 수요에 맞춘 10학급 규모의 단설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위원회는 사업의 타당성과 공공성 등을 검토해 최종 승인을 결정했다.
가칭 용계유치원은 도안지구 내 유아들의 안정적인 배치를 목표로 하며, 개원 시기는 2028년 3월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승인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설계 예산 확보, 사업 부지 확정, 건축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용계유치원 설립이 확정됨에 따라 도안지역의 유아교육 공공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안지구 공동주택 개발에 맞추어 유치원이 제때 개원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급증하는 유아교육 수요에 대응하여 지역사회 내 유아들이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용계유치원 설립 결정은 도안지구의 유아 교육 환경을 한층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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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원 정서 지원 자율연수 운영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원 정서 지원 자율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부터 12월까지 대전시 소재 유치원 교사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정서 지원 자율연수 7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유치원 교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아·놀이 중심 교육 과정 운영에 필요한 창의성과 인성 역량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자율연수는 힐링과 창의적인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스푼 안에 눈꽃 가득’ – 떠먹는 요거트 케이크 만들기 △‘아늑한 나의 공간’ – 라탄 전등갓 만들기 △‘커피 장인과의 만남’ – 향기로운 커피의 세계 △‘소품 트레이’ – 미니 러그 만들기 △‘아틀리에의 감성을 담아’ – 핸드빌딩 접시 만들기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 생화 리스 만들기 △‘유리 속 반려식물’ –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교사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한 창의적이고 휴식이 되는 활동들을 통해 일상 속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하루 종일 지내다 보면 때때로 지치기도 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기회가 제공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이 시간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강미애 원장은 “교사와 관리자가 정서 지원 자율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교사와 관리자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자율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유아 교육 현장에서 창의성과 활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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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학교회계 세출·계약 실무교육 실시
학교회계 계약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교육행정직 및 사무운영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세출·계약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 집행과 각종 계약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세출 업무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방계약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계약 전문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지방계약법의 기본 체계와 단계별 공사 계약 절차, 법령 해석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계약의 기초부터 계약 체결 및 집행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공사 계약 실무에 필요한 상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이어, 대전시교육청 감사업무 담당자가 세출 계약 분야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사 착안 사항과 주요 지적 사례를 설명하며,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학교 행정실장들이 현장에서 실제 체결하는 계약 사례와 전자조달시스템 사용 팁을 공유해, 학교 실무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 외에도 교육생들은 스트레스 완화 소양 과정에 참여해,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직 공무원과 교직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이 높아져 학교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전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돕기 위해 세출·계약 실무교육과 같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재정 업무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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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코칭지원단 전문성 강화 사례협의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코칭지원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코칭지원단 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코칭을 제공해 학습 향상을 돕고 있으며, 학생들의 인지·심리·정서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례협의회는 학습코칭지원단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사례와 지도 방안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코칭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 사회정서 프로그램 적용 사례’와 ‘청소년 학습 동기 강화 상담 전략’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 프로그램인 ‘마음 톡, 함께 톡톡’ 워크북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익히며, 우울감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교사들은 이를 통해 정서 문제를 겪는 학생들이 학습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안정이 학업 성취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주제인 ‘청소년 학습 동기 강화 상담 전략’에서는 학습과 진로에 대한 불안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동기 강화 전략이 소개됐다.
발표자는 청소년들이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구체적인 상담 기법을 제시했다.
특히 ‘미래의 목표나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진로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목표와 미래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는 방법을 실습했으며, 지원단 구성원들이 함께 효과적인 지도법을 학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정서와 학습은 상호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긍정적인 정서는 학생들의 주의력과 학업 성취를 높이지만, 부정적 정서는 학업 수행을 방해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정서와 학습 동기를 키워 학습 효율성과 기초학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습코칭지원단의 사례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과 필요에 맞는 학습 코칭을 강화하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성취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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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초·중학생 대상 학습동기 강화 특강 실시
학습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키워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차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7월에 진행된 1차 특강에 이어 학습동기를 높이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체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코칭지원단은 각 학교를 방문해, 학습동기 증진, 시간 관리 기법, 집중력 향상, 정보처리능력 강화, 시험 준비 전략 등 다섯 가지 주제 중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2시간 동안 이어지며, 학생들이 학습 계획 수립과 시간 관리, 노트 필기와 요약 기술 등 실제 학습에 유용한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실습을 포함해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방식과 목표를 새롭게 정의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유형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스스로 동기를 찾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