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진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 협력수업 및 보충지도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종합만족도는 86.3%에 달했다.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교육 틀 안에서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
-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 및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 지원
- 학습진단 결과 결손을 입은 학생 및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개별화 지도를 위한 학습지원 튜터 인력 지원
- 세부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성과 관리,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내실화 지원
이외에도 중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 정책 대상의 명확화,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도움자료 제공, 학부모교육 추진 등을 통해 교육 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도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결손이 회복되어 대전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