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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위한 기부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2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반도라이온스클럽과 SK텔레콤의 기부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은 중학교 여학생들을 위한 생리대를, SK텔레콤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5G 휴대폰 및 10개월간의 휴대폰 요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권과 정보통신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한반도라이온스클럽 장홍준 회장과 SK트롤네트웍스 이경희 과장 등 관계자가 기부품 전달식에 참석하여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장홍준 회장은 2020년부터 중학교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을 시작했으며, 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회선 지원 계획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한반도라이온스클럽의 노력의 일환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기부품 전달식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기부 활동은 교육 기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된 학생들이 없도록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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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 학년을 맞아 교육 관리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유·초·특수학교 교장 87명, 교감 10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3월 1일자로 서부 관내 승진·전직·전보된 유치원 원장 및 초등학교 교장의 소개, 국·과장 및 장학사별 담당 업무 안내, 대전서부주요업무계획,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학생생활지도 및 복무 관리 등의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학생생활지원센터 내 신설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개, 학교지원센터 활동을 통한 학교 업무 경감 방안, 지구행 인성교육 프로젝트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독임 프로젝트 추진 내용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 학년을 맞이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학교 및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실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새 학년에 대비하여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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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신학기 학생 생활지도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 배포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우리반 만들기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관내 각급학교에 '행복하고 슬기로운 학급 생활'이라는 주제로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 자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담고 있으며, 언어폭력 및 사이버 폭력 금지, 바른 언어 사용하기, 디지털 성폭력 및 사이버 도박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교육 자료의 배포 목적은 신학기 각 학교에서 이를 학급 게시용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학교 내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유도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언어폭력 근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 자료 배포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 사이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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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중구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전광역시 중구는 3월 8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영빈 대전광역시 중구 부구청장,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최재모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병 대전문창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은 대전문창공공도서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에 최적화된 교육 활동 공간 및 돌봄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에 평생교육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생활편의,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 생활, 문화 인프라를 강화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시설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과 문화, 복지가 결합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중구의 긴밀한 협력은 이러한 사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진행 과정에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지지가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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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온라인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과 11일, 소속 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관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상으로 3월 8일,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 대상으로는 3월 11일에 각각 진행된다.
연수의 주된 내용은 학교문화 책임규약 도입,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소개,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방안, 2024년도에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 및 사안처리 사항 안내 등이 포함된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관련 최신 법률과 정책, 효과적인 사안 처리 방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연수에서는 김의성 변호사가 학교폭력 개정 법률 및 단계적 사안처리에 대해 강의한다.
김 변호사는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사안처리 개정 내용, 초기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사안 처리 후속 절차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는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홍보 자료,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누리집 및 자료, 학부모용 및 교사용 학교폭력 예방 리플릿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자료들은 시교육청의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
양수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의 궁극적 목적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양 과장은 "신학기부터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이 가고 싶은 학교, 다툼이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내에서의 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교육청은 이 연수를 통해 교감과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학교 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길 기대한다.
학교폭력은 학생들의 정서적,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학업 성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대전시교육청의 이번 조치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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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학생들,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 참여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0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린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600여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하였으며,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전고, 호수돈여고, 우송고, 보문고, 대전여고 등 의거 당시 중심이 되었던 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은 기념탑에서 식전 참배를 진행하고, 기념식에서는 헌시 낭독을 통해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겼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일어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 운동이다.
이 운동은 4·19혁명을 이끈 민주화 운동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11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 기념일은 당시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기리며 현대에도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요한 날로 여겨진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의와 그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교과 연계수업 및 계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송고등학교에서는 오는 4월 5일에 3·8민주의거의 정신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는 발표회, 창작 테마 공연, 체험부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이 역사적 사건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수조 대전광역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기념식에 대해 "3·8민주의거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정의와 자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학생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64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은 대전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싸운 선배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러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적 가치관을 내면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이날의 경험을 통해 역사 속에서 배운 교훈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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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리플릿 배포
대전교육청, 신학기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7일 신학기를 맞아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관한 학부모용과 교사용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리플릿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부모용 리플릿 '가정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 소중한 우리아이 지킴이 행복한 학교생활 안내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문화 책임규약, 갈등조정지원단 안내,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대처 요령, 학교폭력 Q&A,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이 리플릿은 신입생 학부모와 학교폭력 관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학부모 대상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교사용 리플릿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안내'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교사들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알기 쉽게 정리한 자료로, 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및 학부모님의 상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리플릿 배포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시행 의지를 밝히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처리를 통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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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교원보호공제 사업으로 교원 배상 책임보험 보장범위 확대
대전교육청, 2024 교원보호공제 보장 범위 확대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법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교원배상 책임보험을 개선한 ‘2024년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피해 보상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교원보호공제 사업은 2024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급의 교원, 기간제 교원 및 휴직자를 포함하여 관내 학교와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주요 보장 내용에는 민사상 합의금 포함 교육활동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법률적 분쟁의 민형사 소송비용 지원, 치료 및 요양비 지원, 재산상 피해비용 지원,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 분쟁조정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원, 재산상 피해비용 지원, 위협대처 보호 서비스, 분쟁조정 서비스 등은 신설되어 교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한 법률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청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개선 조치는 교원의 직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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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취약 학생 지원 '희망교실' 공모 실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희망교실'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2억 8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교실' 프로그램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학습, 정서,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하는 사·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담임교사는 학교별로 공모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급에는 학급당 최대 60만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약 480개 학급이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교사와 학생 간의 친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학습동기 부여, 교우관계 개선, 필요물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서는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희망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이번 공모는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개인적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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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 제작 및 배부로 학교 지원 강화
대전교육청, 마음톡톡 학력탄탄 도움자료집 배부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내실 있는 지원 방안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제작하여 초·중·고·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의 로드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집은 교육 전문가들의 집필 및 검토를 통해 사업별 운영 방법,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예산 운용 지침,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Q&A) 및 각종 서식 등을 포함하여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관련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며, 예산 운용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도움자료집을 교육청 누리집에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업무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 이용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번 자료집 배포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학생들의 참여욕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도움자료집을 통해 대전교육이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6