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2024년도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설정, 감사 품질 제고 방안 논의,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본청과 지원청 간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함한 총 144개 감사 대상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계획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의 취약 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감사 자료 수집 절차 간소화를 통해 수감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차원 감사관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적극행정과 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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