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총 2,2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실시되는 정기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인식, 재해와 재해 유형 이해, 위험성평가의 적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건강검진 및 관리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와 건강한 안심 일터를 조성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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