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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립학교 및 기관 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총 2,2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실시되는 정기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인식, 재해와 재해 유형 이해, 위험성평가의 적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건강검진 및 관리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와 건강한 안심 일터를 조성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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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 발표
2025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정상 회복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진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 협력수업 및 보충지도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종합만족도는 86.3%에 달했다.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교육 틀 안에서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 및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 지원
학습진단 결과 결손을 입은 학생 및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개별화 지도를 위한 학습지원 튜터 인력 지원
세부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성과 관리,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내실화 지원
이외에도 중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 정책 대상의 명확화,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도움자료 제공, 학부모교육 추진 등을 통해 교육 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도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결손이 회복되어 대전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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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 및 학생의 행복한 성장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및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놀이기회 제공 및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은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놀이 친화적 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연계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하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특색있는 놀이주간 운영, 학생 놀이 동아리, 놀이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학부모 놀이 지원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우수학교의 담당자와 기관에 표창이 예정되어 있어 학교별 차별화된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초등학교 6교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놀이통합교육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학부모 가족놀이 특강, 교원 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또래 간에 다양한 놀이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통합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초등학교 놀이통합교육 내실화 및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놀이통합교육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교 30교에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월 3~4일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놀이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행복한 5월을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개최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친구들과 소통·이해· 배려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놀이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놀이통합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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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 배정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후 3시, 대전 지역의 일반고 38개교 및 자율형 공립고 5개교 신입생들의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배정된 학생은 총 10,291명으로, 정원 내 10,138명과 정원 외 153명이 포함된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기준 인원의 60%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40%는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배정했다.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교부되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개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정 학교를 안내할 예정이다.
배정을 받은 학생들은 1월 24일부터 25일 사이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예비 소집은 학교 등록 및 입학 절차에 대한 안내와 고등학교 입학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 배정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권 보장과 공정한 학교 배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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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종합감사 운영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종합감사 운영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2024년도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설정, 감사 품질 제고 방안 논의,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본청과 지원청 간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함한 총 144개 감사 대상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계획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의 취약 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감사 자료 수집 절차 간소화를 통해 수감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차원 감사관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적극행정과 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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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동안 진행 중인 21개교의 건설현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화기 관리책임자의 지정 여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근로자 교육 실시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용접, 글라인딩, 절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에 의한 화재와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와 인화성 물질의 방치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건설재해예방 자율점검표를 현장 소장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의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책임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관계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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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및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대전성천초등학교에 임시 공간을 마련한 후, 대전현암초등학교 후동 3층 리모델링을 완공하여 2023년 12월 23일에 최종 이전을 완료했다.
센터는 총 5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원은 처음 3명에서 점차 증원되어 2024년 1월 1일 현재 19명이 배치되었다. 이들은 대전시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를 보다 내실있게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계관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돌봄교실, 연계형 돌봄교실, 보듬교실 지원과 아침 활동 프로그램 제공, 마을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운영 등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을 다양화하고 내실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지원센터의 확대 및 이전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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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학교설명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학교복합시설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학교복합시설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 및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교육부의 추진사업이다.
대전교육청은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늘봄학교 정책 및 수영장, 도서관 등 교육개혁사업 지원을 위해 복합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복합시설 정책의 추진 방향과 우수 사례를 통해 학교와 지자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더불어 충남중학교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사례로 들며 2024년에 추진될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과 공모 계획도 소개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교육과 돌봄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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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Wee센터, 심리치료지원사업을 위한 업무계약 체결
대전교육청 위센터, 지역사회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 업무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Wee센터가 1월 15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8개 기관과 학생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의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 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기관을 선정하여 의료, 상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학생들이 관계의 고립과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위기 상황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 사업이 추진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 등을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고,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 전문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위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확대된 전문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센터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심리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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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이 유보통합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대전유보통합 추진단'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되는 영유아보육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보통합 정책의 목표는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청, 시청, 구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왔다.
1월 1일부터 유보통합 이관 준비팀을 신설하여 유·보 격차 해소, 영유아보육 관련 조직 및 재정 이관 등 본격적인 정책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육청과 시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유보통합 정책은 영유아 교육과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