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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어린이도서관 사서와 함께 책을 읽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교육 활성화 및 독서 흥미 제고를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연계 협력 사업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참여형 독후활동으로 구성되며 주제도서 ‘난 남달라’를 함께 읽은 후 동작 알아맞히기, 감정 공유하기 등 즐거운 책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꿈자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전 관내 유치원 36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1시 25분부터 50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간 협력 사업을 통해 유아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기관이 성장 단계별 체험중심 독서교육 지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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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아이, 슬기롭게 양육하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4명을 대상으로 8월 8일‘슬기로운 부모교육’ 과정을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유아기 및 초등저학년 자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 교육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실패하지 않는 훈육 방법과 연령별 부모의 역할에 대한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 현 교육 정책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 돌봄의 미래 함께하는 교육가족’, 영양 식단 관리와 편식 교정을 위한 ‘밥상머리 교육 및 식습관 지도 방법’, 총 3과목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교육 정책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녀와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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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종단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교육종단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7. 31.에 2023년 정책연구용역 추가연구과제인 ‘대전교육종단연구 본조사 설계 및 시행 기반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어 8. 3.에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종단연구는 대전광역시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교의 변화 및 성장 과정을 보여 줄 수 있는 중장기적 자료 구축의 필요성 대두로 2022년에 기틀을 마련했으며 2023년 상반기에 조사영역, 항목, 도구 개발을 위한 1차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7월 31일에 진행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와 연구용역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만나 ‘대전교육종단연구 본조사 설계 및 시행 기반 구축’ 위탁연구의 수행 계획을 협의함으로써 대전교육종단연구 2차 예비조사의 시작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반복적 횡단연구의 안정적 정착과 도구의 적절성 탐색을 위한 선행연구 분석, 신뢰성과 타당성 확보를 위해 1차 예비조사 문항을 바탕으로 공시자료와의 연계 가능한 문항 설계 및 검증, 대전교육종단연구의 실현성과 확장성 극대화를 위한 현장 심층 면담 및 관련 부서와의 협력 체계 구축, 중장기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용방안 제시 등 연구 내용을 협의했다.
8월 3일에는 대전교육종단연구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솔루션 기본 구현 환경, 설문지 제작 및 생성 기능, 설문 진행 관리 및 결과 분석 기능, 사용자 관리 기능, 커스터마이징 등 온라인 조사·분석·관리 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 주관사업자 기술진들과 협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대전교육종단연구 본조사 설계 및 시행 기반 구축’ 정책연구를 통해 학생·교직원·학교의 변화와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고 증거에 기반한 교육정책 수립 및 효과성 분석을 위한 종단연구가 설계될 것이다.
이와 함께 자체 온라인 설문조사·분석·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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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어린이활동공간’조성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누구나 안전하게 어린이활동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20교 48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3월에는 73개소 시설에 대해 교육청 자체 점검을 실시 완료했다.
이번 환경부 합동 어린이활동공간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규정에 따라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점검을 진행하며 어린이활동공간 표면재료의 부식, 노후 등 육안 점검, 중금속측정장비를 활용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함량 분석,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수치 등 실내공기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환경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에는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주체에게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지속적인 점검으로 쾌적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환경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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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글 공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여름방학 중 초등 2~4학년 난독증 및 읽기 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는 여름, 겨울방학 중에 한글문해교육 전문교사가 학생의 소속학교로 직접 찾아가 약 20회기의 한글문해교육을 실시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난독증 학생 치료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연간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름방학에는 17명을 우선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보호자가 학생과 함께 위탁기관을 방문하는 ‘난독증 학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과 병행해 실시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및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보호자 동행 치료가 어려운 가정의 난독증 학생들을 적극 발굴해 한글문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7년부터 초등교원 및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글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해 난독증 이해, 진단 및 검사도구 활용, 읽기지도 방법 등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난독증 치료 전문가에 의한 슈퍼비전, 임상실습 등을 통해 매년 전문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글문해캠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상 학생의 담임교사, 학부모가 함께 협력지도할 수 있도록 사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또한 난독증 전문가와 함께 슈퍼비전을 운영해 대상 학생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교사는 담임교사 및 학부모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방학 중 약 20회기의 교육을 실시하며 종료 후에는 학급과 가정에서 후속지도를 할 수 있도록 전문교사의 컨설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은 조기 발견해 적절한 읽기 교육을 실시하면 대부분 극복하거나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다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한글문해캠프 운영으로 한글해득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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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 책도 읽고 LED 등대도 만들고
신나는 여름 책도 읽고 LED 등대도 만들고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8월 ‘이달의 작가’로 소피 블랙올 그림책 작가를 선정하고 8월 한 달간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피 블랙올 작가는 아동문학 칼데콧 위너상을 2회 수상했으며 ‘위니를 찾아서’, ‘안녕 나의 등대’ 등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서정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작가의 저서와 연계한 볼클레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동물 투명 컵 받침 만들기 동글이 열기구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련 도서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월 20일에는 작가의 대표작 ‘안녕 나의 등대’를 주제 도서로 특강을 운영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의 작가 체험과 특강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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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 운영으로 잠자는 나를 깨우다
대전교육청,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 운영으로 잠자는 나를 깨우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전 관내 84교에서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코로나로 체육활동은 물론 친구들과 활동하는 시간도 부족했는데 캠프를 통해 정규 체육수업 외 다양한 스포츠활동으로 건강 체력 증진을 향상하고자 한다.
캠프 운영은 1일 2시간 또는 최대 3시간까지의 활동으로 1주~4주간 희망하는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 캠프 활동으로는 넷볼, 농구, 피구, 줄넘기, 배드민턴, 뉴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기반으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고 학생에게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팀웍, 협업을 스포츠를 통해 배우고 땀을 흘리는 등 정서적 측면 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이번 초등학교 여름 스포츠 캠프를 통해 학생들 건강을 증진하고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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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방학동안 찜통·냉골교실 3,290실 해소 추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금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본예산 총 410억원을 투입해 찜통·냉골 교실 냉난방기를 교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본예산으로 유치원 1원, 초 24교, 중 14교, 고 17교, 특수학교 2교 등 총 58개교, 3,290실 규모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각 학교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 말~9월 초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냉·난방개선 분야에 제2회 추경예산 41억원을 편성해 2023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교실 냉난방기 교체를 추진할 예정으로 찜통·냉골 교실해소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냉난방기 구조, 작동원리, 점검포인트, 청소 내용 등을 담은 유지관리 지침을 일선학교에 지속적으로 안내해 기존 기기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 또한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매년 평균 기온이 높아지는 추세에 학교 노후 냉·난방기를 적기에 교체해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며 “금번 여름방학에 많은 냉난방교체 사업을 청렴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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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행복한 일터 만들어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 2. 오후 2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근로자 보수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효율적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교무·행정보조 4명, 도서관보조 14명, 배식보조 21명, 급·간식보조 5명, 청소보조 86명 등 총 130명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1일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첫째 시간과 둘째 시간은 씨에스솔루션 최정아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셋째 시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근로 정착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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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한 걸음 내가 설계하는 나의 꿈 나의 미래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 대전 지역 다문화·탈북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2023년 다문화·탈북 초등학생 진로·직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탈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 학생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업 세계 체험으로 역량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했다.
총 2차로 진행되는 캠프 중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서울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신문사, 과학수사대, 로봇연구소, 친환경에너지발전소, 동물병원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차 캠프 활동을 바탕으로 2차 캠프에서는 자기이해 활동과 직업 카드를 통한 세부 직업 탐색, 진로상담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리검사와 진로 설정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미래를 뚜렷하게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시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탈북 학생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태도와 올바를 가치관으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