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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교육감, 5월 월례조회 가정의 달 부모· 스승· 친구 소중함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일(월)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지역·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조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키우고 함양할 수 있는 핵심적인 공간은 가정과 학교이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효를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은 세대 간 조화를 이루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교육의 근본으로, 학교 현장에서도 아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며 친구들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특강을 해주신 고이숙 강사는 가정과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문화의 확산과 공동체성 함양 및 갈등 상황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대인관계 기술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가정에서의 자녀와 학생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소중한 인격체로서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꽃 피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 올바른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교육에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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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시작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2023년 대전지역 특성화고 학생 대상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할 2차 면접전형 합격생 45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5월부터 사전 직무교육과 영어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면접전형에 합격한 특성화고 학생은 5월부터 6개 분야, 뷰티, 전자,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사전 직무교육과 영어교육을 받게 되며 최종 34명의 학생을 선발해 100시간의 영어심화교육과 안전캠프를 실시하고 9월부터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9월에 출발하는 호주인턴십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시 현지에서는 분야별 직무 관련 영어교육 및 직무교육을 받고 국외취업을 위한 산업체 현장학습도 실시한다.
현장학습 완료 후, 원활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호주에 이어 독일에서의 글로벌 현장학습도 준비하고 있다.
제조업 강국인 독일에서의 현장학습 및 취업을 위해 거점학교에서 1학년 하반기부터 3학년 상반기까지 독일어 교육을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실시하고 3학년 하반기 독일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2년부터 준비를 시작한 2학년 학생 20여명이 독일어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1학년 학생을 새로 선발해 독일취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국제 경험을 쌓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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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결의 다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3층 302호 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시설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과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부패 예방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등에 대해 서약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적용대상, 위반사례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기술직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 및 부패방지·청렴교육’을 계기로 시설과 전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공사 관리·감독분야 청렴정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안전한 학교시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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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장 역량 강화 및 청렴 연수
2023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장 역량 강화 및 청렴 연수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7일~28일 경북 청송군 일원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역량 강화 및 청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장의 학교체육 활성화 역량과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성 발달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학교운동부의 내실화와 투명을 제고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 등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과 학교운동부 학생선수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 인권, 갑질 행위 근절,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학교운동부 육성학교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비만, 체력저하, 우울, 스트레스가 증가하였기에 학교체육 활성화로 건강히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으로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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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현장방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성료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대전삼성초등학교에서‘함께 만들어가는 대전형 늘봄학교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회 현장방문형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형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10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시범 운영되고 있는 대전삼성초등학교를 방문·토론함으로써 교육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
회의에 앞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삼성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 모습과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설명한 후,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진행해 미래형·지역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안전하고 아동친화적 돌봄교실 공간 조성 방안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확대 및 강화 방안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룹별 자유토론 형식으로 운영됐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초등 늘봄학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2023년은 초등 늘봄학교 정책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대전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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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 실시
5월엔‘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세대공감 효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분기별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뿐만아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과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배경을 현수막으로 제작해 관내 초·중·고 300교에 보급했다.
‘사랑해요 챌린지’캠페인은 학생들이 마음을 가족, 친구, 선생님 등에게 전하면, 메시지를 받은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각자의 바쁜 일정으로 대화 시간이 부족해져 가족 간의 소통과 공감이 더욱 절실해진 요즘에 ‘사랑해요 챌린지’ 캠페인은 가족에게 이야기의 장을 제공하고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효교육 자료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급식실, 다목적 강당, 현관 등에 게시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까이 또는 멀리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사진과 함께 마음이 담긴 글을 전함으로써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랑해요 챌린지’ 캠페인이 효교육 실천의 학생들의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해 여러 사람에게 파급되다보면 사회의 큰 울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속적인 실천 중심 효교육 자료 개발·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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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상담사례 워크숍 운영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2023년 상담사례 워크숍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2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인 에듀-카운슬러 46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상담사례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제1회 상담사례 워크숍은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인 김한우 수퍼바이저가 ‘기질 및 성격검사, 미네소타 다면적 인성 검사, 문장완성검사 활용을 위한 심리평가 슈퍼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심리평가:개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특성을 총제적으로 이해, 추론, 예측하기 위한 일련의 전문적인 검사과정 이번 사례 워크숍은 4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동일 검사의 척도 간 교차 검증 및 다른 검사 간 결과 교차 검증을 통해 심리검사 시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설을 고려해 봄으로써 참여한 상담사들에게 다양하고 심층적인 심리검사 해석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에듀힐링센터 상담사례 워크숍에 참여한 위촉 상담사 이OO은 “여러 가지 심리검사들의 사례 분석을 통해 상담사에 따라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연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심리평가 능력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좀 더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직원과 학부모의 내면의 어려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소속 전문상담사와 위촉 상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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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 및 업무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중·고 관리자 및 학교 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초청 공연과 기조 강연, 사업 안내로 진행됐고 초청 공연으로 市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인 국악인 고향임 선생의 ‘춘향가’ 외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기조 강연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인 박신의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의 예술의 역할과 예술의 회복탄력성을 제시하며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와 예술담당교사는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예술교육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예술사업 안내에 대해서는 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예술체험 참여기회 확대,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학생중심 지원·학교단위 지원·지역사회 연계라는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각 사업별 취지와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이 워크숍은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의 학교현장 홍보를 위한 자리이기도 했으며 이에 사업 공동 주관인 시청의 사업 관계자와 운영기관인 대전문화재단의 사업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소통·공감 능력 등 미래핵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예술교육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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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체험교육으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다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들의 AI·디지털교육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충남대, 배재대, 우송대, 한밭대, KAIST 총 5개 대학과 찾아가는 AI·SW교육, 인공지능체험관 체험교육, SW캠프, 동아리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대학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4월 10일 대전가양초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16교 대상 상반기 ‘교실 속 SW교실’를 운영하고 있다.
SW교실은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자신이 직접 프로그래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밭대 소중한 학생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 교육을 지원한다.
배재대는 지난 4월 8일 대전지족중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32교 대상 VR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SW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월 14일 대전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내 마음대로 드론 코딩, AR키오스크, VR체험 등 보다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20교 대상 ‘인공지능체험관 AI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 100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AI·SW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피지컬컴퓨팅, 자율주행, 터틀그래픽 게임 제작 등 총 1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교육과 시간에 강사 및 교구를 지원해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우송대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IT 비전캠프’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밖에 대학별로 고등학생 대상 AI·SW 학생동아리 17팀에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AI·SW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다양한 AI·SW교육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쟁력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지식산업 분야에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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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체험활동비 지원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7개교가 참가하는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 체험활동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와 직업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4월 26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하는 이 체험학습에는 1,8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며 도마시장, 용운시장, 유성시장, 중리시장, 문창시장 등 대전의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참가를 희망한 17개 초등학교에 100~20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체험활동비를 지원했다.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은 우리 동네 시장 탐방,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하기, 시장속의 직업 알아보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조사하기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체험학습에 참여한 산서초등학교 고유희 학생은 “도마시장에 처음 왔는데, 상점이 많고 사고 싶은 물건도 많아서 재미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고 친구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어서 즐거웠습니다 우리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 신나는 전통시장 여행’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경제교육, 진로교육,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